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 김새론 배우 유족들이 폭로한 내용도 내용인데 공개 경로가 어딘지를 보니...사태가 최악으로 흘러갈 수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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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익

작성일
2025.03.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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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 김새론 배우 유족들의 폭로는 그 내용 자체도 심각한데, 공개 경로가 하필이면 가세연...입니다.
유족들의 주장으로는 모든 언론사들한테서 제보를 거부당해서 하는 수 없이 가세연에 제보한 거라는데, 시민언론 민들레는 아예 옵션조차 아닌 걸로 취급했던 것일가요? 아니면 중간에서 누군가가 장난을 친 것일까요?
심지어 제가 이미 두 번이나 제 폰 번호를 추모관 직원들을 통해 유족 측에 쪽지로 전달한 상태인데, 유족들이 저한테도 민들레 측에도 아무 연락도 하지 않았다는 게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저는 유족들을 배려하여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리려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은 못 기다릴 것 같습니다.
가세연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을 막으면서 동시에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제가 유족들을 설득하여 직접 인터뷰하고 팩트체크까지 해야겠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폭로 내용 요약본 캡쳐이고, 출처는 스크린샷에 나와있습니다.
이건 완전히 사실이어도 심각한 문제고, 전혀 사실이 아니어도 심각한 문제이며, 둘이 섞여있어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권영찬 소장 쪽에 이메일을 보내놓았습니다.
저는 유족들과의 대면 시 자존심이나 체면 따위는 얼마든지 내려놓을 각오가 되어 있고, 무릎 꿇고 엎드려 빌어서라도 반드시 유족들을 설득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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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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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작성일
03.12 00:17
흠... 삶이 뭐길래... 믿었던사람은 배신... 버려지니 하이애나들처럼 뜯는 기래기들...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찹찹하네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0:41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단순한 교제라면 모르겠으나 그루밍이라면 완전히 차원이 다른 사건이 되어버리는 거라, 더더욱 팩트체크를 꼼꼼히 해야 합니다.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0:42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몇년간 순수하게 교제...인가 생각해봐야 되겠죠. 아, 2020년에 나이가 상향 되었으니, 해당 없겠군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0:50
@니파님에게 답글
참고로, 이번 폭로로 인해 김수현에 대한 해외 여론이 이례적일 정도로 상당히 험악해졌습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4:34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3:02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현행법 상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스킨쉽, 성적행위가 있을 경우,
연인이거나 미성년자와 합의 하에 진행되었을 지라도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연인이거나 미성년자와 합의 하에 진행되었을 지라도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23:29
@브릿매력남님에게 답글
법 개정 시점이 2020년이라, 형사불소급 원칙에 걸리는 지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루밍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나이에 무관하게 형사처벌 대상인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그루밍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나이에 무관하게 형사처벌 대상인 것으로 압니다.
맛스타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2:51
@finalsky님에게 답글
처음 기사를 보고 가장 이상한 부분이 하필 "가세연?"
최근 10년 동안의 사회 및 연예계 문제를 아주 조금만 관심있게 본 사라들이라면 절대 가세연에 연락을 할수는 없죠.
최근 10년 동안의 사회 및 연예계 문제를 아주 조금만 관심있게 본 사라들이라면 절대 가세연에 연락을 할수는 없죠.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1:09
@맑은공기님에게 답글
고인의 부모가 최신 정보 습득 능력이 상당히 낮다면 가능한 일이기는 합니다. 다만, 고인의 동생들인 김아론 배우와 김예론 배우가 부모님과 이모를 뜯어말리지 않은 이유는...미궁이네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0:44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기성 언론들이 어떻게 했을지는 저한테도 훤히 보입니다만, 제가 이번에 빡친 부분들 중 하나는, 시민언론 민들레가 유족들에게는 아예 고려대상조차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0:54
@관하님에게 답글
가세연이라서 불신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애초에 제가 직접 나서려는 이유부터가, 가세연이 더 이상 이 사건에 개입하지 못하게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저건 사실이어도 문제가 되고 아니어도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 팩트체크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gar201

작성일
03.12 00:53
좀 이해가 안가는게 딴데가 다 안받아서 가세연..?
기레기의 탈을 쓴 스토커집단인 디스패치 떡밥만 던져줘도 10분안에 달려올텐데요
기레기의 탈을 쓴 스토커집단인 디스패치 떡밥만 던져줘도 10분안에 달려올텐데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0:56
@gar201님에게 답글
디스패치가 안 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왜 시민언론 민들레에는 제보는커녕 연락조차 하지 않은 걸까요?
하지만, 왜 시민언론 민들레에는 제보는커녕 연락조차 하지 않은 걸까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1:09
@윤병익님에게 답글
https://namu.wiki/w/김새론 사망 사건#s-3.6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는 유튜브를 통해 "겨우 24살에 불과한데 음주운전 처벌받아 자숙 중인 김새론을 계속 비난했다"고 유튜버 이진호를 저격했다. 김세의는 "음주운전을 했던 사람은 술 마시면 안 되나"라며 "마약 걸린 사람이 마약 또 하면 비판할 만하지만 대한민국 금주령 내려진 것도 아닌데 술 마신 걸 왜 비난하나"라고 했다. # 빈소에도 근조화환을 보냈다
////////
이런걸 하셨을까요?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는 유튜브를 통해 "겨우 24살에 불과한데 음주운전 처벌받아 자숙 중인 김새론을 계속 비난했다"고 유튜버 이진호를 저격했다. 김세의는 "음주운전을 했던 사람은 술 마시면 안 되나"라며 "마약 걸린 사람이 마약 또 하면 비판할 만하지만 대한민국 금주령 내려진 것도 아닌데 술 마신 걸 왜 비난하나"라고 했다. # 빈소에도 근조화환을 보냈다
////////
이런걸 하셨을까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1:14
@니파님에게 답글
김세의가 꾸준히 이진호를 저격해온 것 자체는 사실입니다. 이 사건 이전에도 둘이 서로 으르렁댄 게 한두건이 아닙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8:48
@윤병익님에게 답글
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민들레'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치에 관심있는 분들만 유시민 옹 글로 좀 알고 있지만 대부분은 몰라요.
트위터에 올라오는 민들레 기사 리튓 수만 봐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정치에 관심있는 분들만 유시민 옹 글로 좀 알고 있지만 대부분은 몰라요.
트위터에 올라오는 민들레 기사 리튓 수만 봐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Malu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3:21
@윤병익님에게 답글
'민들레'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 "민주 및 진보 진영 전체가 반성해야 할 부분" 이라고 하시는 말씀에서 더는 여쭤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캡쳐드님의 댓글
작성자
캡쳐드

작성일
03.12 00:57
쓰레기 찌라시 가세연이라 믿고 거릅니다. 그리고 김새론을 사지로 밀어넣은건 언론이랑 악플러들이죠. 김새론 기사만 나와도 물고 뜯고 장난아니었으니까요. 클리앙이나 다모앙에서도 김새론 애기만 나와도 비난 일색 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요. 김수현까지 타켓팅해서 이젠 죽일려고 작정한듯하네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1:05
@캡쳐드님에게 답글
요약본 캡쳐에 언론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진호와 매니저 사이의 커넥션이 있다는 내용도 있고요.
즉, 저게 사실이라면 동치미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들(강경윤, 이진호, 매니저, 김수현) 전부 다 서로 관련이 있다는 얘기인 건데, 가세연을 치워버리기 위해서라도 이번 건은 제가 직접 팩트체크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이진호와 매니저 사이의 커넥션이 있다는 내용도 있고요.
즉, 저게 사실이라면 동치미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들(강경윤, 이진호, 매니저, 김수현) 전부 다 서로 관련이 있다는 얘기인 건데, 가세연을 치워버리기 위해서라도 이번 건은 제가 직접 팩트체크하려고 합니다.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3.12 01:13
시작으로 따지고 간다면, 나무위키에 활동 내역이 잔뜩 있을 정도의 아역배우 출신이 알바를 할 정도로 궁핍해질 수가 있을까... 여기부터 가야 되지 않나 싶거든요.
어디 투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축과 적금 수준만 하더라도, 세월의 복리 생각해보면...
이거 관련되서 유족들이 협조할지는 의문입니다.
1-9에 따르면, 돈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어 보이니까요.
어디 투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축과 적금 수준만 하더라도, 세월의 복리 생각해보면...
이거 관련되서 유족들이 협조할지는 의문입니다.
1-9에 따르면, 돈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어 보이니까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1:20
@니파님에게 답글
고인의 부모는 협조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고인의 동생들이나 사촌언니 등 방계 인원들은 입장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유족이라고 해서 다 같은 입장일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출연작들의 제작진들 등을 통해 입출금내역 정도는 확보할 수 있겠고요.
수필님의 댓글
작성자
수필

작성일
03.12 01:23
일단 이 판을 이해하기 위해서 구도를 이해할 필요도 있습니다. 렉카유튜버 사이에서 이진호 vs. 가세연(+권영찬)의 구도가 형성된 건 꽤 오래된 일이고 수년간 서로 저격 영상도 남기고 고소고발도 오고 갔습니다. 유족은 이진호의 영상을 콕 찝어서 인터뷰했고(제목을 구체적으로 언급함), 근데 또 이게 출처가 가세연이라 그대로 신뢰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연예인 가족이 가세연의 악명을 몰랐다면 말이 안되는 거니까요. 게다가 가세연에서 인기몰이하고 연예쪽을 담당하던 김용호가 나가리된 이후로 취재력은 매우 바닥입니다.
이진호측은 고인에겐 미안함을 느끼고 억울한 점이 권영찬/가세연에게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유족이 이진호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하니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별개로 이 보도에 대해서 이진호 역시 가세연이나 권영찬을 고소고발하기로 했고요. 둘 사이 고소고발은 늘 해오던 싸움이니 새로울 게 없기도 합니다.
가세연이 타겟으로 삼은 듯한 김수현의 피해가 가장 큽니다. 현재 여자팬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의 반응 역시 너무 더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사실로 확인된 것도 아니고(유족--이모--의 일방적 증언이니까요), 취재한 곳도 가세연이라 아직은 중립적으로 봐야 함에도 이미 김수현은 상종못 할 인간 취급을 받는 것 같습니다. 교제 사실에 대해선 양 측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가 있고, 추가적으로 사실 확인을 거친 다음에 그에 대판 평가를 내려야 함에도 가세연이 저격했던 과거 연예인의 사례처럼 바닥으로 이미지가 향하고 있습니다. 가세연은 엄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진호측은 고인에겐 미안함을 느끼고 억울한 점이 권영찬/가세연에게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유족이 이진호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하니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별개로 이 보도에 대해서 이진호 역시 가세연이나 권영찬을 고소고발하기로 했고요. 둘 사이 고소고발은 늘 해오던 싸움이니 새로울 게 없기도 합니다.
가세연이 타겟으로 삼은 듯한 김수현의 피해가 가장 큽니다. 현재 여자팬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의 반응 역시 너무 더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사실로 확인된 것도 아니고(유족--이모--의 일방적 증언이니까요), 취재한 곳도 가세연이라 아직은 중립적으로 봐야 함에도 이미 김수현은 상종못 할 인간 취급을 받는 것 같습니다. 교제 사실에 대해선 양 측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가 있고, 추가적으로 사실 확인을 거친 다음에 그에 대판 평가를 내려야 함에도 가세연이 저격했던 과거 연예인의 사례처럼 바닥으로 이미지가 향하고 있습니다. 가세연은 엄벌을 받아야 합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2:28
@수필님에게 답글
가세연이 처벌받아야 할 이유는 이미 차고 넘칩니다.
그리고, 저는 인신공격성 악플들에 대해서는 설령 아군이나 우군이 달았다 해도 얄짤없이 비판할 것입니다.
아무리 비판이나 분노를 드러내더라도,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라는 것이 존재하니까요.
(권 소장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에서 언급한) 제가 만들려는 다큐멘터리에서는 네티즌들의 몰지각함과 이를 조장하는 온라인 공간 전반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인신공격성 악플들에 대해서는 설령 아군이나 우군이 달았다 해도 얄짤없이 비판할 것입니다.
아무리 비판이나 분노를 드러내더라도,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라는 것이 존재하니까요.
(권 소장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에서 언급한) 제가 만들려는 다큐멘터리에서는 네티즌들의 몰지각함과 이를 조장하는 온라인 공간 전반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눈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눈바람

작성일
03.12 01:27
김새론씨 죽음이 대중에게 큰 충격이었던 것도 맞고 살펴보니 더 챙겨볼 문제가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가 있잖습니까. 김새론씨 죽음이 가볍다는 것이 아니라 탄핵 마무리 잘못되면 모두가 늪으로 빨려들어갈 건데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쟁점화 해야죠.
시민언론 민들레가 어느 정도 신뢰성 있기에 유족이 거기 제보하지 않아서 더 문제다라는 늬앙스의 본문 작성님의 댓글도 인상 깊네요. 민들레, 몇 번 접한 기억이 있는 곳이지만 가세연이 주도한 문제를 공론화 하면 결국 그쪽 급만 올려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가 있잖습니까. 김새론씨 죽음이 가볍다는 것이 아니라 탄핵 마무리 잘못되면 모두가 늪으로 빨려들어갈 건데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쟁점화 해야죠.
시민언론 민들레가 어느 정도 신뢰성 있기에 유족이 거기 제보하지 않아서 더 문제다라는 늬앙스의 본문 작성님의 댓글도 인상 깊네요. 민들레, 몇 번 접한 기억이 있는 곳이지만 가세연이 주도한 문제를 공론화 하면 결국 그쪽 급만 올려주리라 생각됩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1:36
@눈바람님에게 답글
이 사건에 대해 가세연이 지금 쥐고 있는 주도권 자체를 아예 민들레 쪽으로 빼앗아오려면 정공법으로 돌파하는 수밖에 없기에 제가 직접 나서려는 겁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3:55
@트레이드조님에게 답글
팩트체크해서 검증하기 전까지는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거르지도 않고요. 다만 경계할 뿐.
그리고 설령 믿더라도 내용을 믿지, '가세연'은 안 믿습니다.
그리고 설령 믿더라도 내용을 믿지, '가세연'은 안 믿습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2:19
@cugain님에게 답글
가세연 조회수 올려주기 싫어서, 영상 대신에 요약글의 스크린샷을 넣은 겁니다.
이미 내용은 나왔으니,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은 해야죠.
저는 애초부터 정말로 고인을 위해서라면 가세연은 이 사건에서 빠져야 한다고 누누히 경고해왔고, 유족들이 저걸 가세연"에만" 제보한 것에 대해 여기 댓글 다신 여느 분들보다도 훨씬 더 분통터지는 걸 겨우 참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잖아요. 지금은 폭로 내용에 대한 검증 과정과 후속 보도들에서라도 민들레가 주도권을 가세연으로부터 빼앗는 게 그나마 최선입니다.
이미 내용은 나왔으니,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은 해야죠.
저는 애초부터 정말로 고인을 위해서라면 가세연은 이 사건에서 빠져야 한다고 누누히 경고해왔고, 유족들이 저걸 가세연"에만" 제보한 것에 대해 여기 댓글 다신 여느 분들보다도 훨씬 더 분통터지는 걸 겨우 참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잖아요. 지금은 폭로 내용에 대한 검증 과정과 후속 보도들에서라도 민들레가 주도권을 가세연으로부터 빼앗는 게 그나마 최선입니다.
진우원님의 댓글
작성자
진우원

작성일
03.12 07:16
이런 글을 퍼오는 순간, 어느쪽인지 알수 있죠. 김새론양때는 다들 그렇게 기레기라고 욕하더니 벌써 다 잊었나요.
진실이던 거짓이던 그냥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지금욕하면 정의로운 사람이고, 나중에 욕하면 비겁자입니까?
또 다른 희생양 찾고 계신거군요.
진실이던 거짓이던 그냥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지금욕하면 정의로운 사람이고, 나중에 욕하면 비겁자입니까?
또 다른 희생양 찾고 계신거군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2:22
@진우원님에게 답글
아뇨, 더 이상은 이 사건의 어떤 연루자도 죽지 않길 원합니다.
저는 시민기자이고, 시민기자도 기자는 기자입니다. 그리고, 기자는 독자들이 '기다리는' 바로 그 동안에 팩트체크를 해야합니다.
저는 시민기자이고, 시민기자도 기자는 기자입니다. 그리고, 기자는 독자들이 '기다리는' 바로 그 동안에 팩트체크를 해야합니다.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3:14
@윤병익님에게 답글
시민기자라면 다 취재 후에 기사로 이야기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건 가세연 입장을 퍼트리는거자나요.
이런 의혹이 있다고 말이죠.
기자시라면... 취재를 완료하셔서 사실확인 후 기사로 이야기 하시는게 맞습니다.
기다리는 그 동안이라... 모 유튜버가 그렇게 김새론을 팠었죠.
구독자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근황이라면서 말이죠.
이건 가세연 입장을 퍼트리는거자나요.
이런 의혹이 있다고 말이죠.
기자시라면... 취재를 완료하셔서 사실확인 후 기사로 이야기 하시는게 맞습니다.
기다리는 그 동안이라... 모 유튜버가 그렇게 김새론을 팠었죠.
구독자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근황이라면서 말이죠.
Bergerac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7:14
@윤병익님에게 답글
팩트체크를 해야한다고 본인이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글을 올리신 건 팩트체크가 아니라 그냥 펌질로 밖에 안보입니다.
말미에 적어놓으신것도 팩트체크의 결과물이 아니잖아요?
제 기준에선 유투브 렉카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여기에 글을 올리신 건 팩트체크가 아니라 그냥 펌질로 밖에 안보입니다.
말미에 적어놓으신것도 팩트체크의 결과물이 아니잖아요?
제 기준에선 유투브 렉카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9:24
@Bergerac님에게 답글
팩트체크는 이제 시작입니다;;;;
일단은, 어떻게든 물증들과 증언들부터 최대한 많이 모아봐야지요.
일단은, 어떻게든 물증들과 증언들부터 최대한 많이 모아봐야지요.
Bergerac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22:20
@윤병익님에게 답글
네 그러니까요.
이제 시작이시라면 팩트체크도 안된거잖아요?
기자들이 왜 기레기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까?
특히나 연예부 기자들.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유도질하고
팩트체크 되지 않은 내용을 그저 선점하겠다 는 의도로
글을 마치 배설하듯이 작성하고 거기에 속거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부지기수가 되다보니
분노한 시민들이 붙인 멸칭이잖아요?
작성자님은 어떤 분으로 불리시길 원하는 건가요?
시민기자인가요? 기레기인가요?
김새론씨를 정말 사랑하는 팬인가요? 렉카인가요?
작성자님이 개인적으로 김새론씨 팬이고 유족들 앞에 죽을 각오를 하고 그런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분 아닌가요?
그런 개인적인 부분은 개인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작성하시던지
기사로 작성하실거면 사실, 주장, 증거, 증언, 물증 등을 수집하신 후에
말씀하신 팩트 체크하고 그리고도 한번 더 내가 작성한 글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신 후에
작성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는게 민들레에 어울리는 기자, 기사라고 생각이 들구요.
뱀발 : 시민언론 민들레는 유시민 작가님으로 그나마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도 매일 보지는 않고 유작가님 컬럼 업데이트 될때만 보고 나오는 정도입니다.
작성자님 이전 댓글 보면 민들레가 안 알려진게 충격이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번 작성글이나 댓글들이 과연 민들레가 사람들에게 알려질 때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이런식으로 알려지는 민들레가, 그리고 생업과 더불어 시민기자를 자처하신 작성자님이 안타까워서 덧붙입니다.
이제 시작이시라면 팩트체크도 안된거잖아요?
기자들이 왜 기레기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까?
특히나 연예부 기자들.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유도질하고
팩트체크 되지 않은 내용을 그저 선점하겠다 는 의도로
글을 마치 배설하듯이 작성하고 거기에 속거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부지기수가 되다보니
분노한 시민들이 붙인 멸칭이잖아요?
작성자님은 어떤 분으로 불리시길 원하는 건가요?
시민기자인가요? 기레기인가요?
김새론씨를 정말 사랑하는 팬인가요? 렉카인가요?
작성자님이 개인적으로 김새론씨 팬이고 유족들 앞에 죽을 각오를 하고 그런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분 아닌가요?
그런 개인적인 부분은 개인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작성하시던지
기사로 작성하실거면 사실, 주장, 증거, 증언, 물증 등을 수집하신 후에
말씀하신 팩트 체크하고 그리고도 한번 더 내가 작성한 글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신 후에
작성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는게 민들레에 어울리는 기자, 기사라고 생각이 들구요.
뱀발 : 시민언론 민들레는 유시민 작가님으로 그나마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도 매일 보지는 않고 유작가님 컬럼 업데이트 될때만 보고 나오는 정도입니다.
작성자님 이전 댓글 보면 민들레가 안 알려진게 충격이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번 작성글이나 댓글들이 과연 민들레가 사람들에게 알려질 때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이런식으로 알려지는 민들레가, 그리고 생업과 더불어 시민기자를 자처하신 작성자님이 안타까워서 덧붙입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55
@Bergerac님에게 답글
제대로 지적하셨습니다.
김새론 배우의 죽음은 제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데다가 제 인생의 목표까지 바꿔버릴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라, 침착하게 행동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물론, 그렇게 폭주한 게 잘못이라는 건 저도 잘 압니다만, 그 정도로 제 슬픔이 너무나도 큽니다. 취직 준비(생계를 위해 투잡 뛸 생각입니다.)와 내란 시국 때문에 맘껏 슬퍼할 수도 없는 현실이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아직 민들레에는 이 사건에 대한 기사 원고를 하나도 송고하지 않았습니다. 슬픔을 털어내면서 많은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취재하려고요.
김새론 배우의 죽음은 제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데다가 제 인생의 목표까지 바꿔버릴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라, 침착하게 행동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물론, 그렇게 폭주한 게 잘못이라는 건 저도 잘 압니다만, 그 정도로 제 슬픔이 너무나도 큽니다. 취직 준비(생계를 위해 투잡 뛸 생각입니다.)와 내란 시국 때문에 맘껏 슬퍼할 수도 없는 현실이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아직 민들레에는 이 사건에 대한 기사 원고를 하나도 송고하지 않았습니다. 슬픔을 털어내면서 많은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취재하려고요.
Malus님의 댓글
작성자
Malus

작성일
03.12 07:46
쓰신 글 내용 중 이해가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인용하고 여쭤봅니다.
> 심지어 제가 이미 두 번이나 제 폰 번호를 추모관 직원들을 통해 유족 측에 쪽지로 전달한 상태인데, 유족들이 저한테도 민들레 측에도 아무 연락도 하지 않았다는 게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왜 본인이나 민들레에 연락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 저는 유족들을 배려하여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리려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은 못 기다릴 것 같습니다.
본인이 배려해서 기다려줬다가 무슨 말씀이신가요? 반드시 본인에게 연락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왜요?
> 가세연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을 막으면서 동시에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제가 유족들을 설득하여 직접 인터뷰하고 팩트체크까지 해야겠습니다.
사태 악화를 막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제가" 히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 심지어 제가 이미 두 번이나 제 폰 번호를 추모관 직원들을 통해 유족 측에 쪽지로 전달한 상태인데, 유족들이 저한테도 민들레 측에도 아무 연락도 하지 않았다는 게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왜 본인이나 민들레에 연락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 저는 유족들을 배려하여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리려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은 못 기다릴 것 같습니다.
본인이 배려해서 기다려줬다가 무슨 말씀이신가요? 반드시 본인에게 연락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왜요?
> 가세연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을 막으면서 동시에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제가 유족들을 설득하여 직접 인터뷰하고 팩트체크까지 해야겠습니다.
사태 악화를 막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제가" 히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하우스윗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8:22
@Malus님에게 답글
유족들이 모든언론이 제보거부 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추모관 직원통해서 두번이나 본인 연락처를 유족에게 전달해달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고 악명높은 가세연이랑 진행했다는게 납득이 안된다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2:04
@하우스윗님에게 답글
네.
추모관 직원통해서 두번이나 제 연락처를 유족에게 전달해달라고 했음에도 지금(3월 12일 오후 12시 3분)까지도 연락이 없으면서, 정작 폭로는 악명높은 가세연이랑 진행했다는게 납득이 안된다는 얘깁니다.
추모관 직원통해서 두번이나 제 연락처를 유족에게 전달해달라고 했음에도 지금(3월 12일 오후 12시 3분)까지도 연락이 없으면서, 정작 폭로는 악명높은 가세연이랑 진행했다는게 납득이 안된다는 얘깁니다.
pAl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0:13
@Malus님에게 답글
저도 이 흐름이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연예부에서 이름난 매체라면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pAlE님의 댓글
작성자
pAlE

작성일
03.12 10:08
저 그냥 상식적으로 봤을 때 본문의 흐름이 잘 이해가 안 가서...
가세연은 쓰레기 언론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민들레가 반드시 선택지에 있어야 할 이유는 뭔가요...? 솔직히 민들레 들어본 적도 없어서요... 평균적인 대한민국 국민 중 가세연 모르는 사람은 없어도 민들레 아는 사람은 극소수일 듯 합니다.
유가족이 대중에게 알리고 널리 퍼뜨리고 싶은데 기성 연예매체랑 디스패치에서 다 빠꾸먹었다면... 민들레라는 일반인들은 들어본 적도 없는 언론사보다는 악마와 계약하는 심정으로 가세연이 더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지였겠죠.
가세연은 쓰레기 언론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민들레가 반드시 선택지에 있어야 할 이유는 뭔가요...? 솔직히 민들레 들어본 적도 없어서요... 평균적인 대한민국 국민 중 가세연 모르는 사람은 없어도 민들레 아는 사람은 극소수일 듯 합니다.
유가족이 대중에게 알리고 널리 퍼뜨리고 싶은데 기성 연예매체랑 디스패치에서 다 빠꾸먹었다면... 민들레라는 일반인들은 들어본 적도 없는 언론사보다는 악마와 계약하는 심정으로 가세연이 더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지였겠죠.
Malus님의 댓글
작성자
Malus

작성일
03.12 17:21
댓글에 답글을 달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지 제게 물어보신 답글에 다시 답글을 달 수 없어서 새 댓글로 씁니다.
윤병익님, "시민언론 민들레"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 왜 "민주 및 진보 진영 전체가 반성해야 할 부분" 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흔한 장삼이사 중의 한 사람이고 민주 및 진보 진영을 대표할 수도 없겠습니다만, 만약 제가 속한 단체의 인지도 혹은 신뢰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저와 제가 속한 단체의 노력이나 실적이 부족한지를 먼저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쓰신 글 곳곳에서, "나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왜 아무도 몰라주는거야?" 라고 하시는데, 그걸 왜 알아줘야 하는 걸까요?
윤병익님, "시민언론 민들레"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 왜 "민주 및 진보 진영 전체가 반성해야 할 부분" 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흔한 장삼이사 중의 한 사람이고 민주 및 진보 진영을 대표할 수도 없겠습니다만, 만약 제가 속한 단체의 인지도 혹은 신뢰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저와 제가 속한 단체의 노력이나 실적이 부족한지를 먼저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쓰신 글 곳곳에서, "나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왜 아무도 몰라주는거야?" 라고 하시는데, 그걸 왜 알아줘야 하는 걸까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20:03
@Malus님에게 답글
시민언론 민들레가 가지고 있는 일종의 민주&진보 빅텐트적인 성격을 강조하려던 것인데, 어투 및 어휘 선정이 좋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저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시민언론 민들레의 노력과 실적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포털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험악한 게 뼈아플 뿐이죠.
저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시민언론 민들레의 노력과 실적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포털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험악한 게 뼈아플 뿐이죠.
Malu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22:30
@윤병익님에게 답글
저도 가세연 매우 싫어합니다만, 그와 별개로 "가세연이 가지고 있는 주도권을 민들레가 빼앗아와야한다", "유족이 가세연에만 제보를 한 것이 분통터진다", "제가 직접 나선다" 같은 표현을 보고 있으면 윤병익님은 본인이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시민기자라고 하셨는데,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시민기자라고 하셨는데,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23:12
@Malus님에게 답글
저는 절대로 제가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한테 그런 거창한 호칭은 과분해요. 저는 그저 가세연이 고 김새론 배우의 죽음에 숟가락을 올리는 것에 극대노하고, 그녀의 유족들과 지인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것에 가슴아파할 뿐입니다.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비판은 처음부터 각오했고, 피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Malu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0:44
@윤병익님에게 답글
제가 뭐라고, 굳은 결심으로 하시려는 일에 더는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고 김새론씨와 유족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병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20:05
@정소추님에게 답글
유족들이 직접 소스를 제공했다고 하니, 가세연과는 무관하게 일단 팩트체크는 해야 합니다.
소금두알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두알

작성일
03.13 11:08
유족이라고 해서 개인의 모든삶을 알고 있는게 아닙니다. 사귄증거 사진이나 문자 몇개로 미성연자랑 뭘 했니 그루밍이 뭐니, 같이 차를 타고가다 음주운전을 한것도 아니고, 고인의 음주운전자체가 사라지는것도 아님에도 또 다른 희생자를 찾아서 떼로 몰려드는것 같아서 이러니 가세연수법이 통하는구나,.. 개탄을 합니다. 사건 후 처리과정이 불합리 하다고 하여, 과거인연에게 의지할 수 있겠으나, 그걸 받아주지 않는다고 모함하고 뭐라할일은 아니죠. 자신의 사건이고 가족이 함께 해결해 나갈려고 했으나 어려웠다는것도 고인에게 너무 힘든일이였겠고.. 유족이 그동안 그 배우 벌이로 먹고 살았다면 더더욱이 매달릴 수 밖에 없겠는 마음은 알겠으나, 수많은 여배우들 자살 사건에는 가족이 있었음을 이미 많이 봤구요. 어느쪽이든 속단은 어렵지만 받아주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 없는놈이라고 끝낼 수 있는일을 끝도 없이 물고 늘어지고 코인버는 사람들에게 더이상 먹이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DB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