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맨 (211.♡.146.94)
2025년 3월 16일 PM 12:28 · 수정됨(21:06)

이에 대한 댓글들...


하... 저도 장인어른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특정 종교와는 무관하지만,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생각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면에서는 좋은 분이지만,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도무지 설득이 어렵습니다.
결국 결론은 항상 같습니다.
"다 이재명 때문이야. 다 문재인 때문이야. 다 민주당 때문이야. 종북 세력 때문이지."
이번 내란 사태에 대해서도 같은 논리가 반복됩니다.
"계엄은 잘못됐지만, 그게 다 민주당 때문이야. 우리나라 종북 세력을 척결해야 해."
왜 이런 사고방식이 반복될까요?
최근 탄핵 집회에 나가면서 반대 시위 쪽도 관찰해 봤습니다.
탄핵 반대 시위에는 대체로 연로한 분들이 많고, 반대로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두 장면이 너무 대조적이라, 그 차이가 더욱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사고방식은 결국 변화에 대한 거부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요?
현대 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불안과 불만을 특정 세력 탓으로 돌리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현상은 단순히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흐름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미국을 보면...)
기술과 사회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서, 적응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이를 ‘위기’로 받아들이고,
과거로 회귀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어떻게 좁히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로하고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을까요?
답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2찍들 보면 그냥 설득이 안되고 종교 자체라..)
그냥 시간이 약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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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25.03.16 · 175.♡.84.107
디시 펨코를 위시한 선동된 젊은애들이 나이가 많아서 그렇게 된건 아니죠... -
쿠쿠키맨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작성자
25.03.16 · 211.♡.146.94
그런 젊은 층도.. 사실 적응 못한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기술발전은 젊은 친구들도 낙오하기 쉽상이니깐요
물론 종교적인 부분도 같이 엮여서 발생된 문제도 있을껍니다. -
지지혜아범
→ 쿠키맨
25.03.16 · 59.♡.227.76
그쪽 젊은층들 100% 저 윗글의 어른 처럼 되죠 그나마 저 글 부모님은 점잖케 말씀을 하시네요 - 다
다시머리에꽃을
25.03.16 · 124.♡.159.183
나이드신 분들은 바꾸기 힘들죠.. 어린 세대들이라도 바른 정보와 생각과 태도를 갖게되길 바랄 뿐입니다 -
쿠쿠키맨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25.03.16 · 211.♡.146.94
나이 어린친구도 사회에서 낙오하게 되면 동일한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빠른 현대사회에서 조금만 뒤쳐저도 피부로 체감되는 것은 엄청 커져 보이거든요. - 다
다시머리에꽃을
→ 쿠키맨
25.03.16 · 124.♡.159.183
사화구조적인 문제는 그 문제로서 해결해야 하고.. 또한 그게 자기파괴적으로 2찍하는 경향 또한 바로 잡아야죠 -
BBARCAS
→ 쿠키맨
25.03.16 · 39.♡.180.119
사회에서 낙오해서 2찍이 된다면
지금 서울대의 성향은 설명이 안됩니다. -
쿠쿠키맨
→ BARCAS 작성자
25.03.16 · 211.♡.145.113
선동하는 자(기득권)와 선동 당하는 자(노예)가 있는거죠.
극우 나찌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또는 현재 미국 상황도 그렇고요 -
BBARCAS
→ 쿠키맨
25.03.16 · 39.♡.180.119
선동하는자는 일부지요.
제 말은 사회적으로 성공한자들의 2찍비율이 높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2찍의 본질은
사회에서 낙오한 패배감이 아니라
욕심과 이기심 이라는 생각입니다. -
쿠쿠키맨
→ BARCAS 작성자
25.03.16 · 112.♡.119.111
음.. 말씀하신 내용과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언어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공한자"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수입니다.
만약 성공한 사람이 많다라는 것은 중산층이 많아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 우리 사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점점 양극화되어 가고 있죠.
다시 말해..
성공한자 = 기득권층 = 선동하는자.
그리고 밖에 나가보시면 대부분 연로한 노인층드립니다. 그게 아니면 20대들입니다.
20대가 성공한 사람들일까요? 오히려 선동당하기 쉬운 대상들입니다.
예전부터 나오던 얘기가 있습니다.
2찍에 대한 통계를 보면 대부분 형편이 좋지 못한 저소득층이 많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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