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1.♡.59.48)
2025년 3월 8일 PM 11:33 · 수정됨(03. 10. 15:04)
오늘 늦게 출발해서 안국에서 광화문 행진 시작 때라 은근슬쩍 행렬에 끼어 광화문에 도착했습니다. 한번에 목표를 포착한 저는 다모앙기를 든 회원님들에게 다가가서 슬쩍 뒤에서 깃발을 들고 섰습니다. 그런데 앙님께서 저를 눈치 채시고는 백설기 2개와 던킨도나쓰 파이를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깃발 휘두르는 노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으악... 제가 얼마나 운동을 안 했는지 알겠더군요. 오늘은 바람도 좀 있어서 휘두르는게 더 힘들더군요.

운명의 5시 즈음일까요. 그때 구속 항고 포기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 광장의 모든 사람들이 다들 탄식하며 빡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미칠 거 같았습니다만... 광장에서 다뫙님들과 함께 함께 그 소식을 들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거기에 가열찬 깃발 노동이 머리를 비워주더군요.
행진이 시작되자 샤일리엔님 주도로 대열을 맞춰서 사진도 찍었구요, 그래도 시간이 남을 정도로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행진대열은 정말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평소보다 2~3배는 오신 거 같더군요. 종로3가까지 행진하고 광화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앙기부대는 해산을 했지요.
집으로 오는 길 저는 배가 너무나 고팠습니다. 그래서 행진 중에 배고픈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육전국밥집으로 들어가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아.. 집에 오니 몸살, 피로가 장난 아니네요. 운동 좀 할 걸.... 체력 부족으로 허덕허덕거리고 있습니다. 으아. 살려주세요.
댓글 (24)
-
114mm3
25.03.08 · 121.♡.45.191
{emo:damoang-emo-008.gif:100} -
ㅡㅡIUㅡ
25.03.08 · 223.♡.81.141
두번째 부터는 좀 수월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뵈야할거같네요. -
FFV4030
→ ㅡIUㅡ 작성자
25.03.08 · 1.♡.59.48
사실 5번정도 집회 나가 깃발 들었는데 여전히 힘드네여 ㅎㅎㅎㅎㅎ -
농농약벌컥벌컥
25.03.08 · 211.♡.184.190
{emo:damoang-emo-003.gif:100} -
샤샤일리엔
25.03.08 · 117.♡.12.207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성게오르그 기사단기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ㅎㅎ
푹 쉬시고.. 다음주에 뵙지 않았으면 했지만 ㅠ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
이이루리라
25.03.08 · 58.♡.94.201
고생 많으셨습니다. -
FFatherland
25.03.08 · 223.♡.95.104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Ddiynbetterlife
25.03.08 · 220.♡.37.28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래래비티
25.03.08 · 220.♡.99.52
'훔.. 성 게오르기 기사단 출동하신다 했는데..'
기다리다 뵙게 되어 더 반가웠습니다{emo:damoang-emo-029.gif:50}
후.. 모쪼록 우리 더 힘냅시다! -
Ffallrain
25.03.08 · 175.♡.2.104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엔 더 열심히 하셔야 될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