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3월 12일 AM 09:19 · 수정됨(09:38)

민간에 팔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를 재매입하기 위한 김대중재단의 모금 활동이 12·3 비상계엄 이후 시작도 못하고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은 2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사저를 재매입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하려 했지만 김 전 대통령 가족들과 관련된 문제가 풀리지 않아 기다리고 있던 사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졌다”라며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는 정치권이나 국민의 관심이 모두 그쪽에 쏠리다 보니 사저 모금 얘기를 꺼내기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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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사무총장은 “필요한 금액이 워낙 큰 만큼, 지혜를 짜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일단 내란 사태가 좀 정리가 돼야 다시 모금 문제를 꺼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 가족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문제도 남은 과제다. 배 사무총장은 “사저를 판 이는 홍걸씨를 비롯한 가족들이기에 국민 입장에서는 이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납득이 안 되는 측면이 있지 않나”라며 “김 전 의원이 빚이라든지 개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머지를 사저 재매입에 사용하겠다고 표명하면 그것까지 포함해 모금 운동을 시작하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 유족들 간의 의견은 아직 모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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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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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미사
25.03.12 · 221.♡.175.185
무개념 아들 놈 때문에 참.. 안타깝네요. -
둘둘째딸
25.03.12 · 1.♡.136.209
에휴... 진짜.. 안타까워죽겠네... -
SsCloud
25.03.12 · 115.♡.243.51
저희 종가에서도 40여년 전 종손이 선산과 전답을 모두 팔아버려 선친을 비롯한 문중 어르신들이 다시 사서 이제는 직접 관리하겠다는 걸 종부 왕할머니가 종손이 다시 관리하게 내놔라고 울고불고 난리쳐서 다시 이관해 줬더니 2번째는 종가집까지 모조리 팔아버려 문중에서 이제는 그만 포기하고 사정되는 대로 각자 직계 산소를 이장 후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거긴 이미 아파트 단지와 운전연습장이 들어서서 이젠 재매입 할 수도 없고...
나중에 보니 2번째 땅 판 돈으로 도회지 나가 개인 집 사고 빌딩 올리고 학원 차렸다네요.
핏줄이라고 믿고 관리 시키는 건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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