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럼프와 미국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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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211.♡.172.116)
2025년 3월 7일 PM 12:38 · 수정됨(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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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일을 공휴일로" 정식 법안 제출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 뉴욕 주) 클라우디아 테니(Claudia Tenney)가 지난 2월 17일,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정식 법안을 제출했다. 6월 14일은 트럼프의 생일이자 '국기의 날(Flag Day)'이기도 한데, 이 날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해 쉬자는 법안을 낸 것이다. 이 법안은 의안번호를 정식으로 부여받고 등록돼 표결을 기다리고 있다.
테니 하원의원은 자신의 X 계정에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탄신일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있는 것과 같이, 트럼프의 생일도 연방 공휴일로 기려야 한다고 썼다. 트럼프가 "미국의 황금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라는 게 테니 의원이 주장하는 이유다.
"트럼프 얼굴을 러시모어 산에 새기자"
우리나라에도 대통령이나 당 대표의 성을 따서 'X비어천가'로 불리는 아첨 행위가 있지만, 일명 '천조국'이라 하는 미국의 아첨은 그 스케일이 다르다.
미국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주의 '러시모어 산(Mount Rushmore)'은 미국 역사에서 위대하다고 손꼽히는 대통령 4명의 얼굴을 거대한 암벽에 조각한 국가기념물이다.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테어도어 루스벨트, 그리고 링컨의 얼굴이 각각 18미터 크기로 새겨져 있다. 지난 1월 말, 한 연방하원의원이 이곳에 트럼프의 얼굴도 새겨 넣자는 법안을 제출했다.
우리나라에도 대통령이나 당 대표의 성을 따서 'X비어천가'로 불리는 아첨 행위가 있지만, 일명 '천조국'이라 하는 미국의 아첨은 그 스케일이 다르다.
미국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주의 '러시모어 산(Mount Rushmore)'은 미국 역사에서 위대하다고 손꼽히는 대통령 4명의 얼굴을 거대한 암벽에 조각한 국가기념물이다.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테어도어 루스벨트, 그리고 링컨의 얼굴이 각각 18미터 크기로 새겨져 있다. 지난 1월 말, 한 연방하원의원이 이곳에 트럼프의 얼굴도 새겨 넣자는 법안을 제출했다.
안나 폴리나 루나 하원의원(플로리다 주, 공화당)은 트럼프의 뛰어난 업적과 "그가 계속 이룰 성공"을 기리기 위해 러시모어 산에 트럼프의 얼굴을 새겨 넣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트럼프 맞춤형 3선 개헌안
지난 1월 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3선에 도전할 수 있도록 헌법 수정안을 내겠다는 하원의원이 나오기도 했다. 테네시주의 앤디 오글레스 의원은 그런데, 자신이 내겠다는 헌법 수정안에 흥미로운 단서를 달았다. '중간에 한번 쉰 자는 3선 출마를 허용한다. 단, 연속으로 2번 대통령을 역임한 자는 3선 출마를 불허한다'는 거다.
지난 1월 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3선에 도전할 수 있도록 헌법 수정안을 내겠다는 하원의원이 나오기도 했다. 테네시주의 앤디 오글레스 의원은 그런데, 자신이 내겠다는 헌법 수정안에 흥미로운 단서를 달았다. '중간에 한번 쉰 자는 3선 출마를 허용한다. 단, 연속으로 2번 대통령을 역임한 자는 3선 출마를 불허한다'는 거다.
왕 만세!...스스로 올린 게시물
급기야 트럼프는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기에 이르렀다. 뉴욕주가 맨해튼 중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려던 계획을 연방 대통령으로서 취소시킨 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이런 문장을 올렸다.
급기야 트럼프는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기에 이르렀다. 뉴욕주가 맨해튼 중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려던 계획을 연방 대통령으로서 취소시킨 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이런 문장을 올렸다.
"혼잡통행료는 이제 죽었고, 맨해튼과 모든 뉴욕이 구원을 받았다. 왕 만세"
백악관 공식 X계정은 한술 더 떴다. "왕 만세!"라는 트럼프의 포스팅을 인용하는 동시에, 왕관 쓴 트럼프의 모습에 "왕 만세!"라는 문구를 적어 타임 지 표지처럼 만든 이미지를 업로드한 것이다.
트럼프가 자신을 '공화국의 대통령' 이상의 존재라고 생각하는 징후는 또 다른 소셜 게시물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지난 15일 '트루스 소셜'에 트럼프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하는 일은 불법이 될 수 없다("He who saves his Country does not violate any Law)"고 썼다.
트럼프는 로마 황제?
지난달 열린 CPAC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보수우파 정치행사로 꼽힌다. 여기에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이 트럼프를 카이사르에 빗대는 이미지를 들고 참석했다.
카이사르(일명 '시저')는 이탈리아 반도 밖으로 로마의 강역을 넓힌 정복자였지만, 로마 '공화국'의 집정관이었다. 집정관은 원로원의 뜻을 받아 집행하는 자리였고, (현대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독재자가 될 수 없도록 다양한 견제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카이사르는 넓어진 로마를 효율적으로 다스리는 데에 그러한 공화정 체제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새로운 체제 - 즉 '제정'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공화주의자들에게 암살당했고, 그의 양아들이 로마의 첫 황제가 되어 제국시대를 연다.)
트럼프를 카이사르에 비유한 지지자들의 모임 이름은 '3선 프로젝트'다. 트럼프 3선은 단지 횟수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제정시대'의 서막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시사한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모토는 "2028년과 그 이후를 위해서"다.
https://v.daum.net/v/20250305090600497

윤석열 같은 인간이 대통령으로 뽑힌 나라의 국민이라 타국 국민을 욕 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예전에 먹어보고 똥인줄 알았으면서 또 뽑아준 미국인들도 참 대단하네요 ㅋㅋㅋ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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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pleAde
25.03.07 · 221.♡.12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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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25.03.07 · 58.♡.210.72
Short live the king -
Mmlcc0422
25.03.07 · 119.♡.199.171
지금 윤수괴가 빵에 있는거 맞죠?? 혹시 거니가 무속 동원해서 영혼 빙의한거 아니죠??? -
AAppleAde
→ mlcc0422
25.03.07 · 221.♡.128.222
무속을 이용한 신체 강탈!! 쇼킹하군요. (윤럼프, 건라니아 여사;;;) -
썬썬댄스
25.03.07 · 118.♡.14.254
200년 민주주의 국가가 트럼프를 뽑고 우리도 왕되고 싶은 넘을 뽑았으니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200년을 압축 성장했나보네요 -
삼삼진에바
25.03.07 · 182.♡.240.10
시진핑욕할 자격이 있나요 ㅋㅋ -
JJORDAN
→ 삼진에바 작성자
25.03.07 · 211.♡.172.116
핑핑이 보다 더 심한거 같은데요 ㅋㅋ -
어어머
25.03.07 · 172.♡.57.65
이런글에도 미국 가득 언론의 음해입니다 안오시나요 -
JJORDAN
작성자
25.03.07 · 211.♡.172.116
암만 생각해도 저거 임기중에 세계를 풍비박산 만들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Wwhynotnow
25.03.07 · 222.♡.240.248
그냥 전세계가 미국 빼고 자유무역 해야죠 뭐. 이를 계기로 전세계의 미국 의존을 종식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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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세우지 않는 방식으로 건국한 미국이었으나, 기어코 트럼프 황제를 추대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