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분연히 일어섰다... 독재자 이승만에 쓰러져간 '피의 화요일'[뉴스속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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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PM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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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분연히 일어섰다... 독재자 이승만에 쓰러져간 '피의 화요일'[뉴스속오늘]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08/0005027594

 

머니투데이

 

본문 중 발췌

64년 전인 1960년 4월 19일 학생들 주도하에 이승만 대통령(1875~1965)의 하야
요구하는 대규모 민주주의 운동이 전국에서 벌어졌다.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사건은 1960년 3월 15일에 치러진 부정 선거였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자유당은 자신들의 장기 집권을 위해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제5대 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조작했다.

이에 이날 3·15 의거가 일어났고, 이후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이 자유당 독재를 규탄하고자 시위에 나섰다.
이승만 정부는 정치 깡패를 동원해 거리로 나온 학생들을 무력으로 짓밟았다.
이 같은 소식은 다음 날 조간신문을 통해 알려졌고, 분노한 국민은 전국적으로 민주주의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4월 19일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제주 등 전국에서 독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왔다.
시위 진압 과정에서 이승만 정부의 경찰은 자신들이 보호해야 할 시민에게 발포하기도 했다.
하루 동안의 시위에서만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희생돼 이날은 '피의 화요일'이라고도 불린다.

 

1960년 4월 이승만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온 서울대 교수들의 모습. /사진제공=문화재청

1960년 4월 이승만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온 서울대 교수들의 모습. /사진제공=문화재청

 

1960년 4월 이승만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계엄군 탱크 위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1960년 4월 이승만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계엄군 탱크 위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3.9.1. /사진=뉴스1, 공동취재단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3.9.1. /사진=뉴스1,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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