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네모선장

Lv.1 네모선장 (211.♡.205.132)

2025년 3월 13일 PM 04:23 · 수정됨(17:45)

조회 2,718 공감 0

초등학교 3학년인 딸래미가 오늘 올라온 가정통신문을 보니까

이거 꼭 해야되요?라고 묻지 않기

가 들어 있네요ㅠㅠ

애들이 엄청 말 안 듣나 봅니다ㅠㅠ

게중에 저희 딸래미는 가정통신문에 "이거 꼬 해야되요?" 라고 써 놨네요ㅠㅠ

댓글 (18)

  • 그러니까그게

    그러니까그게 Lv.1

    25.03.13 · 58.♡.165.52

    왜 해야하는지도 반복적으로 선생님이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 설명없이 하라고 할 때는 "이거 꼭 해야되요?"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딩이 그 숙제를 해야하는 이유도 모른채,
    선생님이 시키니까 한다라는 생각을 하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리아스

    제리아스 Lv.1 → 그러니까그게

    25.03.13 · 106.♡.71.148

    보통은 해야 하는 이유는 재차 설명 해주지만 애들이 그걸 받아들이질 않는게 패턴 아닙니까(...)
  • 그러니까그게

    그러니까그게 Lv.1 → 제리아스

    25.03.13 · 58.♡.165.52

    설명을 해줬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혼나야지요.
    벌점이라던가 숙제를 안해오면 점수를 깎으면 되지요.

    보통 저런 문제는 양쪽에서 모두 발생합니다.

    선생님쪽에서 설명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지 않았던가
    한 번 해준 후에 다시 그 일이 반복되면 화를 내는 선생님도 있는걸요.
    그 대상이 초딩이라는 생각을 하면 필요한 상황에서는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학습을 시켜야합니다.

    물론 그 반대의 문제도 있어요.
    말 안듣는 초딩이 꽤 있지요.
  • 가랑비

    가랑비 Lv.1 → 그러니까그게

    25.03.13 · 39.♡.231.149

    벌점 주고, 점수를 깎으면 민원 들어옵니다.
    교장 교육청 등을 통해 민원 꽂아버립니다.
    선생님들은 방어 수단이 아무 것도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영악한 초딩은 어른 생각을 초월합니다.
    수업시간에 마구 나가고 떠들고 장난쳐도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작년에 아이 옆반에서 그런 아이(보통 부모랑 세트죠) 하나 때문에, 일년 내내 반 아이들이 고생하고 10월에 결국 담임이 휴직하고...
    종업식 후에 어떤 학부모가 새담임에게 수고하셨다고 인사하였더니, 펑펑 우셨답니다. 2개월인데,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요즘 학교.
    참 어렵습니다.
  • H

    happylanding Lv.1 → 그러니까그게

    25.03.13 · 211.♡.133.120

    혼내면 아동학대 신고하죠
  • 심이

    심이 Lv.1

    25.03.13 · 218.♡.158.97

    아이들의 물음에 답해 주는게 선생님이죠.
    왜 해야 하는 지 설명 해주면 애들은 알아 먹습니다.
    그리고 어른들도 회사에서 똑같은 질문하는데요 뭐
  • 가랑비

    가랑비 Lv.1 → 심이

    25.03.13 · 39.♡.231.149

    요즘 영악한/악랄한 초등생은 담임을 잡아먹습니다.
    어른 기준으로도 악랄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 걸리면, 그 반 나머지 아이들이나
    담임은 그 해 완전 미쳐버립니다.
  • 심이

    심이 Lv.1 → 가랑비

    25.03.13 · 218.♡.158.97

    일부 학생들이 그래서 선생님들이 힘든 건 알겠습니다.
    허나 본문에서 "이거 꼭 해야되요?라고 묻지 않기"는 문장만으로 봤을 때 선생님이 아이들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로 들립니다.
    "이거 꼭 해야되요? 보다 왜 해야 하는 지 생각해보기" 라는 말을 쓰는 게 더 나아 보입니다.
  • 가랑비

    가랑비 Lv.1 → 심이

    25.03.13 · 39.♡.231.149

    적어주신 내용 잘 이해하였습니다~.

    제가 좀 옛날 스타일 생각이어서 그러는지,
    담임이 시키는 것이 학생에게 아주 불합리한 것일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좀 이상한 거 시키면 항의 들어오기에..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 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불합리한 것이 아니라면, 일단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주니어일때는 (아무리 설명 해주어도) 정말 불합리해보이는 것이, 시간이 지나서야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되는 것도 많은 것 처럼요..ㅎ.

    중고등은 다르겠지만,
    초등에서는 담임을 조금 더 믿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심이

    심이 Lv.1 → 가랑비

    25.03.13 · 218.♡.158.97

    님 생각도 물론 이해합니다.
    저는 업무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자주 들어오는 질문은 원천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FAQ라던가
    시청각 자료라던가. 왜 질문을 하는 지 접근방법을 다르게 해서 개선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등학생 아이가 있어서 비슷한 안내문을 받고는 하는데.
    이게 부모인 우리보고 지도를 하라는 건가? 생각이 들게 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학생 지도 안내서" 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세요. 라고 정확하게 써줬으면 합니다.
    아니면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하는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 하던지요.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저도 신뢰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학교도 신뢰하려고 하구요.
    헌데 저는 학교에서 주는 양식들이 저 학교 다닐때 그대로에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대충 저도 저게 어떤 상황인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분명히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현 교육 시스템의 문제인지 학교 행정의 문제인지
    저런 내용을 볼때면 왜? 저런것 까지 써야 하는거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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