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공 (220.♡.159.119)
2025년 3월 6일 PM 02:20 · 수정됨(21:26)

저는 이제까지 이사를 20번 넘게 했습니다,,아버지가 군인도 아니셨는데,,,
전세를 전전한데다가 학군좋은데로 가려는 부모님의 의지로,,,,
경남에서 시작해서 인천 부천을 거쳐 서울까지 6군데의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한학기에 1번씩 반이 바뀌기도 했어요,,,

덕분에 친구는 커녕,,,이상한 성격이 되었고,,
저에게는 약간의 트라우마 인지라,,,만약에 육아를 하게된다면 한동네에서 계속 학교를 다니게 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물론 위에 사진처럼 하고 다녀서,,,자타가 공인하는 결혼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저러고 사는꼴을 못봐주겠다,,,,라는 아내님이 나타나셔서,,,,

저와 똑같이 생긴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다행히 저의 의견에 아내님도 동의를 해주셔서,,아들딸은 한동네에서 계속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심지어는 이번에 유치원 부터 초중고 대학교 까지 같이 다니는 친구가 생겼네요,,,(그친구가 재수해서 이번에 아들대학교에 들어왔어요 과는 다르고요)
뭐,,,,아들은 그런가보다,,,하지만,,저는 아들이 동네 친구 만으로 이뤄진 술자리에 나가는것을 보고,,
저보다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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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25.03.06 · 125.♡.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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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파
25.03.06 · 14.♡.102.80
아죠씨, 쓰레기 그렇게 바닥에 버리는거 아니에요 =3=3=3 -
마마이너스아이
25.03.06 · 61.♡.139.51
서울 이사와서 제일 부러운게
명절날 동네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는 동네 주민들 보면서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
파파키케팔로
25.03.06 · 106.♡.194.221
짤이 왜 위화감이 없어요...? -
지지하철승객
25.03.06 · 211.♡.71.104
저도 초중고를 서로 먼거리에서 다녀서 학창시절 친구가 거의 없는 편이라 못 겪어본 경험이네요.
근데 제 동생은 반대로 같은 지역에서 쭉 다녀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잘 지냈는데, 문재인 때부터 2찍 티를 풀풀 내는 친구들이 늘어서 지금은 그 모임을 안 가더군요. 학창시절 잘 지냈어도 사회인이 되어서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멀어지는 경우들이 왕왕 있는듯해요. -
Bblueship
25.03.06 · 180.♡.248.31
사진에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느낍니다. ㅎㅎ -
66미리
25.03.06 · 112.♡.196.186
아래 사진 전에도 본거 같은데, 보는 제가 다 흐믓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저도 최대한 지금 사는 동네를 떠나지 않는게 목표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초등학교는 애들 한곳에서 졸업시킬수 있을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추가)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전 지금이 서너번째 보는거 같은데 누가 아들이고 누가 아빠인지 헷갈립니다. ㅎㅎㅎ -
자자야남편
25.03.06 · 118.♡.109.8
저도 애들은 한곳에서 지내게 해야겠다 생각해서, 한동네에서만 지금 22년째 거주중이네요. ^^ -
남남매아빠
25.03.06 · 222.♡.160.208
엄청 부자가 힙하시네요 멋집니다 -
해해방두텁바위
25.03.06 · 166.♡.5.43
한 동네 친구가 있다는게 참 좋은 일이더라구요. 저는 좀 특이하게 한 주소에서 30년을 넘게 살았는데 초-중-고를 다 전혀 다른 동네에서 나오는 바람에 동네 친구는 아예 없다시피 하거든요. 살던 동네에서 졸업한 초딩 친구들은 전부 이사갔는데다 고딩 친구들은 학생 시절부터 전부 다 다른 동네에 살았구요. 그러다보니 아드님이 동네에서 저렇게 친구랑 만나 한잔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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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친구들 연락 끊어지져.. ㅠㅠ
저도 중딩때 이사가서 어린시절 친구들은.. 지금...... ㅠㅠ
요즘은 그래도 카톡이나.. 연락하기 쉬어서 옛날보다는.. 인연 이어가기 쉬울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아직 아이러브 스쿨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