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타이밍이지 (89.♡.101.171)
2025년 3월 10일 AM 01:35 · 수정됨(06:27)
저번 주엔 QPR 직관을 갔다왔는데
이번엔 브라이튼 경기를 갔다왔습니다. 한사람당 40만원정도 하는 티켓으로 갔다왔고, 밥도 주고 뭐 마실것도 주고 그런 패키지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토트넘 직관했을때도 이런 패키지로 갔는데 브라이튼이 확실히 규모가 작긴 하네요.
음식은 닭간, 양고기스테이크 그리고 라즈베리 맛 나는 디저트였는데 와이프는 닭간을 반도 못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쨋든 QPR 직관때는 2부리그에서 쌍욕이 난무했지만, 여기선 그런거 하나 들어볼 수 없어서
와이프가 아주 행복해했습니다.
진짜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FUCK OFF 한번 딱 들리고 심판이 빡치는 판정 내려도
"COME ON~ REF!" 정도만 나오더군요. 경기는 매우 재미있었고, 0-1으로 지다가 막판에 2-1로 이기는 짜릿함 느끼고 왔습니다.
아마 다음에 브라이튼에 온다면 또 이런 패키지로 직관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제 팀은 FC서울이죠. 경기 보면서 제 팀 경기를 직관하고 싶어서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새벽에 깨서 K리그 보는데 얼른 다시 한국 가서 직관하고 싶습니다.
서울에 온 둑스만 터지면 진짜 다 해결 될 겁니다. 제발 ㅠ
브라이튼 여행 오실 분들 축구 직관 강추 입니다. 여기는 사람들도 캐나다처럼 친절해요. 런던과 다르게 싸가지 없는 사람 비율이 현저히 적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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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ueensryche
25.03.10 · 124.♡.34.90
민주구단 BHA 내년엔 챔스가길 기원합니다!! -
Jjoydivison
25.03.10 · 119.♡.207.200
브라이튼 동네 자체가 좀 오랜된 느낌의 전형적인 백인들 많이 사는 느낌이더라고요. 찻집도 많고 말씀처럼 친절하고 고즈넉한 동네 같더군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어학연수로 믾이 가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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