(스포)미키17 보고 왔습니다
별
별나무 (118.♡.91.151)
2025년 3월 5일 PM 09:26 · 수정됨(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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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는 지난 주말에 봤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극호입니다 기생충하고 비슷하거나 더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초반엔 미키의 반복된 죽음에서 소모되는 내 모습이 투영되어 찌르르한 울림도 있었고
후반 정치인 풍자는 유쾌하고 통쾌했습니다 미키의 성장이 주인 영화라 마지막이 좀 밋밋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추가로 마지막에 크리퍼들이 눈보라 속에서 아주 무해하게 우주선을 향해서 뛰고 소리지르고 뭉치고 하는
장면에서 2017년 겨울 광화문에서 촛불들고 소리치던 모습과 이번겨울 여의도에서 응원봉을 들고 노래
하던 모습이 연상되서 되게 뭉클했습니다 우리도 되게 무해했자나요 봉준호 감독이 이것도 의도하고
넣은걸까요?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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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allrain
25.03.05 · 118.♡.73.86
산업현장에서 대체품처럼 번호도 없이 쓰러져간 수많은 미키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푸
푸른미르
25.03.05 · 118.♡.73.150
마지막에 프린팅되는 장면은 대체 뭐였나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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