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이지만 한편의 범죄 스릴러 보는 느낌이군요.
v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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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0일 AM 10:06 · 수정됨(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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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앞뒤가 잘 짜여진 범인 관점의 영화들 말입니다. 

예를 들어 SE7EN이나 다크 나이트같이 말입니다. 

이 영화들의 스토리를 따라가보면 범인들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그들의 시나리오에 따라 히어로를 농락하죠. 근데 다 끝나고 하나하난 면밀하게 따지고 보면 말이 전혀 안됩니다. 

범인은 왜 그 히어로를 골랐는지 알 수도 없고, 어떤 방식으로 단계별로 수 개월에 거쳐 주요 마일스톤들을 다 미리 준비 해 놓았는지 말도 안됩니다. 세븐이 그래요. 

조커는 좀 덜합니다. 배트맨을 타락 시키기 위한 명분을 갖고 모든 시나리오를 다 준비 했다는 배경을 갖고 관객을 하나하나 따라가게 만드는데 그럼에도 다크나이트를 되짚어 가면 조커의 초인적 능력(?)이 잘 납득이 가지는 않죠.


근데 검찰과 법원과 수괴가 그걸 해냅니다?

구속 시간의 구멍을 미리 계획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알고 계획 했다 하면 두달의 시나리오를 모두 계획 하고 헌재 날짜까지 계획했다는 것이 이런 영화의 불가능을 가능한 현실로 만들어낸 그런 모습입니다. 계획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법 기술과 악심의 전파 능력이 엄청난 순수 악의 모습을 현실로 그려낸 그런 모양새입니다.  

그 사이사이 헌재에서 수괴의 낮잠 타임이 마치 조커의 기괴한 웃음과 오버랩 되네요. 

배트맨이 대한민국 혹은 민주 국가의 본질이라면 수괴와 검찰은 순수 악으로서, 배우의 아우라 말고, 조커와 완벽하게 오버랩 되네요. 


정말 소름끼치는 쿠데타의 진짜 모습을 우리나라에서 실시간으로 보게됩니다. 

결국 조커는 배트맨을 타락시키지는 못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를 처단함으로서 앞으로의 범죄를 단죄 시키지는 못하죠. 그렇게 될까 두렵습니다. 

거기서 부터는 사형을 집행하지 못한 전두환 ㄱ ㅅ ㄲ 의 단계를 예상하게 되네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헤서, 역사의 무한 반복을 막기 위해서 꼭 사형까지 끌고 가야합니다. 


21세기 전 세계에 없을 대한민국에서 나타난 순수 악. 

운석열과 그의 내란 주동자인 검찰 수뇌부, 군 수뇌부 모두 사형으로 마무리 되어야합니다. 


겸공은 다큐가 아니고 스릴러로 준비해도 되겠군요. 



댓글 (2)

  • 희어늬

    희어늬 Lv.1

    25.03.10 · 211.♡.80.166

    저도 그 스릴러 영화 안보이는 행인100005 쯤 되겠군요
  • 뽀삐군 Lv.1

    25.03.10 · 211.♡.200.165

    우리는 그 영화 속에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시민 중 하나입니다. 주변 국힘 지지하는 노인네 설득하고 할 수 있는 일 모두 다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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