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작가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Crossthemilkyway

Lv.1 Crossthemilkyway (106.♡.8.77)

2025년 3월 7일 AM 12:59 · 수정됨(07:34)

조회 839 공감 0

지난주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고 

이번주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습니다.

읽다가 눈물이 핑도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가슴이 울리는 여운이 계속되고요.

책도 정말 오랜만이고 메마른 영혼에 물주는 느낌이네요.


댓글 (3)

  • 보통아빠

    보통아빠 Lv.1

    25.03.07 · 175.♡.51.60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 감정이입했네요 저도 ㅠ
  • 쭈쭈엉아

    쭈쭈엉아 Lv.1

    25.03.07 · 125.♡.134.176

    대딩때 주말 지방의 집에 내려갈때 서울역광장에 놓여진 ‘무서운‘ 사진들을 통해 처음으로 접했던 광주의 실상..
    너무나도 충격이었습니다 그 사진들 보면서 귀에서 삐~소리 났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요ㅠㅠ
    저는 고딩때 우리끼리 ’전라도 가서 식당에서 밥사먹으려면, 주유소가서 기름 넣으려면 김대중 만세 삼창해야한다‘며 어디서 줏어들었는지도 모를 개소리를 우리들끼리 나누며 ‘낄낄’대던 경상도 중소도시 출신입니다
    6년전 소년이 온다 책 읽으면서 또다시 ’삐~‘소리를 들으며 다시금 공포감,슬픔을 느끼며 광주시민들의 고통을 간접체감했죠
  • Crossthemilkyway

    Crossthemilkyway Lv.1 → 쭈쭈엉아 작성자

    25.03.07 · 106.♡.8.77

    방학때 집에 내려온 대학생 삼촌 가방에서 광주의 사진들을 엮은 책자를 본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생이고 광주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뭔가 크게 잘못 됐다는 직감을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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