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때문에 불안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다들 열심히 싸워 주고 계시는 것을 보니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국 좋은 결말을 맞을 것이라는 

제 예견에 대한 생각이 더 확고해 졌습니다.

제가 지난 글에 조금은 부정적인 글을 쓰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귀연, 심우정, 최상목 등이 일으킨

돌발상황 때문에 그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글을 쓴 것이지 기존 제 꿈에 대한 데이터로만 보면

앞으로의 일은 좋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보다 더 좋은 미래가 있다는 겁니다.

지난 글에서 얘기 하지 않았던 내용에는

절벽에 올라 그 앞에 펼쳐진

난생 처음 보는 자연 경관을 보고

저도 모르게

'우와, 절경이다.' 라는 말을 내뱉었으니까 말입니다.

저는 앞에 있는 난관에 봉착한다 해도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 있는 반면에

당장 다음 달 여행 일정을 짜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낙관적인 미래를 그리고-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좀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리셔도 충분합니다.

저는 장막을 걷고 미래를 보았...(어디서 많이 보던 대사다...)

기 때문에 이런다 하지만

보다 현실적으로는 김갑수 옹도 비슷한 말을 했더군요.

제 말과 공유한 영상을 보고 

조금이라도 더 힘내셨으면 합니다.

그럼 모두 굿나잇.

전체적인 내용도 재밌지만

7분 50초부터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