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왈.... 자녀가 ...편식 안하게 하는 방법(맛 없는거 먹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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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querade

작성일
2025.03.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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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보는데
김준현 씨 딸들이 시금치? 당근? 오이? 도 맛있게 잘 먹는게 좋다고
그러면서 팁이
"먹어봐..." 하면서 주면. 안통한다..
"아빠가 맛있게 먹으면....궁금해서 따라 먹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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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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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어제 22:17
아빠가 김준현이면 가능할 지 모르겠는데 애들 마다 달라서 안 통하는 애한테는 안 통해요.
저희 아빠가 김치찌개 맨날 먹어도 안 질린다고 무지 좋아하시는데 저는 지금도 김치찌개 여간해선 안 먹어요. 엄마가 저한테 김치 어떻게든 먹여보겠다고 잘게 썰고 깨소금 뿌려줘도 깨소금 뿌려진 부분만 먹었구요. 지금도 김치 안 좋아하고 시금치, 당근, 버섯은 스무살 넘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 초딩 조카도 보니까 옆에서 어른들이 아무리 맛있게 먹어도 소용 없더라구요. 생선 외에 해산물을 전혀 안 먹고 새우를 갈아서 조금만 동그랑땡에 넣어도 그 맛을 느끼는지 안 먹고요. 편식은 무척 어려운 문제예요.
저희 아빠가 김치찌개 맨날 먹어도 안 질린다고 무지 좋아하시는데 저는 지금도 김치찌개 여간해선 안 먹어요. 엄마가 저한테 김치 어떻게든 먹여보겠다고 잘게 썰고 깨소금 뿌려줘도 깨소금 뿌려진 부분만 먹었구요. 지금도 김치 안 좋아하고 시금치, 당근, 버섯은 스무살 넘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 초딩 조카도 보니까 옆에서 어른들이 아무리 맛있게 먹어도 소용 없더라구요. 생선 외에 해산물을 전혀 안 먹고 새우를 갈아서 조금만 동그랑땡에 넣어도 그 맛을 느끼는지 안 먹고요. 편식은 무척 어려운 문제예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작성일
어제 22:39
보통 아주 어린애들은 너는 안주고 우리만 먹을거다라고 약올리는 행동으로 보여주거나 뺐어 먹을려고 시늉을 하면, 먹을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조카 밥멕일때 아주 유용합니다.
조카 밥멕일때 아주 유용합니다.
민트색용가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