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미국 주식 계좌에 거품이 사라지고 있네요.
박스엔

Lv.1 박스엔 (210.♡.46.70)

2025년 3월 11일 PM 03:21 · 수정됨(03. 1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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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 월급쯤 되는 돈은 넣었어요.


미국 테크주가 날아 다닐 때 50% 넘게 수익 보고 있었는데

이게 언제까지 날아가지.. 파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죽죽 빠지더니 일부 주식은 마이너스 기록 중이네요.

환율 때문에 원화로의 손해는  한자리 수이긴 합니다만..


원화 환산 자산의 제일 앞자리가 두 번 바뀌니까 기분이 영 좋지 않군요 ㅋㅋㅋ

댓글 (3)

  • 리바

    리바 Lv.1

    25.03.11 · 58.♡.63.156

    오를때는 좋긴 한데, 막상 언제 팔아야 할지 나름의 기준이 없으면 떨어질 때 속절없이 당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중간 크기 한장 넣었다가 -20% 두드려 맞고 있네요...(연금저축 빼고 ㅠㅠ)
  • 조알

    조알 Lv.1

    25.03.11 · 141.♡.165.59

    오르거나 내리는거에 개의치 않고 소액의 일정 금액을 정해서 매달 꾸준히 동일한 종목에 (좀더 안전하게는 인덱스 펀드에) 넣으시면 오르내리는거 걱정 없이 장기적으로 꽤 괜찮은 수익률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투자는 2019년에 시작했는데 (그때는 진짜 소액이었지만요..), 최근에 떨어지는거 다 때려맞고도 아직 수익률이 50% 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투자한 금액 감안해서 Annualized 로 환산해도 연 10% 가량 꾸준히 오른거에 준하는 수익률이고요.. 그리고 떨어지는 타이밍에도 계속 동일한 금액을 매달 집어넣는데, 이때 집어넣은거는 할인가에 구입한거나 마찬가지라서, 나중에 상승장이 올 때에는 올라가는 가속도가 붙게 되고요. 이걸 Dollar Cost Averaging 이라고 하는데, 시장 예측이 어려운 저같은 범인에게는 가장 성공률이 높은 투자법입니다. 그냥 오르든 내리든 신경끄고 매달 똑같은 금액.. (똑같은 주식 수가 아니라 똑같은 금액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비쌀때는 적게사고 쌀때는 많이 사는 효과가 나오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리밸런싱입니다. 미리 정해둔 포트폴리오 비율에 맞춰서 매달 구매하더라도 어떤건 오르고 어떤건 내리는 형태로 그 비율이 계속 틀어지게 되는데요.. 일년에 두번이나 네번 정도 날짜 정해서 포트폴리오 전체에 그 비율을 다시 맞춰주는걸 리밸런싱이라고 하는데, 이걸 하면 변동이 큰 장에서 손해를 적게 보게 됩니다. 리밸런싱 날이 오면 비율을 재조정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많이 오르는걸 팔아서 적게 오르는걸 계속 사게 되다보니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만, 최근같이 폭락하는 장에서 리밸런싱 제대로 해오던 사람은 손해를 많이 안봅니다. 그리고 또 상승장이 올 때에 회복속도도 빠르고요.

    위 두가지 원칙이 제가 칼같이 지키고 있는 원칙입니다. 장점으로는 시장 상황에 동요할 필요가 없고, 무슨 종목이 잘나갈지 고민 안해도 되고, 투자는 하되 시간소모는 최소화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꽤 괜찮은 수익률이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에 추가한 한가지가.. 다모앙에 미국 장 폭락했다는 글이 많이 보이는 날에는 매달 일정금액 투자하는거랑 별개로 그냥 용돈 모아둔거로 털어서 추가매수 들어가는겁니다 ㅎㅎㅎ 이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결과를 보기엔 이르지만.. 몇년 지나면 이게 효과가 있었는지 알 수 있겠죠..
  • 박스엔

    박스엔 Lv.1 → 조알 작성자

    25.03.12 · 180.♡.121.8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적금 넣듯이 꾸준히 사 모으는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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