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너무나 뻔한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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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mountpath (61.♡.70.248)

2025년 3월 14일 P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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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너무나 뻔할 것 같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관이고, 헌법재판관들은 그것을 소명으로 하는 사람들이어서 그 일이 바로 그들의 존재 이유인데, 그런 그들이 헌법을 통째로 공격한 윤석열과 저넘 들을 용서할 리가 없지요.

그럼에도 지금 이렇게 불안한 이유는 그들 역시 저들 속에서 나온 사람들이니까 그들이 혹시 저들과 타협했을지 몰라서, "전두환은 물러가라"라고 외쳐 아까운 젊은 피를 희생해서 얻어낸 직선제에서 전두환의 친구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기억이 되살아나서, 저들이 돌아오면 스러져 갈 영혼 들의 절규가 무서워서 일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봄은 오고, 새벽이 아무리 어두워도 아침이 오는 것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기다려 봅니다.

힘드네요

그래도 한걸음 더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징그러운 넘들 걷어차 버리기 위해서 일어나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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