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하고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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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탠리

작성일
2025.03.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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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이언주 의원님은 낮 이른 시간부터 쭉 계셨다고 하네요. (댓글참조) 오히려 제가 3시반 넘어서야 참석해서 하필이면 대열에서 나가는 모습만 보게 되어 남긴 글인 듯합니다. 단편적인 목격담만으로 비난하는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원문을 삭제할까 하다가 그것도 떳떳한 일이 아닐 듯해서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국회의원 나으리들께 제가 뭘 기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밤 8시가 다 된 시간에 뭔가 할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근데 어느 순간인가 제 앞에 있다가, 커다란 사진기를 들고있는 분이 다가와서 한마디 하니까 바로 대열을 이탈해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듭디다.
바쁘신 와중에 잠시라도 행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이언주 의원의 행적을 기억하는 사람 중의 하나로서 여러가지 고민이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사람들도 포용하고 가야하는 상황이라는 거 잘 압니다. 하지만 그 순간의 기분으로 이런 글을 남기게 된 사람도 있다는 걸 적어두고 싶었습니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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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WolfsRain님의 댓글
작성자
WolfsRain

작성일
03.15 21:13
그냥 우리쪽에 한표 깔아주는 사람이다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중간에 빠진거는 뭐 일이 있겄지 정도로 생각하세요 ㅎㅎ
gongdori33님의 댓글
작성자
gongdori33

작성일
03.15 21:14
이언주 의원은 낮부터 와서 연설도 했습니다. 오자마자 사진 찍고 가는 것도 아닌데 8시 넘어 간 것이 문제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ooSweet님의 댓글
작성자
TooSweet

작성일
03.15 21:21
3시 이전부터 계셨어요. 진성준의원 다음에 엄청 강경한 목소리로 연설도 하셨고요. 5시간 넘게 계셨으면 힘드실만도 하다 싶습니다만.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작성일
03.15 21:22
3시부터 있었던 야5당(맞나…) 집회에서 연설했고 행진이 6시30분부터였다고 하던데 그 정도 자리 지켰으면 사진만 찍고 도망갔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작성일
03.15 21:24
오전에 민주당 의원들 행진하고, 낮에 연설하고... 하루 종일 활동 했습니다.
저희 지역구 의원도 그거 다 뛰고 저녁 뒷풀이를 지역민과 함께 했는데, 이언주 의원도 비슷한 스케줄이었을 겁니다.
저희 지역구 의원도 그거 다 뛰고 저녁 뒷풀이를 지역민과 함께 했는데, 이언주 의원도 비슷한 스케줄이었을 겁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이쪽 진영에 있을 때 쓸만큼 알차게 쓰면 됩니다.
본인이 느껴서 계속 있고 싶다 하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