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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끝판왕

윤두창 석방에 충격받아서 며칠동안 식음을 전폐하다가 이제서야 정신이 좀 드네요

no_profile 퓨리오사7
2025.03.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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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창이 석방될거라곤... 거의 지난 대선패배와 작년 12월3일 비상계엄에 맞먹는 충격이라서

넋이 나갔습니다. 뉴스, 유투브방송, 포탈, 커뮤니티 다 끊고 너무 우울해서 칩거아닌 칩거를 했네요

이제서야 정신이 들긴 했지만 아직도 윤두창 석방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내란동조세력들은 절대 쉽사리 물러서지 않는군요

헌정파괴세력과의 싸움이 쉽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윤두창이 석방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제 제정비하고 담력도 키워야겠습니다. 후우~



90명
댓글 11 / 1 페이지
TheS
03.11 13:12
깔끔하게 단두대로 잘라 죽이던 프랑스 혁명도 10년 넘게 걸렸습니다.

고작 촛불, 응원봉, 깃발 들고 하는 내란 종식이 n달만에 깔끔하게 정리되기는 어렵습니다.  그저 지치지 말고 꾸준히 실행해 나가야 할 뿐입니다.
no_profile 통만두
03.11 13:12
윤두창이는 김치찌개에 밥 말아먹고 피둥피둥 살찌는데 우리가 식음을 전폐해서야 되겠습니까 ㅠ 든든히 드시고 다시 힘을 모아서 미친 개 때려잡아야쥬 아자아자!
fallrain
03.11 13:13
어제 남천동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많이 도움이 됐어요
no_profile 마음13
03.11 13:18
전 그래서 남천동 찾아봤습니다. 집에도 때맞춰 우수수 일들이 생겨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속보보고 멍했습니다.
세상이 억까하는 느낌이 이런건가 했어요. 그래도 버티고 힘내야지요. 화이팅입니다!
노마드5
03.11 13:31
탁핵 인용 됩니다 !!!
다같이 죽자는건 안돼니까요!!!
맘 굳게 먹어야 해요 화이팅!!
알로에비어
03.11 13:36
맛난거 드시고 힘내세요. 저도 억지로 힘내서 어제 집회 다녀왔더니 몸은 힘들어도 다시한번 다잡게 되네요.
쟈들이 지금 무서워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블루밍턴
03.11 13:36
저는 구속해제된 그날부터 연이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사소한 거에도 날카롭게 되더라구요. 구치소 탈옥한 놈이 어퍼컷을 하질 않나, 소신껏 판단했다는 놈이 소심하게 단체회의를 해서 연달아 지연시키질 않나.
꿈꾸는식물
03.11 13:37
저두 윤퇘지가 대선 당선되었울 때 만큼 충격입니다.
몇주동안 당시 클리낭에 출입도 못했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정신을 다듬어 봅니다.
일어나서 힘 내시죠!!!!
no_profile 미피키티
03.11 14:11
이럴 때 일수록 체력과 정신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승만 개객기때 부터 수십년간 못 해온 일을 이제부터 풀어 나가려면 더욱더 정신력과 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악은 하루 아침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no_profile 나옹
03.11 16:00
경복궁역 4번 출구 매일 7시 집회가 있습니다.  한번 나와보시명 오히려 에너지를 얻어 가실 수 있어요.  불안증도 좀 해소가 됩니다.
no_profile 퓨리오사7
03.11 21:02
응원과 위로를 해주신 앙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 극악무도한 내란세력을 끝장내기 위해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