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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세대도 엄청 활동적이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2025.03.16 19:21
2,452 조회
24 추천

본문

저도 늙어가는 처지이지만

요즘 70대노인은 과거와는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저 어릴 적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은 아파서 누워계시거나

기껏해야 주변동네마실 다니실 정도였는데

요즘은 시위도 적극 참여하고

수명도 늘고 건강상태도 전반적으로 좋아진 건 맞는 거 같습니다

사회적 활동에 나서시는 건 좋은데

젊은 세대와 소통이 좀 많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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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작성일 03.16 19:23
요즘은 5-60대도 청년(?)이니까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16 19:23
@Klaus님에게 답글 강제로 청년유지되네요 ㅎㅎ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작성일 03.16 19:23
지금 70대는 젊은 시절부터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으면서 관리해 온 영향이 크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16 19:24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기저질환관리도 잘 되는 편이고 암검진도 활발하고 관절질환 같은 노화로 인한 질환도 치료가 잘 되는 거 같습니다

베라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라왕
작성일 03.16 19:24
그런 점에서 지하철 노인무임승차 이슈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ㅎㅎ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16 19:25
@베라왕님에게 답글 과연 누가 추진할까요. 은퇴직전의 정치인이 하면 될텐데 과연 누가 할런지...

베라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라왕
작성일 03.16 19:27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당근과 채찍을 함께 쓰면 어떨까요. 노인기초연금을 더 보장하고 무임승차 혜택은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면...!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16 19:29
@베라왕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지하철뿐 아니라 전반적인 복지차원에서 검토하는 게 필요하겠죠.

느긋하게버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긋하게버텨
작성일 03.16 19:39
@베라왕님에게 답글 노인기초연금은 지금도 재정에 무리한 수준아닌가요.  개인적으론 더 높이는거 반대합니다. 노인은 자신의 인생과 노후에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럴 돈 있으면 그돈으로 직업을 못구해 방황하는 청년과 고아원 퇴소할 나이의 청소년에게 지원을 더 늘리면 좋겠어요.

베라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라왕
작성일 03.16 19:44
@느긋하게버텨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한국 노인 빈곤율이 oecd 기준 1위라서...분명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노후대책을 개인에게만 전가하면 개인들은 더욱 부동산에 집착할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간큰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큰남자
작성일 03.16 20:10
@베라왕님에게 답글 전국 노인층에게로 확대되는 시한 소멸 대중교통 쿠폰제 정도가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지금의 지하철 무임승차는 지방 노인들에 대한 역차별이지요.

베라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라왕
작성일 03.16 20:20
@간큰남자님에게 답글 네 역차별 문제도 있습니다. 수도권 좀만 나가도 차 없으면 못 사는 곳이 천지니까요. 그런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 무임승차 혜택은 언감생심이겠죠.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작성일 03.16 20:35
@간큰남자님에게 답글 이준석이 주장하는건데
여기서 찬성입장을 다보내요

간큰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큰남자
작성일 03.17 11:51
@잡채왕님에게 답글 누가 주장하던 타당한 정책이라면 그대로 가는 것이 맞겠지요.
저는 제 생각이 좀 더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작성일 03.16 19:45
뭐 저 세대가 과거 박정희, 5공때 넥타이부대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 때는 정의롭고 밝게 빛난 존재였을 수도 있었으나 지금은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변절한 김지하, 김문수처럼요..
끝까지 신념을 지키는 분들은 많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16 21:43
@15소년우주표류기님에게 답글 저도 좋은 분들이 더 많이 계시니 사회가 유지 발전했다고 믿어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작성일 03.16 21:02
집회 갔다 집에 오는 전철에서 아주머니 두 분(제 기준 아주머님이니 나이 있으신 어르신 뻘이요)께서
집회 가는 사람들은 할 일 없어서 나가는 거라면서 큰 소리로 말씀하시는데 참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집회 현장에서 좋으신 어르신들 많이 뵈니까 기분 풀었어요 ㅋ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16 21:44
@someshine님에게 답글 맞아요. 이상한 사람들 보고 절망할 이유가 없어요. 사회가 유지되는 것은 좋은 분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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