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KIssTyle (61.♡.73.102)
2025년 3월 12일 AM 09:12 · 수정됨(11:55)

Winrar이 이제 곧 30살이 되는데요..
이 녀석의 태생부터 독특한 점이라면 ..
많이들 아시겠지만 40일 무료 시험사용
40일 이후에도 기능 제한은 없음입니다.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다른 쉐어웨어들은 사용기한이 지나면 기능제한이 생기기 마련인데
Winrar는 돈주고 산 사람이 신기해보일 정도로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Winrar 그거 그냥 무료로 쓰는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심지어 개발사도 이런 밈들을 즐기고 있더군요 ㄷㄷ
유료 소프트웨어급 퀄리티의 유료인데 무료같은 Winrar은
그렇게 개인 사용자들의 손에 손을 통해 널리 퍼지게 되는데..
개발사 주장 5억명 이상이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퍼지고 퍼지다...
개인을 넘어 기업으로 가면..
진지하게 법적으로 따져 물을 수 있는 라이센스가 필요합니다.
여기엔 또 rar 압축 해제를 할 수 있는 소스 제공이 큰 역할을 했더군요.
어느 개발사나 압축툴에 rar을 압축 해제를 추가할 수 있던 것입니다.
아래아한글도 일찍이 읽는건 풀었어야 했습니다... 쳇..
지금이야 많은 쉐어웨어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방식인데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던 마케팅이었던 거죠
공짜로 사용하고, 익숙해지고, 많이 사용되어지고, 회사에서도 쓰고 싶네? 그럼 이제는 사!
한국에서는 알툴즈가 일찍이 이런 마케팅을 도입했고.. 하지만 여긴 광고가 들어가죠!
MS같은 대기업들은 학생시장을 공략해 익숙해지게 만든 다음에 사회에 나오면 오피스를 찾게 만들고
윈도우 정품인증 안해도 윈도우를 쓰는데 문제 없게 해서 사회에 나와서도 윈도우의 익숙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Winrar가 이런 마케팅의 최초였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지역 한정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엔 Winrar 보다 더 일찍이 Mdir 이 있었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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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효도르는효도를
25.03.12 · 211.♡.66.45
삼폰이 어렸을 때는 ARJ란게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게 먼지 몰라서 마니 당황하셨다고;; -
DDINKIssTyle
→ 효도르는효도를 작성자
25.03.12 · 61.♡.73.102
압축툴 넘치던 시대죠.. ACE 도 기억나네요.. -
EEugenestyle
25.03.12 · 203.♡.218.34
유료였죠... 근데 유료로 하면 뭐가 더 좋아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래전부터 무료라는 인식이 강해서 -
DDINKIssTyle
→ Eugenestyle 작성자
25.03.12 · 61.♡.73.102
차이가 없이 사용권을 얻는 거였죠. ㅎㅎㅎ -
피피자왕버거
25.03.12 · 59.♡.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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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NKIssTyle
→ 피자왕버거 작성자
25.03.12 · 61.♡.73.102
Win95로 변곡의 시대가 도례하고 많은 사람들이 마우스워크에 편리함을 느낄 때
Winrar는 GUI를 지원하면서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소프트웨어라 더 널리 퍼진거 같습니다. -
육육일사
25.03.12 · 49.♡.160.66
rar가 zip보다 먼저 분할압축 지원해서 많이들 쓰지 않으셨나요?
뉴스그룹에 올라오는 자료들은 rar 분할압축이 많았던거같다고 큰외삼춘이 그러시네요… -
DDINKIssTyle
→ 육일사 작성자
25.03.12 · 61.♡.73.102
만약 Winrar이 다른 쉐어웨어들 처럼 7일 사용하고 무엇인가 안되었다면..
분할압축을 지원한다 한들 널리 통용되지 못했을것입니다! ㅎㅎ -
육육일사
→ DINKIssTyle
25.03.12 · 49.♡.160.66
그러네요. 거의 무료인데 분할압축?! 이건 못참지!!! 수순인거같네요 ㅋㅋ -
왁왁스천사
→ 육일사
25.03.12 · 125.♡.210.135
분할 압축에 목말라있을 때, ARJ가 좀 쓰이다가 압축률과 편의성이 더 좋은 RAR로 옮겨가신 분들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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