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124.♡.13.205)
2025년 3월 15일 AM 11:51 · 수정됨(20:47)
미키17을 내려가기전에 한번은 더 보려고했지만 (감독 추천은 돌비시네마 상영관)일단 급한 불부터 끄기위에 다른 영화들을 봤네요
넉넉한 주말 되시길요
그리고 퇴근후에는 집회에 나가봐야겠습니다. 대중교통 버스는 우회하느라 힘들테고 지하철역은 내려주겠죠? ㄷ
2월 22일 토요일에도 광화문기준 21:00까지 버스는 간선버스는 안다니고 일부 마을버스 및 지선버스만 다니긴 하더라구요.
① 12:00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보행진 / 국회 본청 앞~광화문 동십자각(L)
② 15:00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 / 광화문 동십자각(L)
③ 16:00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5차) / 광화문 동십자각
(1) 에밀리아 페레즈 (2024/한국 2025)
프랑스의 노장 자크 오디아르의 뮤지컬 영화입니다. 다작하시는 분은 아니고 여러 지역, 인종, 직업 등 의 다양한 이야길 다루는게 특징이며 수상이력이 화려한 분이기도 하죠. 해당 영화는 다른 영화제들에서는 여러 종목 후보로만 거론 되었고 아카데미, 칸, 골든 글러브에서는 수상이력이 있네요
아카데미 - 여우조연상 (조 샐다나), 주제가상
칸 - 심사위원상, 사운드트랙상 및 트랜스젠더 배우 포함 여배우 4명이 앙상블로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조 샐다나), 주제가상, 비영어 영화상
후보나 수상관련 고평가 되었다는 여론들은 아마도 트럼프나 극우들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 이슈에 반응한 탓에 노미네이트들이 많이 된것같기도하고 혹평의 경우 서사, 개연성 등에 집중하시는 분들의 호불호 탓도 존재하는듯 합니다. 추가로 로케 촬영을 하려고했다가 세트로 대체한 것과 몇몇 장면들에 대한 문화적 고증이 부족했다는 것 등 에 대해서 팝콘등 평점 테러가 있었다는 말도 있더군요. 무엇 보다 주연배우 과거 혐오발언 등 영화 외부적 불호 요소까지 덤으로요.
제가 본 느낌이라면 강렬한 연출, 주류 뮤지컬에서 벗어나 보컬이 가미된 현대무용이라는 독특함,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감독이 찐한 내러티브는 원치 않았는지 소수자, 사회, 자아 성찰 등 여러가지 메시지는 많았으나 진지함은 부족했고 깊이도 얕더라구요. 그리고 특정부분 미화한다는 지적은 저는 패스하겠습니다. 그저 프랑스인 감독이 만든 환타지 영화일뿐이고 악의적인 선동이나 미화적인 부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 결론은 장단점이 어울어져 각종 영화제를 수상하게 된 흥미로운 내용의 평작정도요? ^^;
(2) 화이트 버드 (2023/한국 2025)
찬란/소지섭51K가 들어온 영화. 들여오는 영화들 점점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네요. 평작 이상은 되는 인증같은 느낌이네요.
2017년 개봉한 '원더'라는 영화와 연결고리rk 있지만 스핀오프는 아니구요 확장된 다른 이야기정도 됩니다. 스토리텔링은 액자식 구성을 보여주며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관통이라도 하는듯이 같은 맥을 가진다고나 할까요.
참혹한 현실속의 동화 로맨스가 주 내용이며 시대적 배경은 같되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 브루탈리스트 와는 결이 매우 다른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관련된 소재와 배경을 가진 동화 로맨스는 안된다던지 너무 경직되거나 전형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전쟁이 남긴 상처를 기억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당시대성을 가진 고령 어르신들이나 그 시절을 글이나 구전으로 배운 중년이상의 성인 보단 20-30대 젊은 성인을 타겟으로 제작된 영화같습니다. 물론 12세 관람가입니다.
마지막으로 저 포함 몇몇 분들 호르몬탓인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댓글 (3)
-
설설중매
25.03.15 · 220.♡.235.240
조심히 오십쇼 ㅎㅎ -
정정신쇠약
→ 설중매 작성자
25.03.15 · 118.♡.15.206
인프피인데다가 행진라이브 정보같없어서 해맸네용. 수고하셨습니다 -
설설중매
→ 정신쇠약
25.03.15 · 211.♡.2.238
ㅋㅋㅋ 아까 헤매고 계셨다는 글은 봤네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