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180.♡.182.76)
2025년 3월 16일 AM 08:41 · 수정됨(12:25)


의사들이 현미/잡곡/통곡물/통밀빵에 대해서 오해하는 이유를 유추해보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바라봤으니까요. 수검자에게 물어보면 의사들의 조언대로 당뇨병 환자분들도 통곡물/잡곡/현미/야채/저지방식이를 열심히 합니다. 문제는 체중이 계속 더 늘고 혈당약의 종류와 용량이 증가한다는 겁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런 분에게 방향은 맞지만 양이 너무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절제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제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들 조차도 현혹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의사들은 의사와 대면하는 접점에 있다보니 악마가 아니고서야 환자에게 도움을 주려 합니다. 문제는 의사는 잘모르지만 그 의사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들이 돈을 벌 수 있는지 아는 집단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첫째, 내과, 외과, 비만학회 등 연수강좌를 들어보면 생활습관, 식사, 운동, 수면에 관한 이야기는 총 강의 슬라이드가 100개면 그중 1장입니다. 약물은 99장입니다. 심지어 효과가 약물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언급도 합니다. 하지만 한결같이 잠잘자고, 현미/잡곡밥/야채 잘먹고 기름지게 먹지말고 운동하세요라고 합니다. 아마 진료보면서 환자에게도 비슷하게 이야기 할겁니다. 문제는 이게 정말 생활습관에 대해서 공부하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는 의사들이 주로 따르는 미국 의학계가 특정 종파에 잠식당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특정 종파의 돈에 잠식당한거죠. 종파긴 한데 돈이 엄청 많습니다.
둘째, 미국 식품 권장하는 집단(농림부 등)과 식품 산업계 대부분과 하버드 예방의학교실을 포함하여 임상의사 들 중 학회 권력이는 분들 중 많은 분이 제7안식교 사람들이거나 이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받는 분이 많습니다. 제7안식교 창립자 중 엘렌화이트(1827~1915)는 고기는 술과 담배와 같은 독극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안식교는 전세계로 수출하는 20개의 대형 식품 가공 회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돈과 권력을 가진 집단입니다. 그래서 미국 식품 피라미드에서 매일 먹어야하는 식단에 켈로그 시리얼이 들어가는겁니다. 심지어 탄수화물 폭탄인 시리얼을 당뇨병 학회에서 당뇨환자에게도 권장합니다. 제7안식교에게는 이것이 사업이니까요.



통곡물 시리얼, 현미, 잡곡밥, 통밀 빵, 야채 등을 드시면서 서서히 뇌졸중/심근경색/암/치매/자가면역질환이 악화될 수 있지만 원인과 결과를 확실히 드러내기 어렵기 때문에 웃으면서 죽을 수 있는 것이죠. 아니 죽지 않습니다. 유병장수할 뿐입니다. 제약회사, 식품회사, 미국의 곡물산업계에 돈을 뜯기면서요.^^
[질병 해방]
9장. 치매 예방 및 심지어 회복 가능
APOE e4 유전자의 치매 유발 기전
APOE e4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3와 차이점은 아미노산 AA 하나아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뇌에 콜레스테롤을 안과 밖으로 운반하는 효율을 낮추고 뇌혈관장백 Blood-brain-barrier 를 파괴합니다.
수백만년 동안 모든 영장류는 e4/e4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e3가 22만 5천년전에 출현하고 1만년전 e2가 등장합니다. 지난번에 이야기했지만 e4 한개는 300%, e4 두개를 가지면 1200%, 치매가 증가하고 e2 한개를 가지며 치매가 10% 예방이되고 e2 두개를 가지면 치매가 20% 예방됩니다.
e4가 나쁜 유전자냐? 그런것도 아닙니다. 감염병에 대한 내성이 강합니다. 염증을 강하게 일으켜서 병균을 잘 잡습니다. 그리고 인지발달이 매우 빠릅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30~40대에 감염병으로 사망했던 시기에는 좋은 유전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e4는 염증을 많이 높이다보니 TNF-alpha, IL-6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많이 분비하고 대사증후군 가능성도 증가 합니다. 뇌인슐린농도 조절능력과 포도당 항상성 유지 능력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실시간 혈당 측정기를 e4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착용시키면 혈당 스파이크가 훨씬 빠르고 높이 올라갑니다.
대사이상을 촉진하고 촉진된 대사이상으로 뇌손상도 빠르게 악화시키는 겁니다. 고혈당 상황이 되면 APOE e4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이상 단백질이 증가하고 뇌세포 에너지흡수를 막고 응집체를 형성합니다. 그래서 인슐린 형성을 차단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알츠하이머가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보호 유전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APOE e4 유전자가 없다고해서 알츠하이머가 진행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유전자라는 것은 후성 유전학에 의하면 생활습관에 의해서 유전자가 단백질을 만들 수 있게도 할 수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 꺼버릴 수도 있는 겁니다.
치매의 예방
첫째는 금연입니다.
혈류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죠. 실제로 흡연자 MRI 찍어보면 뇌에 모래 뿌려 놓은 것처럼 하얀 점들이 박혀 있는데 열공경색(중풍/뇌경색 등의 미세버전)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담배 몇대 핀다고 생기진 않았겠죠. 그리고 심지어 생겨도 눈에 띄게 행동이 바뀌진 않습니다.
둘째는 대사입니다.
대사 문제의 첫단추가 포도당 대사, 염증, 산화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제탄수화물 섭취제한, 생선 등 DHA (오메가3) 섭취 증가 등으로 관리 하는겁니다. 대사가 망가지면 질수록 뇌혈관장벽 손상이 많아지고 DHA가 더 많이 필요 합니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포도당대사는 망가져 있지만 지방(케톤체)사용 능력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책에서도 식단 이름 자체가 케토 플렉스 12/3 이라고 되어있고 케톤체를 일정수준으로 올리도록 권고 합니다.
자… 여기에서 통찰이 하나 보이죠?
정제탄수화물…. 국수, 빵, 라면 등 밀, 옥수수는 식물성 식품입니다. 오메가6 기름은 옥수수유, 콩기름은 식당에서 저급 기름으로 사용되고 오메가 6 기름 중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 씨유는 가정에서 고급 기름으로 둔갑해서 사용됩니다.
오메가6를 많이 먹으면 오메가3를 먹은게 의미가 희석됩니다. 먹는 비율이 중요하거든요. 제7안식교가 밀, 옥수수, 콩 등으로 만든 정제탄수화물과 오메가6 기름을 먹으면 돈과 뇌를 그들에게 가져다 주는 겁니다. 오메가 3가 ALA, EPA, DHA 세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뇌에는 DHA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치매 환자에게 케톤식을 유도하면서 DHA를 보충해주는 지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실제로 케톤 생성용법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초기에는 인지/기억이 개선됩니다. 정제탄수화물, 술은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제가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것이 술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끊으라고 안내를 해줍니다. 그전에 기능의학 책은 포도주 한두잔 먹으라고 하기도 하는 등 헛소리를 했는데 이 분은 정말 양심적입니다.
실전 치매 예방
1)운동
포도당 항상성과 혈관건강을 개선합니다. 포도당 대사 문제가 생긴 후 혈관이 망가지는데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회복시키는 것이 운동입니다. 존2 유산소 운동같은 경우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서 혈당 을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하고 심지어 콜티졸(스트레스 호르몬)도 낮춰줍니다. 특히 스트레스/불안에 취약한 여성에게 도움이 됩니다. 지구력 운동은 인지/기억 담당 뇌영역이 특별히 더 도움이 되고 염증 산화스트레스도 줄여줍니다.
쥘힘, 즉 악력은 치매와 역상관관계가 있습니다. p.339 그림을 보시면 드라마틱하죠. p-value 0.001 미만에 P값이 무려 0.938 입니다. 악수할 때 힘이 없으면 치매 확률 높다고 보면 됩니다.

2)수면
수면 시 뇌청소를 합니다. 수면 초기 깊은 잠에서는 뇌를 뇌척수액이 샤워를 시킵니다. 수면 후반부에는 뇌의 아밀로이드도 청소가 됩니다. 수면이 감소하거나 분절이 되면 치매 발병률 상승합니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콜티졸이 상승하면 멜라토닌은 감소하므로 스트레스 받으면 수면기능은 저하됩니다. 수면이 감소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며 뇌 해마기능이 손상됩니다.
3)청력감소
청력이 감소하면 알츠하이머병시 인지력 감소가 빠르게 진행합니다.
4)우울증
가성 치매라고 해서 의사들은 배우는 내용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 증상과 유사하게 보입니다.
5)전신염증
칫솔질&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내용은 뇌졸중/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에서도 언급하였죠. P.진지발리스 P. gingivalis 라는 균이 치매 환자 뇌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IL-6 가 증가하니 염증이 증가하죠.
6)건식사우나???
저도 이게 신기했는데요. 82도 사우나 1회 20분이상 주4회를 하면 알츠하이머 위험도가 65% 감소하고 심혈관질환이 50% 감소한다고 합니다. 대박이죠? 저자도 이 내용을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일관된 논문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7)영양제
비타민B 군을 먹어서 호모시스테인을 확실히 낮춰주고 오메가3, 비타민D를 잘 챙겨먹어야 합니다. e4 유전자를 가진 여성은 호르몬 대체 요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B는 고기, 계란 등 동물성 식품에 많습니다.
결론입니다.
운동, 수면, 식사, 염증, 건식사우나?, 영양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입니다. 수면을 못하면서 운동을 하거나 좋은 식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수면이 제대로 되어야 운동을 하거나 좋은 식단을 할 의지가 생깁니다. 8시간을 자야 나머지 16시간이 컨트롤됩니다. 6시간을 자면 자기직전 나머지 3~4시간은 절제력저하와 인지력 저하로 쓰레기 음식을 먹으면서 운동을 포기하게될겁니다.
시간이 나면 자거나 운동하는 것 두가지 중 하나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노잼 이라구요? 해보신 적 없으시죠? Just Do It!
수면과 운동시간 확보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은 장애물만 보일 겁니다. 실제로 하는 분들은 할 수 있는 방법들만 보일겁니다.
댓글 (2)
- 오
오스본
25.03.16 · 119.♡.60.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부모께서 모두 치매를 겪으셔서 힘들었는데, 부모님은 잘 챙겨 드려야겠어요. -
Ookdocok
→ 오스본 작성자
25.03.16 · 175.♡.111.179
저탄, 고단백, 들기름(뿌려먹기)/올리브오일(식용유, 뿌려먹기)/MCT오일(식용유, 뿌려먹기)/낫또, 청국장 등 추천해요. 밀가루, 설탕 피하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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