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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률 51% 가로수길. 전국이 최악의 불경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작성일 2025.03.16 14:14
6,639 조회
124 추천

본문


서울 주요 상권 평균 공실률이 16.6%인데

가로수길 공실률이 51%

듣자하니 건물주들이 임대료 낮추면 봉동산 시세 떨어진다고

임대료 낮추기를 거부하며 버티다가 저런 상황이 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공실로 버틸 수 있을런지, 

게다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동네 상권은 점점 추락해갈텐데...


그럼 서울이나 가로수길만 그런것인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전국 여기저기가 가뜩이나 물가 상승과 맞물려

불경기에 계엄 정국까지 맞딱뜨리게 되면서 나락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라 경제를 이지경으로 작살 내놨으면

집권 여당인 국짐과 윤석열 일당 그리고 2찍들은 전국민에게 석고대죄를 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여전히 남탓만 합니다.


이들은,

- 이태원 참사 때도 남탓

- 바이든 날리면도 남탓

- 잼버리 엉터리 운영에도 남탓

-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도 남탓

- 계엄 일으킨 것도 남탓

- 지금 경제 작살난 것도 남탓


이렇게 남탓만 할거면 정권을 왜 국민더러 달라고 한거죠?

그리고 2찍 이 얼어죽을 작자들은 제발 니들 선택이 잘못된거면 반성이란걸 해라.

니들의 선택으로 생긴 이 모든 나쁜 영향은 전국민이 받고 있잖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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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1 페이지

짜비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짜비에르
작성일 어제 14:17
마지막으로 갔던것도 거의 10년 다되가는 것 같습니다. 원래도 가로수길 보다는 세로수길에서 놀았지만요.

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시아
작성일 어제 14:19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권리금 2억을 줘도 못들어올 정도의 상권이었는데
공실률 50% 넘는다고 들은 거 같은데.. 3년만에 나라를 어떻게 이지경으로 만드는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14:19
혜화동(대학로)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길래 보니깐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상 안하고 상권 살리려고 노력했다더군요. 그래서 공실률이 다른 지역보다 낮다고 하고요...

마군자님의 댓글

작성자 마군자
작성일 어제 14:20
공실세 걷어야 해요.

라이투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라이투미
작성일 어제 15:35
@마군자님에게 답글 아이디어 좋네요. 건물주 이기심에 동네 자체가 망할수 있는거라, 적극적으로 도입 해야 한답 봅니다

New댜넬님의 댓글

작성자 New댜넬
작성일 어제 14:23
부동산시세도 문제지만, 임대료를 낮추면 대출한도도 줄어들어서 대출상환을 해야합니다.
한번올린 임대료를 낮추기가 어렵다고.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작성일 어제 17:05
@New댜넬님에게 답글 이것도 문제인게, 재화가 안팔리거나 오래되면 떨어져야 하는데, 안떨어집니다.
2찍들 좋아하는 시장에 맡겨야죠.

New댜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w댜넬
작성일 어제 17:09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이게 참 여러가지 복잡한게 결국 경매처리 되서 떨어지면, 감정평가에는 영향을 주지만, 건물가액은 안변합니다.
시장에 맡겨도 그래요 -_-
기형적 은행시스템이 안바뀌는한 변하기 어렵습니다.
근데 국내는 은행시스템을 시장에 맡기지 않죠 ;;

ZshCenturion님의 댓글

작성자 ZshCenturion
작성일 어제 14:23
탐욕의 결과 자멸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니...
그냥 시장에 맡겨야 한다 생각합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어제 14:30
일은 안하고 돈 빼먹으려고 정권 잡는 거죠
그걸 알고 뽑아주는 국민이 반인 거고요

포니님의 댓글

작성자 포니
작성일 어제 14:32
예정 되었던 수순이죠 가로수길 흥할때부터 임대료 이야기 나오기 시작했고
가로수길 뿐 아니라 국내 핫플 거리들 죄다 똑같은 테크로 멸망중이죠
부동산이 모든걸 좌지우지 하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어요

원두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작성일 어제 14:34
돈 없고
사람도 없는데
장사가 잘 될리가 있나요.
그걸 해결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이재명 뿐인데..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ThinkMoon
작성일 어제 14:36
상권 공동화 현상은 저런 악의적인 건물주가 한 몫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가로수길과 신촌이죠.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작성일 어제 14:42
@ThinkMoon님에게 답글 악의적이라기 보다 현명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합리적, 논리적으로
임대 들어온 상인이 버틸 수 있는 최대치의 임대료를 정하고 임대인과 함께 성장해야 하는데,
저건 마치 황금알을 낳는 닭 배를 갈라버리는 식의 임대료 올리기와
그로 인해 황금알 낳던 암닭 죽은 사체에게 여전히 황금을 낳아주기만 바라며 기다리는 형국,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건문주들이 제발 "공부" 좀 했으면 좋겠네요.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작성일 어제 21:59
@다크라이터님에게 답글 "임대 들어온 상인이 버틸 수 있는 최대치의 임대료"가 호경기를 기준으로 정해지니까, 조금이라도 불경기가 되면 갑자기 다 망하는 상황이 됩니다. 임대료를 최대로 뜯기고 버티는 그런 상황에서 임대인은 어떻게 '성장'이 가능할까요?

이게 탐욕이라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건물주들이 필요한 건 공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군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군자
작성일 어제 14:57
@ThinkMoon님에게 답글 그냥 자본주의라서 법 안밖으로 최대한의 수익을 땡긴 결과 입니다.

자본주의 아래에선 법으로 처리해야지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작성일 어제 14:44
임대가 아니라 건물주 돈 벌어주는 꼴이라 지금 경기로는 못들어 가죠.

bradfield님의 댓글

작성자 bradfield
작성일 어제 14:44
기레기들 다 뒈졌나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작성일 어제 14:56
주식과 마친가지고 꼭대기에 무리해서 매입한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대출까지 끼어있는데 월세를 낮추면 담보 가치가 떨어질테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 않을지. 렌트프리 조건이라도 저기는 월세가 워낙 비싸서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세입자들은 어지간해서는 못버티죠.

마군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군자
작성일 어제 15:00
@kissing님에게 답글 가로수길은 다들 부자라서... 임대료 따위 안받아도 사는데 지장없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 내려가면 이때다 하고, 상속하겠지요. 

뉴스에 나온 5살 건물주 등요.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작성일 어제 15:02
@마군자님에게 답글 전부는 아닐겁니다. 무리해서 들어간 사람들이 꼭 있거든요. 종로가 진짜 찐부자들이죠. 건물주들이 보통 몇채씩은 기본으로 가진 분들 많아서 진짜 거기는 공실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종로쪽에서 부동산 일 해서 건물주 많이 만나봤어요.

마군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군자
작성일 어제 15:06
@kissing님에게 답글 다수가 그렇다는 이야기지요. 급하면 팔겠지만 매물도 경매도 잘 없는걸로 알아요.

그냥 임대료 따위 안받아도 문제없단 거지요.

추가로 애플이 비싸게 들어와서, 나도 저 임대료 받아야지. 해서 현재 상황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가로수길 1-2블록 안쪽은 그래도 좀 되는걸로 알아요.  대로변이 이꼴이지요.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작성일 어제 15:15
@마군자님에게 답글 저도 고객 요청으로 가로수길 임대 알아봤다가 도저히 가격이 안맞아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종로랑 마찬가지로 저곳도 월세 내릴 생각이 전혀 없는 동네더라구요. 대부분 상상을 초월하게 잘 사시는 분들이라 저렇게 걱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이미 상권은 계속 이동을 하는데 말이죠.

트라팔가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어제 15:06
@kissing님에게 답글 등기부 등본 떼 보면 부채 팩트 체크 가능하겠군요.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작성일 어제 15:06
건물가치 떨어질까봐 임대료 안낮추는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특정 목좋은 부동산을 대규모로 확보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건물이든 상가든 산 다음에 그냥 공실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게 계속 나오는거 사서 공실로 그냥 놔두면 상권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죠. 그럼 억만금을 줘도 안판다던 땅주인이나 건물주가 백기들고 넘깁니다. 이렇게 오랜기간 공들여서 주변 땅 싹쓸이 해서 개발하는 방법도 있다 들었네요..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작성일 어제 15:10
@ASTERISK님에게 답글 그런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서울의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서울의여름
작성일 어제 16:46
@ASTERISK님에게 답글 자금이 엄청 많이 들텐데 대단하네요

참이슬님의 댓글

작성자 참이슬
작성일 어제 15:13
2찍은 아직도 문재인 탓 합니다.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작성일 어제 15:15
가로수길 건물주 걱정은 안해요. 지들이 판 무덤이죠 뭐. 그리고, 죽을 때 까지 2찍일 사람들이라서요.

네버유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버유니
작성일 어제 15:15
이러다 정권 바뀌면 바로 그날부터 우리나라 망했다고 떠들어 대겠죠. 이미 굥이 말아먹은 나라 이어받아서 개고생만 하다 끝날거 같네요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작성일 어제 15:21
이또한 시장원리가 작동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상권이 성장하면 건물주들이 이익을 누렸듯... 과욕으로 상권이 황폐화되면 건물주들이 손해를 봐야죠. 임차인들은 다른 지역으로 가서 상권키우구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작성일 어제 15:39
민주정권 들어서면
못살겠다, 살려내라, 책임져라
난리 나겠죠.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작성일 어제 16:17
'임대료 낮추면 부동산 시세 떨어진다고~' 이러니 망하죠.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작성일 어제 16:20
부동산 투자자들의 탐욕이 초래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싶은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상권이 죽어버리면 부동산 가치도 나락으로 가는거라 그저 실패한 투자일 뿐인 것고요.

다른 이유보다 가로수길이 망해버린 건 그저 핫플이 뜨고 지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서 그래요. 가로수길 경리단길 요새 누가 가나요. 뭐, 경리단길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망해버린 대표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핫플이다 그러니 우루루 몰려가서 맛집들 탐방하고 사진찍어 인스타 다 올리고, 그러고 다른 핫플로 넘어가는 겁니다. 유행지난 핫플 가봐야 더 이상 새로운 볼거리도 없고, 힙하지도 않고, 사진찍어 올리기에도 재미가 없으니 몇번 가면 더 이상 안갑니다.

반면, 성수동이랑 익선동 이런 곳들은 인파에 밀려서 구경하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인스타 때문에라도 핫플이 뜨는 속도도, 지는 속도고 점점 빨라져서 뜬다 싶으면 잽싸게 팔고 털어야지, 핫플들은 부동산 투자했다간 쪽박차기 딱 좋다 봅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작성일 어제 22:05
@aquapill님에게 답글 여간한 핫플이 아니면 감당이 안되는 유지비-임대료라면 그게 탐욕 아닌가요?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16:48
제자리 찾아가는거죠
저 불편한 지역이 그렇게 지금까지 해먹은게 사실 놀랍죠
앞으로도 더 빠질겁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작성일 어제 17:26
그동안 벌었을텐데 가로수길 건물주 정도 되는 사람들은 걱정해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혹시라도 국가에서 정책을 펴려면 오히려 주요상권들 건물주들 걱정좀 그만하고 필요한건 임대인들, 그러니까 소매상인들 대책에나 신경써주면 좋겠습니다. 여기저기 계속 공실나서 임대료들은 아직도한참 더 내려야겠죠.. 
똑같이 물가가 비싸더라도 여기저기 직원들 월급이 올라서 그런거라면 서로서로 납득해야할일이지만
계속 오르는 물가는 임대료 계속 올려주는데쓰이고, 계속 낮추는 인건비와 최저임금 억제로 통제하려는 생각좀 버렸으면..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작성일 어제 18:23
저래도 건물주가 콧방귀도 안뀐다는거죠. 하이고...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작성일 어제 18:35
상가가 본인이 장사를 하거나 임대료 수익을 얻기위한 대상이 아니라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의 대상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10억짜리 상가면 연리 6퍼센트 정도만 계산해도 월세가 500만원입니다. 즉 월세 500만원을 내고도 충분히 장사가 되는 가계라야 10억 가치가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 곳이 전국에 몇개나 될까요?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어제 20:38
자본주의 자유주의 따지는 사람들이 부동산만큼은 그 적용을 받기 싫어하더라고요. 제 가격이되면 다시 조명받고 정상화되겠죠. 그건 저들이 알아서 해야 할듯

LEC16님의 댓글

작성자 LEC16
작성일 어제 21:56
2찍 특, 잘된건 내탓 안된건 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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