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211.♡.156.2)
2025년 3월 15일 AM 09:08 · 수정됨(03. 16. 06:45)
다음주 토요일에 입원 하시고 입원 이틀뒤에 수술들어가십니다..
저는 어제 가족들과 내려왔고 여동생하고 남동생은 점심때 합류..
평소와 다름없이 대해드리고 있어요.
아버지가 평소에 한번도 하신적없는 말씀을 하셔서
“잠이 잘 안와서 약 처방받았다”
그 아야기 듣고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암환자 카페글보니 암간호하다 배우자가 먼저 가는 경우가 많다고.. 체력증진이 필요해 운동도 더 많이 하고 계시다고…
어머니가 입원하는 보름동안의 간호는 여동생이 자진해서 맡기로 했고.. (처음에 간병인을 들이려 했는데 여동생이 자기가 해야한다고 주장)
남동생이 약국차리기전 제약영업를 오래 해서 여러 병원과 의사들 두루두루 잘 알아 확진부터 수술까지 한달안되게 일정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위기때 가족전체가 똘똘뭉쳐서 어떻게든 돌파해봐야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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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길강아지
25.03.15 · 123.♡.136.91
어머님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땡땡큐파파
25.03.15 · 172.♡.54.223
저희 아버지는 전이암이라 수술을 못하고 관리중인데 요즘 부쩍 생기가 없어지셔서 모두 잠든 밤에 몰래 술 먹으려 자책중인데, 이 글을 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코쿠님의 가족 분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어머니가 가장 무서우실거예요. 또 어머니만큼 가족이 힘내서 함께 이겨나가야 합니다. 꼬옥 안아드리세요. 어머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쭈
쭈아빠
25.03.15 · 118.♡.42.69
수술 잘 마치시고 쾌유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 D
dodgestrike
25.03.15 · 106.♡.128.44
저희 어머니도 다다음주 중에 암수술 받으십니다. 2월 말 가족모임에서 이런저런 얘기 중에 나름 사소했지만 몇개월 이상 겪으신다는 증상을 듣고 모시겐 된 병원에서 암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땐 모든 가족이 충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당신께선 완전히 받아들이진 못하고 계시지만.. 이젠, 가족 모두, 슬픔과 걱정 보다는 사랑의 힘으로 응원하고 희망을 이야기 하는 쪽으로 전심 노력 중입니다. 수술 전후 그리고 그 이후 치료에 대한 완벽한 계획과 역할분담은 아직 진행 중 이지만... 기도하며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쿠님 어머님의 수술이 잘 되시길, 또 그 이후 쾌유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 더
더불어
25.03.15 · 112.♡.149.49
어머님에 쾌유와 가족 형제분에 건강을 빕니다 -
지지혜아범
25.03.15 · 112.♡.93.78
빠른 쾌유 기원 합니다 -
LLuBu72
25.03.15 · 113.♡.184.22
어머님 수술 잘되실 겁니다.
다만 제 경험 말씀 드리면 수술 후 바로는 간병인 도움 받으시는게 환자를 위해서 좋습니다.
검사도 받으러 가야하는 일도 많고 거동이 불편한데 경험 없는 가족은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간병인 구하시고 옆에서 같이 계시면서 간병하시는 요령 배우고 어느 정도 거동이 되시면 그때 가족 분들이 간병 하시는거 고려해 보시는 것 권해 드립니다.
전 솔직히 간병인 오시고 나서 사는 것 같았습니다. -
파파란하늘
25.03.15 · 121.♡.219.77
수술 잘 마치시고 쾌유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치치미추리
25.03.16 · 106.♡.130.37
어머님께서 수술 무사히 마치시길 빕니다. 코쿠님도 힘내세요, 다 괜찮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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