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인을 '○○샘'이라고 소개하는게 아직도 적응이 안 됩니다.
소망내음

Lv.1 소망내음 (10.♡.5.224)

2024년 4월 20일 PM 01:16 · 수정됨(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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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인을 '○○샘'이라고 소개하는게 아직도 적응이 안 됩니다.

수능 강사, 보컬 트레이너, 휘트니스 트레이너 등등 본인을 소개할 때,

대부분 '○○샘'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샘(=선생)은 다른 사람이 높여줄 때 쓰이는 용어인데,

자신을 스스로 높이는 것 같아서 그런 것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배운 봐로는 자신을 소개할 때는

○○○○학교 교사 ○○○이라든지,

○○○학원 선생 ○○○이라고 해야 하는거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건가 생각도 들구요.

 

너무 고지식해서 그런걸까 반성해 봅니다.

댓글 (16)

  • 안녕스누피 Lv.1

    24.04.20 · 10.♡.7.54

    지적해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고지식하셔서 그러신게 아니구요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 소망내음

    소망내음 Lv.1 → 안녕스누피 작성자

    24.04.20 · 10.♡.5.224

    그렇죠.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모르겟습니다.
  • L

    loveMom Lv.1 → 안녕스누피

    24.04.20 · 10.♡.7.54

    +1 자기 존칭화 이상해요
  • masquerade

    masquerade Lv.1

    24.04.20 · 10.♡.7.54

    얼마전 방송보니..

    "생선"이라 불러달라는 분도 계시더군요
  • 소망내음

    소망내음 Lv.1 → masquerade 작성자

    24.04.20 · 10.♡.5.224

    ^^, 생선이라~~ 스스로를 낮추는 의도였을까요?
  • masquerade

    masquerade Lv.1 → 소망내음

    24.04.20 · 10.♡.7.54

    EBS 강의 할때 동료 강사 분과 술자리 하는데

    동료 분이..."학생이 수학여행비가 없어서...내가 대신 내주려하는데.....그 학생이 상처 안받을까?" 그런 고민하는 분 보고 이런 분이 "선생님"이고.."나는 아니다" 그래서 학생들이(학원) "뭐라 불러요?" "그럼 생선 이라 해라" 라고 하더군요
  • 소망내음

    소망내음 Lv.1 → masquerade 작성자

    24.04.20 · 10.♡.5.224

    아, 겸손하신 선생님이시네요.
  • 대끼리

    대끼리 Lv.1

    24.04.20 · 10.♡.5.224

    자기 자신을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교수님도 계셨어요.

    '교수님이 대학 다닐 때 ~~~'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처음에는 누구 이야기 하는거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 본인을 '교수님'이라고 칭하시더군요.
  • 소망내음

    소망내음 Lv.1 → 대끼리 작성자

    24.04.20 · 10.♡.5.224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크신가 보네요.^^
  • 일분의기억

    일분의기억 Lv.1 → 대끼리

    24.04.20 · 10.♡.5.224

    와… 뭐 교수님이라는 호칭이 일반화 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교수’는 직책이라 뒤에 -님이 붙을 이유가 없죠. 이를테면 교사님 같은 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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