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 (116.♡.6.99)
2025년 3월 11일 PM 12:04 · 수정됨(12:28)
일본대지진과 이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1일로 만 14년이 됐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혼슈 동북부 지역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9.0 지진으로 도후쿠 지역에는 높이 10m를 넘는 쓰나미가 덮쳤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원자로 3기에서 핵연료가 녹아내리면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2만2천228명에 달한다.
여기에 원전 주변 지역의 주민 등 약 2만8천명은 아직도 정든 마을을 떠나 피난 생활을 이어가는 등 여전히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당시 피해가 컸던 후쿠시마·이와테·미야기 등 3개 현의 인구는 올해 1월 기준 512만2천여명으로, 사고 전보다 57만5천명(10.1%)가량 준 상태다.
후쿠시마현 전체 면적의 2.2%인 309㎢는 여전히 거주할 수 없는 '귀환 곤란 구역'으로 남아있다.
무엇보다 사고 원전 폐로 등 뒷수습은 갈 길이 멀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51년께 사고 원전 폐기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놨지만 일본 학계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 뒷수습이 이처럼 지지부진한 가운데 사고 직후 모든 원전의 폐로를 내세우기도 했던 일본의 에너지 정책은 원전 회귀로 급전환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개정한 에너지 기본계획에서 "가능한 한 원전 의존도를 저감한다"는 문구를 없앴다.
인공지능(AI) 보급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환경 변화도 정책 변화의 배경이다.
동일본대지진 14년 지났지만…아직도 2만8천명 피난 생활
///////////
와.. 이게 벌써 이만큼이나 지났군요.
저 이후로 태어난 애들이 중학생이 되었는 수준 ㄷㄷㄷ
저 때, 그전에는 알음알음 알려진 쓰나미가 대중적으로 크게 각인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2009년만 해도 해운대니 2012 니, 매체에서는 자주 보였지만, 영화와 뉴스에서 보는건 전혀 다르니 말이죠.
댓글 (5)
-
영영자A
25.03.11 · 118.♡.187.204
-
FFV4030
25.03.11 · 1.♡.59.48
우리나라도 약자들을 IMF때 많이 외면했는데 그게 이 나라의 큰 상처가 되었죠. 못된 것은 옆나라에서 배워왔으니...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점에서 윤석열 파면해야 합니다!!!! -
PpOOq
25.03.11 · 111.♡.103.64
2찍들과 국짐것들 검판새기재부기레기까지 몽땅 집단이민 및 귀화하면 좋겠습니다 -
쩝쩝쩝박사
25.03.11 · 211.♡.198.62
이재민들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건가요? 저 나라는 3명 이상 모이면 정상이 별로 없어요. -
윤윤사모
25.03.11 · 124.♡.160.101
저 사고 이후로 일본산이 많이 유통되는 종류의 해산물은 일본산이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아도 안 먹습니다. 도미, 가리비, 멍게 등 원래 즐겨먹던 것을 끊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믿을 수가 없으니 아예 안 먹는 수밖에 없더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