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달 출장동안 느낀 트럼프 당선 이유
윤발이

Lv.1 윤발이 (180.♡.85.68)

2025년 3월 12일 AM 09:22 · 수정됨(15:47)

조회 5,580 공감 0


일단 느낀 점이 미국이 살기 팍팍하다는 점 입니다

코로나와 바이든 시절 금리 상승등으로 미친듯이

오른 물가로 사람들이 외식도 힘든 구조라고 하고..


문제는 이런와중에 민주당은 LGBT 밖에 모른다는

트럼프의 언플이 잘 먹히고 있어 보였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이민자 정책이 너무 개방적이라

Stop the steal 구호가 잘 먹히는데

이건 미국 친구 회사에 백인이 주류인 가족기업인데

흑인 할당제 비슷하게 흑인들이 들어오고 야근을

하면 흑인들이 인종차별이라고 하도 해서

백인들만 야근을 하는게 현실이라는 웃픔 이야기도

나오는거 보면 현실도 녹녹치 않죠


확실히 느끼는건 사람들은 자기 이익에 민감합니다

미국 민주당의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자 라는

슬로건도 적어도 사람들을 배부르게 한다음 해야 하고

트럼프는 이 모든것이 쇼이고 그분야의 천재죠


한국도 이미 문통을 경험하고도 부동산 광기와

장애인 남녀갈등 세대갈등 모든걸 갈라서

윤석렬이 대통령 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트럼프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댓글 (25)

  • 글록

    글록 Lv.1

    25.03.12 · 73.♡.246.150

    막상 들어온 트럼프는 경제를 박살내고 베네핏을 없애고 있죠. 그럴줄 알았습니다.
    바이든의 제일 문제는 저소득층 지원해주면서 자랑을 안한게 제일 큰 문제 같아요. 자랑을 해야 되는데 몇몇개는 굉장히 좋은것들인데 알지도 못한것들이 많았죠 ㅠㅠ
    다들 트럼프가 들어오면 자기는 트럼프의 마수에서 벗어나고 몇몇 사람들 특히나 민주당과 불법이민자들만 당할줄 알았던 사람이 많더라구요
  • kissing

    kissing Lv.1 → 글록

    25.03.12 · 118.♡.13.231

    그러게요. 트럼프 입장에서는 이민자나 힘없고 돈없는 것들이나 똑같이 볼테니까요. 특히 머스크같은 인간이 옆에 착 붙어있는데도 트럼프를 압도적으로 뽑는거보면 미국이란 나라도 끝날때가 된거 같아보여요. 이제 패권은 아시아나 유럽으로 넘어오겠죠.
  • PearlCadillac

    PearlCadillac Lv.1

    25.03.12 · 118.♡.15.64

    우리하고 다른점은 저기는 겪어보고도 또 뽑아줬다는점이 골때리죠...
    저쪽 lgbt는 우리나라 반페미 정도로 보면 얼추 대입이 될거 같네요;;
    저기는 탄핵이 가능할까요? ㄷㄷㄷ
  • 글록

    글록 Lv.1 → PearlCadillac

    25.03.12 · 73.♡.246.150

    한가지 생각하셔야하는데 트럼프가 퇴임하기 직전엔 팬데믹이라서 돈을 마구 뿌릴때라서 그것만 생각하죠.
    그냥 누워만 있어도 월세가 나오고 아이들 있으면 엄청난 보조금들이 쏟아졌을때라서 살기 좋았죠.
    그래서 나온 말이 트럼프시절이 더 살기 좋았다 였죠. 바이든때는 물가상승에 금리상승에 힘든일이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트럼프1기때 사람들이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트럼프 억제기를 했으니까요 ㅋㅋㅋ
    그때는 와 저런 병신들 했는데 그 사람들 능력이 그냥 GOAT 입니다.
  • PearlCadillac

    PearlCadillac Lv.1 → 글록

    25.03.12 · 118.♡.15.64

    결국 저들도 원하는건 복지라는건데 역설적이게도 트럼프를 뽑았네요 ㅋㅋ
    다 줄인다는 사람을 ㅋ 어째 우리나라 2찍이랑 겹쳐보여서 웃프네요.
    현지 사정 말씀 감사합니다!
  • 윤발이

    윤발이 Lv.1 → PearlCadillac 작성자

    25.03.12 · 180.♡.85.68

    우리도 박그네 겪고도 윤석렬 ㅠㅠ
  • vinchaudS2

    vinchaudS2 Lv.1 → PearlCadillac

    25.03.12 · 116.♡.107.178

    5세 훈 - 박원순 - 5세 훈
  • Saracen

    Saracen Lv.1

    25.03.12 · 24.♡.117.37

    사실 관계를 따져보면,
    1. 바이든 금리 상승: 이건 Fed의 권한입니다. 코비드 기간동안 인플레이션이 심했으므로 정확한 처방, 이자율을 올린 것이고, 서민 경제로 어려움이 전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서민 지원 정책이라던지, 은행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2. 코비드: 트럼프 행정부가 엉터리로 대응한 코비드 문제를 해결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인력 부족으로 물가 상승/임금 상승이 많았는데, 그걸 행정부 문제로만 몰순 없죠.
    3. 중국 견제: 중국이 제일 저렴하게 물건을 공급할수 있는데, 이미 대결 구도로 들어섰으므로, 다른 곳으로 수입선을 돌리느라, 물가가 오른 영향도 큽니다.

    문제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근거도 없고, 정확하지 않은 선동이 넘쳤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 팁/가격 상승만 해도, 코비드 동안 외식을 전혀 못한 기간이 길었습니다. 거의 1년동안 제대로 외식을 못했는데, 많은 식당들이 닫았고 (예를 들면 Souplantation), 이 shutdown이 풀리자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외식을 하고 싶었지만 인력 부족으로 노동자들 임금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외식비가 올랐죠. 그런데 2023년 임금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물가 오른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했습니다.

    트럼프는 자기가 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했지만, 뭐 1주일안에 대부분의 공약을 부정했습니다.
  • 윤발이

    윤발이 Lv.1 → Saracen 작성자

    25.03.12 · 180.♡.85.68

    뭐 한국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복잡한 사실에
    관심이 없더군요 결국은 누가 내편인가
    여기에 집중되는 느낌입니다 미국은 더하죠
  • Saracen

    Saracen Lv.1 → 윤발이

    25.03.12 · 24.♡.117.37

    그렇죠. 또한 미국사람들은 교육을 그렇게 하기도 하고, 좋게 말하면 자기 주관이 강하고 나쁘게 말하면 죽어도 남의 말을 안 듣습니다. 그냥 자기 믿고 싶은 데로 믿는데요, 그렇다보니 어떤 일에 신념을 가지고 평생을 바치는 좋은 사람들도 많은 반면, 그냥 자기는 하고 싶은데로 하면서 남을 비난만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요즘 외식 물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여러가지가 복합적인데요, (예를 들어 국제 해상 운임이 정말 비싸서 한국 수입물 물가가 많이 올랐죠), 이거 다 거두절미하고 누가 잘못해서 그렇다. 나는 잘할거다. 믿기 힘들죠. 공약 달성율 (22%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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