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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백지화 되겠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빵
작성일 2025.03.06 15:38
4,903 조회
30 추천

본문

감당 못할 증원 준비도 없이 막무가내로 하더니

대학들은 대처 포기 손 들고 항복

(내 느그들이 그랄 줄 알았...)

국짐과 정부도 백지화 받아들이려나 보네요.

확정된건 아니지만

3천명 회귀 속보가 나오는군요.

하....

결국 이럴걸 그 엉망진창을 만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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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1 페이지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작성일 03.06 15:40
져도 병X, 이겨도 병X이라면 이기는 병X이 되라고 했는데, 결국 의사들이 이기는 병X이 되었군요.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작성일 03.06 15:40
앞으로 의대정원 늘리는건 꿈도 못꾸겠네요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3.06 15:42
이래되면, 앞으로도 의료쪽은 못 건들여요. 누가 건들일 수 있을까요? 의사들 마음에 안들면 다 배째라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는 식인데 말이죠.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작성일 03.06 15:44
재수한 학생들은 어찌되는거죠 ㄷㅇ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주류소
작성일 03.06 15:45
@어머님에게 답글 정원 늘려서 합격한 25학번도 휴학을 선언했습니다. ‘정원 원상복귀’하라고요.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드러운송곳
작성일 03.06 16:39
@주류소님에게 답글 ㅎㅎ 참 양심도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은 혜택을 보고나니 사다리를 걷어차는
정말 의사가 좋은가 봅니다
이렇게까지 하는걸 보면 말이죠
직업이 권력이 되는것은 막아야 합니다
아니면 선출직으로 바꾸고 주기별로 선거를
통해서 선출해야죠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작성일 03.06 15:44
와..또 다시 의사 승리군요. 이제 진짜 아무도 못건드리는 집단이 되겠네요. 이러려고 의료붕괴 시켰냐요.

제르니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제르니스
작성일 03.06 15:45
증원하더라도 단계별로 했었어야 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증원하면 답 없죠.
견제 수단으로 한의사도 좀 키우고 미용시술은  교육기관 만들어 개방시키고 그랬어야...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작성일 03.06 15:46
거 어차피 사형장 가는길에 의대 정원 문제나 해결해놓고 가지 그러셨어요 ㅋ

쭈쭈엉아님의 댓글

작성자 쭈쭈엉아
작성일 03.06 15:47
마냥 놔둘순 없고 정권 바뀌면 학교별로 의대교육시설 확충, 의대 신설해서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긴 해야죠
피부미용은 필수적으로 개방하고, 실손 손 보고..
하여간 젤 이기적이고 힘쎈 이익집단은 의사인걸 확인해주는군요
사람 건강,목숨을 내팽개쳐버리니 단기적으로 정부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음.
이번 사태로 의사집단의 실체가 까발려지고 그들의 민낯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보여진건 다행입니다
나중에 시설 등 여건 마련하고 정원 확대시 의사들이 또 저렇게 나오면 국민들의 인내심도 다해서 폭발할겁니다
AI처방,진단 도입, 간호사들의 업무,권한 확대 등 큰 변화를 줘서 정부도 카드를 가지면 됨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03.06 15:48
의느님 의느님 하면서 온 사회가 다 우러러보고 빨아주는데 성공할리가요.

MrBread님의 댓글

작성자 MrBread
작성일 03.06 15:49
거대한 똥을 싸지른 굥 대신에 다음 정부가 힘들어도 해결해야죠..에잇 짜증이빠이네요.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작성일 03.06 15:51
국짐정권은 진짜 국민에게 짐밖에 얹어주는게 없는 해로운 존재군요.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일 03.06 15:53
이제 더 단단한 천룡인이 되겠군요 의료인들은

tulmo님의 댓글

작성자 tulmo
작성일 03.06 15:55
의사들 콧대는 더 높아지겠네요.

호그와트머글님의 댓글

작성일 03.06 15:58
이게 의사들만의 문제가 아닌게...의대 안뽑으면 올해 수능보는 아이들은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극상위권 애들이 한단계씩 내려오고 다음 상위권애들은 자기가 목표했던 학교, 학과에 지원이 어려워져요. 늘리는건 백지화되더라도 기존에 뽑던 만큼은 계속 뽑아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작성일 03.06 16:02
작년수능에 입학하려던 자재분이 입학했으면 그걸로 여튼 그들은 목적달성한거 아닐까요..ㅋㅋㅋ
아 아직 정원 확대 안했나요?

닝기리하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닝기리하우스
작성일 03.06 16:14
@영자A님에게 답글 저도 이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의 자제가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던거죠. 성적이 좋진 않아서 엄청 늘려야 했고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작성일 03.06 16:04
신입생 및 재학생 휴학에 강압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죠.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작성일 03.06 16:05
이제 의대도 끝이군요.

진짜 나중에 진료 받을 의사도 잘 골라야겠군요 ㅠㅠ

Crosb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sby
작성일 03.06 16:08
그러길래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했어야죠. 300~400명 증원으로요. 무리하게 2천명 증원해 가지고, 국민들에게 피해만 주고.. 이게 무슨 꼴 입니까.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작성일 03.06 16:13
애시당초 기획, 관리할 능력도 안되는 것들이 지휘를 했으니 그 사단이 난거죠.
그나저나 대통령실 김X효는 내란때부터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조용히 있을 자리가 아닐 텐데....

노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잼
작성일 03.06 16:19
사안을 보면 무척 이상하던데 결국 피해는 환자와 가족이 보는거겠죠 ㅠ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작성일 03.06 16:19
멍청한데다 무능하고... 성질만 더럽습니다. 게다가 비겁하기까지 하죠.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작성일 03.06 16:19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끝났군요.

lago님의 댓글

작성자 lago
작성일 03.06 16:27
모지리가 모지리했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죠. 답답합니다.

러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시아
작성일 03.06 16:33
제대로 추진할 능력도 없으면서 일만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증원의 디테일을 따지면 더더욱 어이없는 수준이구요.
특정 지역에만 증원 몰빵한 것이 그 예이죠.

한가지 더,
증원만 하면 장땡이 아니라
그 인력들이 전국 곳곳으로 갈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 줘야 하는데
그런거에 대한 언급은 단 하나도 없죠.

이곳에서도 무조건 늘리면 알아서 가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 가지고 계신분들 많은것 같아서 안타까운데,
시골 보건소 같은데 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 자리를 안 만들어 줘서요.
 
지금 각 지역에서 공무원들이 자기들 승진 TO 빼앗긴다고 의사 못 들어오게 막고있는건 다들 아시나요?
의사가 안 들어와야 자기들 5급 이상 승진도 줄줄이 하고,
의사가 없다는 핑계로 시골 보건지소는 아무 일 안하고 자리만 지키고 놀 수 있으니까요.
공무원노조가 필사적으로 의사 채용을 막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일 증원 많이 된 그 지역이 제일 악질적이죠.

지금 시점에서 국민 건강의 적은 의사가 아니라, 그 주변 직역들입니다.
의료대란 핑계 대고 자기들의 이익만 취하면서 은근히 현 사태를 즐기고 있죠.
이런거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하나도 없는것도 문제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골은 안가는게 아니라 갈 자리가 없어서 못 가는겁니다.
일단 5급, 4급 의사 공무원 자리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반드시 만들도록 하고,
의사 초빙율이 높은 기관에게 자치단체 종합평가 최상위점수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 모든것은 증원 문제와는 별도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항이고,
어쩌면 증원보다 먼저 시도되었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그러한 시도가 있었다면 결과를 가지고 적절한 증원규모에 대한 근거자료로도 쓸 수 있었을 거구요.

복슬복실님의 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작성일 03.06 16:34
미용을 한의사, 간호사에 개방하고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의사에 대한 의사자격을 구제 불가 하게 박탈하는 법안과
제약회사나 의료기기업체 등에게 뒷돈을 받을 경우, 해당 의사나 병원에게 회생 불가하게 타격을 주는 법안정도는 만들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작성일 03.06 16:57
@복슬복실님에게 답글 미용을 한의사, 간호사가 할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차라리 미용 전문 교육을하는 4년제 미용의대 하나 세우는 편이 더 확실합니다.
의사 정원은 건드리지 않고 비정상적인 미용의료 수요와 가격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성형외과는 반발하라고 그러지요 뭐.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작성일 03.06 17:31
@테세우스의뱃살님에게 답글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전문간호사가 미용시술도하고 개원도 하고 있습니다. 근거는 충분하고요..
미용의대에 대한 근거가 있나요? 그런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를 알려주시면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작성일 03.06 16:35
하는건 같아 보이는데,
검사와 의사 를 대하는 방식이 많이 다르군요.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 이유겠죠.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작성일 03.06 16:36
두 적폐 세력간의 싸움에 선량한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군요...  아 2찍 미물들 빼고요.

장승업님의 댓글

작성자 장승업
작성일 03.06 16:44
나라를 망치려는 목적만 있었다고 봅니다.
1단계 국가운영 초토화
2단계 계엄
3단계 영구독재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작성일 03.06 16:46
법을 강화해서 의사면허를 약화시키고
미용관련 의료 행위를 간호사 한의사에게도
허용하고 그 외의 다양한 부분들을 미국과 같은 형태로
변경하면 자연스레 의사의 선호도가 낮아질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너무나 비정상적이 된 의대 집중화 현상도
사라질 것이구요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작성일 03.06 20:12
이 뭐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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