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이 다 좋은데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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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ba0

작성일
2025.03.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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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더 나오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화력도 좋고 깔끔하게 쓰기도 편한데다가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위험한게 하나 줄어든다는 점에서 참좋긴 합니다만...
문제가 후라이팬류를 쓰면 어느정도 쓰면 가운데가 슬금슬금 솓구쳐 오릅니다.
초반엔 그냥그냥 쓰는데 이게 좀 심해지면 너무 티나게 올라와서 기름을 부으면 죄다 옆으로 쓸려내려가 버리고 가운데부분에는 기름 하나 없는 상태가 되버리기 일쑤라...
그래서 후라이팬들이 코팅 벗겨지기 전에 가운데가 올라와서 버리는 일이 너무 잦네요.
테팔에서 비싼 등급 써봐야 시간만 조금 늦춰질뿐 똑같고....
그냥 싼거 자주 갈아써야지 하는 마음에 가끔씩 특가로 나오는 매직핸드 냄비 후라이팬 셋트 6-7만원에 구매해서 쓰는데,
정작 냄비는 문제 없이 쓰니 후라이팬은 자꾸 버리고 냄비만 쌓여가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두부구우려고 봤더니 특이하게 후라이팬 테두리쪽이 솓아 올라있는게 보이네요.
에휴....
조만간 버리고 그간 포장안뜯고 있던 셋트 하나 또 꺼내야 겠습니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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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1 페이지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9:14
@compaction님에게 답글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이건 산다면 식세기 넣지말고 애껴써야겠습니다
이건 산다면 식세기 넣지말고 애껴써야겠습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작성일
03.13 08:36
스탠팬을 쓰면 해결됩니다? 기름이 가장자리로 가는 건 비슷하지만, 스탠팬은 그냥 스탠 주걱으로 벅벅 긁으면서 써도 되서 코팅벗겨질까봐 조심스럽게 쓰는 경우는 없죠. 하나 사면 평생 쓸 수 있기도 하고요.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9:15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언젠간 한번 써봐야지 하고 구매목록에 올려만 두고 있습니다
추후 스테끼용으로 하나 사볼까 하는 중입니다
추후 스테끼용으로 하나 사볼까 하는 중입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9:23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코팅없는 무쇠팬 같은것도 맘놓고 편하게 쓸 순 있는데, 관리문제가 크더군요. 웍이나 이런 것들 ㄷㄷㄷㄷㄷㄷㄷ
스뎅팬 메모메모...
스뎅팬 메모메모...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작성일
03.13 08:41
팔목 나가는 스댕팬을 쓸 것이냐 아니면 주기적으로 바꿀 것이냐 아니면 그냥 그럴려니 하고 쓸 것이냐 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일리케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케

작성일
03.13 08:41
화재때문인지 오피스텔에 인덕션인데 음식하는 손맛이 없어서 지꾸 밖에서 사먹게 되드라구요 ㅠㅠㅠ
이번 이사가는 오피스텡은 그나마 가스렌지라 그것부터 확인했네요 ㅋㅋ
이번 이사가는 오피스텡은 그나마 가스렌지라 그것부터 확인했네요 ㅋㅋ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9:17
@일리케님에게 답글
익숙해지면 좀 나아요
대신 팬들고 휙휙 하거나 불과의 거리를 맞춰서 세기조절하기 같은걸 못해서 그렇죠뭐 ㅠㅜ
대신 팬들고 휙휙 하거나 불과의 거리를 맞춰서 세기조절하기 같은걸 못해서 그렇죠뭐 ㅠㅜ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통만두

작성일
03.13 08:44
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그러시군요 인덕션 때문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원래는 스뎅팬 쓰는데 전 부친다고 코팅팬 사서 몇 번 쓰니 가운데가 솟구치더라고요 그냥 전기 그릴을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9:18
@통만두님에게 답글
전기그릴도 사고 싶은데 쓰고나서 정리가 귀찮아서 못사고 있습니다
신혼초에 쓰던것도 몇번 안쓰고 버렸어서요
신혼초에 쓰던것도 몇번 안쓰고 버렸어서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작성일
03.13 09:03
인덕션 쓰면서 제일 아쉬운게 제가 잘 쓰던 웍을 못 쓰게 됐다는 게 아쉽더군요;;;; 인덕션용 웍이라고 나오긴 하는데 이게 웍과 팬의 그 중간 어디쯤 모양새라...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9:20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예전에 이케아에서 산 웤이 인덕션 사용가능이라 간간히 씁니다
다만 웤질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하긴 좀 뭔가 어색해서 손맛은 없네요
다만 웤질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하긴 좀 뭔가 어색해서 손맛은 없네요
호원님의 댓글
작성자
호원

작성일
03.13 09:08
음. 바닥3중 팬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없군요.
인덕션. 하이라이트는 반드시
바닥3중 또는 바닥5중 팬을 사서 쓰셔야
변형이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통3중 5중 제품은 무조건 휜다고 보시면되요.
나올줄 알았는데 없군요.
인덕션. 하이라이트는 반드시
바닥3중 또는 바닥5중 팬을 사서 쓰셔야
변형이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통3중 5중 제품은 무조건 휜다고 보시면되요.
Jeff95님의 댓글
작성자
Jeff95

작성일
03.13 09:15
수년 전 이사하면서 인덕션을 구입하고, 후라이팬 냄비 등등을 테팔 세트로 큰맘먹고 바꿨는데,
인덕션 설치기사가 설치 마무리하고 사용요령 알려주면서 그러더군요. "테팔같은 저렴이들은 팬 금방 망가지니깐 쓰지 마세요" 라고
마상입었더랬습니다. ㅎ
인덕션 설치기사가 설치 마무리하고 사용요령 알려주면서 그러더군요. "테팔같은 저렴이들은 팬 금방 망가지니깐 쓰지 마세요" 라고
마상입었더랬습니다. ㅎ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09:21
@Jeff95님에게 답글
전 인테리어 중에 설치해서 그렁설명 못들었더랬죠ㅠ
태팔정도면 저같은 서민에겐 나름 고급인데 말입니다ㅜㅠ
태팔정도면 저같은 서민에겐 나름 고급인데 말입니다ㅜㅠ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작성일
03.13 09:21
가스버너 쓰는데도 후라이팬이 그렇게 됩니다. 이건 화구의 문제가 아니라 후라이팬이 문제인 것 같아요. 요근래 나오는 놈들이 바닥이 얇아 그런건지... 테팔도 그렇고 저렴한 놈도 그렇고 후라이팬 2개째 가운데 솟는 문제가 생겼어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구마맛감자

작성일
03.13 09:22
...어??
덕분에 원인 잘 알고 갑니다...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가운데까지 잠기도록 기름을 부어 봅니더...ㅋㅋㅋ
덕분에 원인 잘 알고 갑니다...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가운데까지 잠기도록 기름을 부어 봅니더...ㅋㅋㅋ
과객님의 댓글
작성자
과객

작성일
03.13 09:30
요즘 나오는 인덕션 겸용팬이라고 나오는것들이 가운데가 볼록하게 나오던데 지금 말씀하신것과는 반대 아닌가요? 평평한걸 인덕션에 쓰다보면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서 인덕션 위에서 빙빙 돌고 제대로 조리가 안된다 해서 모양을 일부러 그렇게 한다고 하던데요.
공노B님의 댓글
작성자
공노B

작성일
03.13 09:31
보통 최대화력으로 쓰시지 않으신가요? ㅎㅎ
화력을 조금 낮춰서 사용하고, 사용후 바로 싱크대로 옮기지 말고 천천히 식도록 하면
휘는 걸 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좀 나가도 바닥 3중 이상 쓰시는 것도 좋고요.
화력을 조금 낮춰서 사용하고, 사용후 바로 싱크대로 옮기지 말고 천천히 식도록 하면
휘는 걸 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좀 나가도 바닥 3중 이상 쓰시는 것도 좋고요.
malloc님의 댓글
작성자
malloc

작성일
03.13 09:55
인덕션 용으로 바닥만 두껍게 나오는 제품들도 괜찮고,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으면 괜찮더라구요ㅎ
그리고.. 혹시 팬 사용하신 뜨거울 때 다음 곧바로 설거지통 등에 넣어서 식히시는 거 아니죠? 이러면 열변형에 쥐약이라..
저는 조리 후 그냥 인덕션 위에 그대로 올려 놓고 실온으로 식을 때까지 두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열변형 온 적 없어요ㅎ
그리고.. 혹시 팬 사용하신 뜨거울 때 다음 곧바로 설거지통 등에 넣어서 식히시는 거 아니죠? 이러면 열변형에 쥐약이라..
저는 조리 후 그냥 인덕션 위에 그대로 올려 놓고 실온으로 식을 때까지 두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열변형 온 적 없어요ㅎ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11:27
@malloc님에게 답글
어휴 너무 오래 놔둬서 눌러 붙어 씻기 힘들었을지언정 바로 설거지 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malloc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14:05
@ameba0님에게 답글
아.. 그러면 사용하시는 팬이 너무 얇은 게 문제 같습니다. 바닥3중 코팅팬 같은 걸로 검색 하시면 바닥만 두껍게 만들어 놓은 제품들 있는데, 이 정도만 해도 괜찮지 않으려나 싶어요. 이참에 두껍고 무겁게 만들어진 통5중 스텐팬 같은 거 쓰시는 것도 좋지 않으려나 싶네요 ㅋㅋ
그루밍님의 댓글
작성자
그루밍

작성일
03.13 10:04
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랜드라고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될수도 있긴 하지만
프라이팬, 냄비 등이 세트에 5~6만원 꼴이면 좋을 수가 없어요; 원가 생각하면 대충 만들수밖에 없죠
개당 5~6만원 하는 걸로 바닥 좀 두꺼운걸로 고르시면 그런 증상 없어질겁니다
아니면 저렴이를 쓰다가 자주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어짜피 코팅팬으로 쓰시면 오래 쓰지 않고 주기적으로 바꾸는게 더 좋습니다
브랜드라고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될수도 있긴 하지만
프라이팬, 냄비 등이 세트에 5~6만원 꼴이면 좋을 수가 없어요; 원가 생각하면 대충 만들수밖에 없죠
개당 5~6만원 하는 걸로 바닥 좀 두꺼운걸로 고르시면 그런 증상 없어질겁니다
아니면 저렴이를 쓰다가 자주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어짜피 코팅팬으로 쓰시면 오래 쓰지 않고 주기적으로 바꾸는게 더 좋습니다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11:28
@그루밍님에게 답글
원래 세트 자체는 훨씬 비싼데 가끔 특가 떠서 그가격일때 사서 쟁여두는거죠 뭐 ㅎㅎ
코팅팬 쓰면서 적당히 쓰다가 주기적으로 바꾸는 식으로 쓰긴 하는데, 요즘은 코팅 벗겨지기전에 팬 가운데가 솟아올라서 바꾸는일이 더 잦네요. ㅎㅎ
코팅팬 쓰면서 적당히 쓰다가 주기적으로 바꾸는 식으로 쓰긴 하는데, 요즘은 코팅 벗겨지기전에 팬 가운데가 솟아올라서 바꾸는일이 더 잦네요. ㅎㅎ
neojul님의 댓글
작성자
neojul

작성일
03.13 11:21
집사람이 코팅된 냄비, 프라이팬을 싫어해서 큰맘먹고, WMF 구르메플러스 냄비랑 휘슬러 프로피 팬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확실히 좋긴 하더라구요.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3 11:28
@neojul님에게 답글
다음번에 살때 팬은 좀 좋은거로 알아보고 사야겠어요.
댓글에 좋은거 추천해주신게 많아서 그중에 하나정도 사서 써보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ㅎㅎ
댓글에 좋은거 추천해주신게 많아서 그중에 하나정도 사서 써보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ㅎㅎ
compacti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