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소금빵 인기도 시들한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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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작성일
2025.03.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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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근하는곳 근처가 원전뷰로 유명한 칠*사계여서
점심때쯤 들러 보았는데요.
소금빵이 많이 있더군요.
여러곳에서 파는 유명하다고 하는 빵집 소금빵을 먹어 봤지만 그기 만큼 쫄깃한 곳은 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점심 겸 소금빵 먹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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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1 페이지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7:01
@LunaMaria®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왜 소금을 넣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취향대로 그냥 먹을때 소금떼고 먹기도 합니다.
어떤때는 너무 짜게 느껴지더군요.
제 취향대로 그냥 먹을때 소금떼고 먹기도 합니다.
어떤때는 너무 짜게 느껴지더군요.
박소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7:08
@Castle님에게 답글
소금빵의 탄생이 원래 바닷가 마을의 선원들에게 더운 여름 염분을 보충해 주기 위해 만든 빵이라고 하더라구요.
레시피도 그냥 버터롤에 소금 올린것 뿐이니..
솔트커피보다는 유행이 좀 더 오래갔죠.
레시피도 그냥 버터롤에 소금 올린것 뿐이니..
솔트커피보다는 유행이 좀 더 오래갔죠.
리코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리코리안

작성일
03.12 17:04
소금빵은 소금을 얹는게 아니라 가염버터를 빵 가운데 넣어서, 빵이 구워질 때 그 버터가 빵에 스며들면서 빵 아래 까지 흘러나오고, 그걸로 빵 바닥이 구워져야 제대로된 소금빵인데 위에 소금얹는걸 소금빵으로 생각하는 빵집이 많아서 -_-;;;
가짜 소금빵에 다들 낚이고 있습니다 ㅠㅠ 제대로된건 버터맛 + 빵 하단에 밀가루가 버터에 튀겨지듯 구워진 맛 조합이 제대로입니다.
가짜 소금빵에 다들 낚이고 있습니다 ㅠㅠ 제대로된건 버터맛 + 빵 하단에 밀가루가 버터에 튀겨지듯 구워진 맛 조합이 제대로입니다.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7:06
@리코리안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그래서 일반 빵집에서 소금빵이라고 파는 빵을 먹어보면 일반빵과 뭐가 다르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군요
그래서 일반 빵집에서 소금빵이라고 파는 빵을 먹어보면 일반빵과 뭐가 다르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군요
정소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7:19
@리코리안님에게 답글
진짜 요즘에는 버터롤위에 소금 뿌려놓은것 밖에 없더라구요. 제대로 만든 소금빵 먹어보고싶습니다.
JuneEight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7:20
@리코리안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버터가 중요한데... 소금 알갱이 보이게
하고 돈 더 받고, 얼른 사가고...그러는 중이죠.
저 사는 동네 어느 커피가게는 하루 세번 나오는
소금빵으로 연명 합니다. 다른건 거의 안 팔리는...
하고 돈 더 받고, 얼른 사가고...그러는 중이죠.
저 사는 동네 어느 커피가게는 하루 세번 나오는
소금빵으로 연명 합니다. 다른건 거의 안 팔리는...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7:39
@리코리안님에게 답글
제가 소금빵을 위에 소금 뿌린 가짜 소금빵으로 입문하고 실망한 케이스입니다🙊 나중에서야 그게 제대로 된 게 아니라는 걸 알았었네요.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작성일
03.12 17:21
지인이 자연도라고 나름 소금빵 전문이라던데 거기 소금빵을 사다줘서 먹어봤는데 저는 괜찮더군요. 제가 부상 후유증으로 음식의 복합적인 맛은 잘 느끼지 못하는데 소금빵은 짠맛과 버터맛이 느껴지더라고요 ㅎㅎ칠암사계도 가봐야겠네요.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작성일
03.12 18:01
소금빵 진짜 제대로 하는 곳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흉내만 낸곳이 대부분이라...다들 실망하고 거들떠도 안보는거같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