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torch (61.♡.125.219)
2025년 3월 10일 PM 01:13 · 수정됨(03. 12. 07:04)
검찰총장이 '합법'을 가장해서 尹을 냉큼 풀어준 지금,
국회 토론회(3/6)에 나왔던 추의원의 발언을 발췌 해봤습니다.

1. 12.3 내란은 선거로 선출된 '검찰독재'의 예정된 코스였다.
“12.3 내란에 대해서, 사실 이것은 윤석열 검찰 쿠데타 세력이
예정된 코스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국민이 민주적 선거로
선택한 것이므로 제대로 눈치를 못 챈 사람들이 많았을 것”
2. 법 기술에 능한 검찰은 '합법'을 가장한 독재가 가능하다.
“검찰은 주권재민, 즉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기초를 망가뜨릴 수 있는 세력,
검찰은 국민을 법 기술로 속일 수 있으므로 합법을 가장한 독재가 가능하다”
"검찰이야말로 어떻게 보면 군부 쿠데타 세력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고 위험하다."
3. 검찰이 軍과 결탁해 '완성형 독재'로 가려던 것이 12.3 내란.
민주당의 검찰개혁 실패가 내란 불러왔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군부라면 쉽게 눈에 띌 수 있지만,
검찰은 독재를 합법으로 가장하기 때문에 언론이 비판하거나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자고 일어나면 어느 날 군부와 결탁한 검찰독재가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늘 두려워하고 우려해 왔다”
“결국 우리(민주당)가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12.3 내란이 있었다."
4. 민주시민과 국회의 발 빠른 대응이 파국을 멈춰 세웠다.
“나라를 파국으로 몰고 가기 직전에 멈출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헌법 정신을 직접 광장에 나와서 실현한 민주 시민과 국회의 발 빠른 대응 (덕분)”
5. 이번만큼은 검찰개혁을 빠르게 완수할 수 있게 뜻을 모으자.
"이번만큼은 그저 선거에 있어서 우리가 개혁 진영의 표를 좀 수렴하겠다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제대로 발 빠르게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고양하는 방향으로
검찰개혁을 해낼 수 있느냐는 논의를 좀 모았으면 좋겠다."
출처: 로리더 (25-03-10)
추미애 “검찰의 합법 가장한 독재…검찰개혁 제대로 못 해서 12.3 내란”
요약)
1. '짠 대가리(법 기술)' 굴리며 합법을 가장하는 '검찰'이 '군'보다 더 위험한 집단이다.
2. 검찰이 군과 결탁해서 완성형 독재로 가려던 것이 12.3 내란.
3. 시민과 국회가 간신히 막았지만 이번만큼은 신속하게 검찰개혁 해야.
(= 다음은 없다.)
촌평)
“결국 우리(민주당)가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12.3 내란이 있었다."
추의원은 검찰 패거리의 '역모' 가능성을 꾸준히 경고해왔죠.
통렬한 자아비판이기도 하죠.
지난 민주당 정부는 권력 자체가 되려고 했던 尹과 검찰 패거리의 '의지'를 과소평가 했거든요.
이런 뼈 아픈 반성과 경고가 있어야해요.
'복기'를 해야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댓글 (19)
- S
serious
25.03.10 · 39.♡.28.221
지난 민주당 정부는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추미애의원은 억울한 부분이 있겠지만 이 와중까지 와서 몇몇 수박 의원을 발라내서 정교하게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봐도 문대통령 탓처럼 보이게 또 두루뭉실 비판하는 것도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억울했고 그게 자기 정치적 자산이라고 볼수는 있는데 난리가 난 이판국에까지 저러는게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요. -
진진우원
→ serious
25.03.10 · 122.♡.242.238
지난 민주당 정부는 할만큼 안했습니다. 문통과 몇몇 의원들이 멱살잡고 끌고 온거죠.
180석이라는 의석가지고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했자나?? 라고 한다면...
못했다가 맞죠...
못하기는 했지만 정권 교체될 정도냐 하면 그건 아니다 라는거구요.
뭐.. 수박들이 태반인 상태에서 민주당은 할만큼 했다라고도 할 수 는 있겠지만...
많은 개혁들이 민주당 내부에서 좌절시켜버린건 할 말이 없죠.
거기에 추대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죠. 추대표가 석렬이랑 싸울 동안 민주당내에서 전혀 도움이 없고..
오히려 윤석렬을 옹호하는 자당 의원들을 보면서 얼마나 분통 터졌겠습니까. - S
serious
→ 진우원
25.03.10 · 39.♡.28.221
저 기사도 석방전인 3월 6일이구요. 오늘같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누구 탓이다 따질 상황이 아니라봅니다. 추미애 의원도 저게 윤석열 석방된 시점에서 한 발언도 아니구요. 지금 저런 발언을 가지고 와서 민주당 전 정권 잘못이다 해버리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좀 정리가 되고 나서 해야죠. 추미애 의원 발언으로 문대통령이 고생하시는게 한 두번도 아니구요. -
진진우원
→ serious
25.03.10 · 122.♡.242.238
지금이 이야기 할때죠... 지난 민주당에서도 검찰개혁 반대하는 세력이 있었다.
이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지금 민주당에 있는 검찰찬동세력 들이 움츠려 들수 밖에 없죠.
그리고 문통은 결정권자로서 감내해야할 부분이죠. 문통 만큼이나 고생한게 추대표 인데요?
병장회의, 아들 휴가 등으로 엄청나게 공격당할때가.... 윤석렬정부 때였나요???
최소한 조국대표, 추대표는 지난 민주당 정부에 대한 걸 이야기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 드
드럼행님
→ 진우원
25.03.10 · 117.♡.3.24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serious님은 전 정권과 전 민주당을 하나로 보시는 것 같은데 추미애 의원은 전 정권이 아니라 전 민주당의 실패와 현 민주당의 책임을 강조하는 말을 하고 계신거라 봅니다. 전 민주당은 오윤혜 신엄마부대 대표가 이낙연이랑 김경수에게 한 말을 들어야 하는 실패한 조직이죠. 현 민주당과 이름만 같고 완전 다른 조직입니다. -
가가시나무
→ 진우원
25.03.11 · 172.♡.252.16
시기가 틀렸죠.
저쪽은 목숨 걸고 똘똘 뭉쳐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하는데
뭘 과오를 따집니까.
과오를 따지려면 제대로 따져 물어야죠. 그럼 과거 노무현 탄핵에 동참한 것까지 가 따져 물어야죠.
검찰은 그때 순한 양이었나요??
그때에도 강력한 적폐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추장군은 이런 워딩이 아니라
이번에는 기필코 검찰 가르텔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이 핵심인데
퍼 나를 때 이렇게 분열을 유도하는 것이라 봅니다.
아주 오래된 프레임이죠.
놀아 나지 맙시다 제발좀요!! -
진진우원
→ 가시나무
25.03.11 · 122.♡.242.238
뭘 놀아난다는 건가요??
그렇게 절 잘 아세요?? -
가가시나무
→ 진우원
25.03.11 · 172.♡.252.21
이간질 하는 게 눈에 보이지 않나요?
추장군이 문정부가 검찰 개혁 실패했다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닌데,
그걸 문재인 탓하시잖아요.
180석은 누구 덕분에 만들었나요? 근데 그걸 누가 운영했죠?
팩트가 엄연히 각각 다른데 왜 한군데로 몰아 세우시는 겁니까?
그게 다 문재인 탓입니까?
3권분립은 아시죠?
윤썩은열처럼 했어야 한다 이건가요?
그렇다면 놀아나는 피동자가 아니라 노는 주동자라는 건가요?? -
진진우원
→ 가시나무
25.03.11 · 122.♡.242.238
아~~ 제가 이간질하는게 눈에 보이시는군요~~??
제가 언제 문통 탓을 했죠?? -
가가시나무
→ 진우원
25.03.11 · 104.♡.68.24
@진우원
이건 그럼 말장난인가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1746682904_CuYl7isM_9f7944ed604bc0c576b0a423e370c74c33187c1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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