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3월 8일 PM 10:49 · 수정됨(03. 09. 08:07)
오늘은, 가고 싶었던 안국역을 못갔지만,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안국역에 계시는 분들 글에 좋아요를 열심히 누르면서,
저녁에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어렵게 잡아들인 내란 수괴가,
제 발로 걸어나와서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혈압이................. ㅠㅠ
날짜 기준을 시간 기준으로 갑자기 해석한 법원이나,
항고 포기한 검찰이나...
다음 주 헌재 판결만 기다립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구 집회에서 받아온 깔판,
슈미가 참 좋아합니다.

슈미 : 집사, 나도 집회 같이 가보고 싶댜옹..!! 따듯한 깔판 깔고 함께 '꺄옹 꺄옹' 하고 싶댜옹..!!
슈미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쇼파에서 쉬고 있는 슈미

에게 녹색꼬치를 흔들어봅니다.

슈미가 아직 각성모드에 돌입하지 못한 듯 합니다.

노랭이 낚싯대를 잡고 물고뜯기도 합니다.

슈미가 노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대봉이,
대봉이는 자기가 마음이 편하면, 쫓아와서 열심히 날아다니는데,
집사가 미덥잖은 상황이면, 놀고싶어도 멀리서 저렇게 구경만 합니다.

대봉이 : 집사, 내란 수괴가 제 바로 걸어나왔다는게 진짜냐옹..?

대봉이 : ...어떤 언론에선 특별대우가 아니라던데,

대봉이 : 그럼 잡아들일 때 왜 그렇게 뜸을 들이고, 호송차가 아닌 경호차량을 태워주고, 왜 독방을 쓰게해주냐옹..?

대봉이 : 닝겐들 세상의 사법이라는 것은, 지들 편하게 판결하려고 해석의 여지를 두는 것이 정말 맘에 들지 않는댜옹..
그냥, 해석의 여지를 두지 말고, AI로 대체하는게 어떻냐옹..?
그럼 쓸데없이 헌재 재판관에 대해서 좌파니 우파니 하는 소리도 없어질거고...
만인에게 평등한 법 집행이 이루어질 것 같댜옹...!!
저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중한 형벌이 주어지고,
누군가에겐 솜방망이 처벌이 주어지는,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아예 수사 대상에도 들어가지 않는, 그런 집행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법이 집행되는,
그런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때는 슈미가 병원에 가는 날..
슈미는 병원 방문 전 6~8시간 가량 금식을 하게 됩니다.
(덩달아서 대봉이도 금식을 합니다. 😅😅😅)

병원에서 진료보고나서 주려고,
햇반 그릇이랑 사료를 비닐에 싸뒀는데,
비닐을 뚫고 사료 냄새가 나는지...
슈미가 케이지에 들어가기전까지 사료봉지 앞을 떠나질 못하고 있읍니다. 😅😅

병원으로 가는 길..
2주 만에 바깥 구경을 신나게 합니다.

병원 친구 심심이는, 깊은 잠에 빠져있고...
슈미는 진료를 받고 나옵니다.
이 날은 빈혈수치가 소폭 하락해서, 조혈주사를 한대 맞았고,
다행히 나머지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습니다.

진료를 받고 나와서,
정신없이 밥을 먹는 슈미 ㅎㅎㅎㅎ

평소보다 더 오랫동안 밥을 신나게 먹더니,
슈미의 눈이 초롱초롱합니다.

그렇게 병원 탐험에 나서는 슈미 ㅎㅎㅎ
오늘은 대기실에 다른 동물친구들과 보호자분들이 많으셔서, 대기실을 함부로 활보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즉시 고양이 대기실로 다시 데리고 들어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갑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슈미는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슈미 : 집사, 집사는 그렇게 매일 캔값 번다고 나가서는 재미 볼거 다 보고(?) 들어오고.. 나는 왜 병원 대기실도 맘대로 못 돌아다니게 하냐옹... 날 따뜻해지만 지체 없이 산책하러 나갈거니 그리 알고 있어라옹..!!
저도 얼른 따뜻해져서,
슈미와 함께 산책하러 나가고 싶습니다. ㅎㅎㅎ

좌대봉 우슈미

두 녀석이 이렇게 쉬고 있을때면,
보일러 하나 안때고 있어도, 집안이 훈훈한 것 같습니다.45ㄱㄷㄵ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7777777777777777777777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
(↑ 위의 오타는, 슘봉 나잇을 작성하는 중, 슈미가 키보드 위에 올라와서 작성한 것입니다.)

대봉이 : 집사, 다음 주에 헌재에선 부디 상식적인 판결이 나오길 바란댜옹...!

슈미 : 집사, 그래도 국가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헌법을 부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댜옹.. 다만 판결 후 즉시 다시 내란수괴를 잡아들이기를 우리도 기원한댜옹..!!
오늘 안국역에서 다모앙 부스를 준비하고, 또 운영해주신 분들에게,
또 부스에 방문하시고, 집회까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슘봉 나잇 ♡
댓글 (18)
-
무무명
25.03.08 · 221.♡.236.131
슘봉 굿나잇 ~{emo:damoang-emo-010.gif:30} -
노노래쟁이s
→ 무명 작성자
25.03.08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2041905977_3AcPaS8x_6514f9ff833e4751135f251d1ba84f0d42a17726.jpg]
슘봉요원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오늘 밤은 우리가 지키겠댜옹..! 🦁😎🐯😎 -
시시카고버디
25.03.08 · 223.♡.149.234
냥냥펀치 200발 기원합니다 -
노노래쟁이s
→ 시카고버디 작성자
25.03.08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2041905977_Orb1jumG_116bd35b5d5a1fea28b4a4d2270c7517524b8308.gif]
슈미 : 시카고버디 삼쵸온-! 오늘 삼쵼의 다모앙 홍보 스티커가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댜옹..! 역시 우리 시카고버디 삼쵼 짱이댜옹..🦁😎👍 - L
lioncats
25.03.08 · 59.♡.43.199
오타내고 슘봉이때문이라는 집사님도 슘봉이도 넘 귀엽고 이쁘다옹 -
노노래쟁이s
→ lioncats 작성자
25.03.08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2041905977_AhR04Gyw_0d461cf522bee2cdaf5a08f9e8004a025d16d8b5.jpg]
음.. 슈미가 진짜 밟았읍니다. 앞에서 자꾸 알짱거리길래 무릎 위로 이동 시켜드렸읍니다. 😎😎 -
키키단
25.03.08 · 222.♡.80.154
어제 오늘 마음이 너무 우울하다옹.
슘봉이랑 맘 편히 하루를 마감 할
그날이 언제나 올런지... -
노노래쟁이s
→ 키단 작성자
25.03.08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2041905977_IgxTCYKq_50ae577b7d67959536c0de30b0acb7a4373e7eb9.gif]
슈미 : 키단 이모ㅡ! 많이 힘 빠지는건 사실이지만, 우리 포기하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계속 나아가쟈옹..! 정의는 우리의 편이라고 나는 믿고이땨옹..! 🦁😎👍 -
시시커먼사각
25.03.08 · 61.♡.112.12
슈미야 날풀리면 산책할 수 있게 건강 잘 챙기라옹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3.08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2041905977_KeVBXMu7_a180a0140795d90fa17d6e338fa7e6973afd69b3.jpg]
슘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얼른 건강히 퇴원하시기를 우리 슘봉이가 집사와 함께 기도드리겠댜옹..🦁😍🐯❤️ 봄 산책을 위해 우리도 건강관리 잘 하고 있겠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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