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광화문으로 집회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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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NaR

작성일
2025.03.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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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넘 힘드네요 ㅋㅋㅋ 나이때문이란 핑계를 대봅니다.
우리 부부와 올해 3학년 되는 딸아이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엔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밖에 있을 수 있을까? 라며 걱정하더니 엄청 소리높여 구호를 외치고 ㅋㅋ 좀 지쳤을 땐 봉사자분들이 나눠주신 우동을 먹고 또 힘을 내서 마지막까지 있다가왔어요.
박찬대의원님 연설하실땐 아는 사람 나왔다고 엄청 열심히 촬영도하고.. 넘 귀여워요 ㅋㅋ
데리고 온 보람이 있어요
기차시간때문에 행진을 못해서 아쉬워요..
딸램은 집에오는 내내
"파면 파면 윤석열 파면!" 을 외치더니
다음주에도 파면안되면 또 오면 안돼? 하네요 ㅋㅋ
시위가 체질인가봅니다.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그땐 싸구려 모텔방이라도 잡고 1박해야지 당일치기는 너무 힘들어서 안되겟어요 ㅎㅎ
오늘 참석하신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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