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콜 (121.♡.108.134)
2025년 3월 7일 AM 01:52 · 수정됨(10:50)
졸려서 제목도 안 떠오릅니다.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잘 모르겠고.. 최근 두 주 간 평일에는 평균 3시 이후에 잠들고 있습니다. 일하고 낮에 일 나갈 준비하고, 토요일에는 항상 하던 알바 하고, 토요일 오전만 푹 자는 시간입니다.
11월부터 쉬다가 저번 달에 새 직장을 잡았는데, 일은 예상과 다르고 빡세고 자리를 못 잡고 헤매고 있습니다. 근데 원래 프리랜서로 조금씩 하던 일이 갑자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보통 하는 양 일이만 단위라면 오늘부터 시작하는 건 다 해서 백만이니까 하루에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부르라고 하네요. 메일을 받은 게 오후 6시쯤이었는데 집에 들어온 게 밤 11시가 넘어서였고, 씻고 반쯤 등이 구부러진 상태로 일하다가 잠시 넋 놓고 앉아 있습니다. 아직도 양을 얼마나 달라고 부를지 마음을 못 정했습니다.
평일에 세컨드 일을 할 수 있을 거 같진 않은데, 이게 또 오래 했던 분야라서 나이 들어서 프리랜서로 먹고 살려면 놓을 수도 없거든요. 당장을 생각하면 세컨드를 포기를 하고 새 직장 자리 잡는 거에나 집중해야 할 텐데...
근데 생각해 보니 이게 다 돈 욕심 때문인 거 같습니다. 석 달 놀아서 돈이 쫄리기 때문이죠.. 계속 사야지, 사야지 하고 있기 때문에, 돈 들어오면 10여 년만에 랩탑이나 하나 사고 끝일 거 같습니다만..
돈과 시간이 같이 있는 건 로또당첨밖에 없나 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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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ra
25.03.07 · 61.♡.1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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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논알콜
→ wera 작성자
25.03.07 · 121.♡.108.134
감사합니당 ㅎㅎ^^ -
트트라팔가야
25.03.07 · 58.♡.217.6
논알콜 17이셨군요. -
논논알콜
→ 트라팔가야 작성자
25.03.07 · 121.♡.108.134
17은 일한다는 뜻인가요? 뭔지 잘 모릅니당..ㅎㅎ - 눈
눈팅이취미
25.03.07 · 182.♡.218.38
응원합니다.
돈도 좋지만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
논논알콜
→ 눈팅이취미 작성자
25.03.07 · 121.♡.108.134
고것이 항상 문제더군요! 돈, 건강, 시간이 같이 있는 때는 정말 없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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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