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특유의 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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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라왕

작성일
2025.03.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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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티비를 부러 안 두고 있는 터라
공중파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유튜브 통해서 한 두번씩은 보게 되거든요.
근데 종편에서 하는 뉴스 방송을 보면 왜 그렇게
쪼가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격앙된 말투...
다소 딱딱하고 드라이한 공중파 뉴스와 차별화를 두려고 하는건지 아님 저렇게 동네 이장이나 호사가처럼 말해주는 걸 종편 애청자인 어르신들이 좋아하는건지...
혹시 그 쪼를 저만 느끼는 걸까요?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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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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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왕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5 13:06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아...그 차이였군요? 저는 제가 판단하고 싶어서 누가 정답처럼 말해주는걸 싫어하는데 종편은 좀 그런듯요...!
펀치드렁크님의 댓글
작성자
펀치드렁크

작성일
03.15 13:06
매번 화나있는 듯한 신경질적인 말투가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객관적인양 하지만 국힘 정파에 절여 있는 논리도 역겹고요.
객관적인양 하지만 국힘 정파에 절여 있는 논리도 역겹고요.
베라왕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5 13:07
@펀치드렁크님에게 답글
네... 매번 화가 나있는 그 말투가 너무 거슬리고 듣기가 싫더라구요ㅎㅎ 전 자연스럽게 눈살이 찌푸려지는데 어르신들은 오히려 그걸 좋아하시는가 싶기도 하고요.
과객님의 댓글
작성자
과객

작성일
03.15 13:14
보통의 성인에게는 말투도 시끄럽고 자막 색상도 거슬리는 경우가 많지만 청력 시력이 약해진 노인세대에게는 자극적인게 자극적이지 않다고 하더군요. 노인세대 맞춤 방송인겁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