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222.♡.244.224)
2025년 3월 16일 PM 08:59 · 수정됨(03. 17. 08:11)
바로 출산을 해야 할 사람들이 살기 힘들단 거죠.
어릴 때부터 세계에서 손꼽을 많큼 입시경쟁 취직경쟁 치열한데
그런 노력과 투자에 걸맞는 직업이 너무 적습니다.
얌마 그럼 눈을 낮춰라 하는데 눈을 낮추면 마인드가 쌍팔년도인 기업 뿐인데
정당하게 일을 한 대가도 받지 못하고 노예처럼 고생하면서 살라고 하잖아요.
마치 다금바리를 가지고 매운탕 만들라는 개소리다보니 그냥 백수 하던가
아니면 눈물 머금고 일을 하지만 뭐 그 회사나 사장님이 자기 책임져 주지도 않는걸요.
그 사장님 원하는데로 죽어라 일해 병들면 뭐 살려주지도 않고 그냥 잘라버리려 들죠.
먹고 살기도 어려우니 결혼은 무슨...
중소기업 노동자라도 최소한 나 먹고살고 자식 낳고 기를 여유가 생기면 출산율은 올라갑니다.
근데 그게 안 되니 뭐...
댓글 (18)
- S
sltx
25.03.16 · 49.♡.125.146
저는 집값이라고 봅니다. -
부부산혁신당
25.03.16 · 121.♡.122.153
집값이 싸거나 노동조건이 어딜 가나 사람대접 받고 살겠구나 둘 중 하나라도 되면 출산률 이렇게 안 꼬라박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집사려면 일단 근로소득만으론 택도 없죠 ㅋㅋ - 제
제푸리
25.03.16 · 211.♡.143.106
서울에 집 있어 집값올라도 애들 결혼은 못시키죠.. - 지
지상의별들
25.03.16 · 211.♡.68.152
동의합니다. 더하자면,
oecd 자살율 1위라는 것이 가장 큰 반증 아닐까 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조차 자살을 할 정도로 불행한 사회에서 출산율을 올린다는 건 순서가 많이 틀렸다고 봅니다.
이렇게나 자살을 할 정도로 불행한 사회에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심지어 우리나라는 약 70프로 정도의 사람들이 우울증 혹은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심각한 환경입니다. 출산정책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체질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장기정책을 잘 만들어야 했는데 하필 대통령이 윤석열이 되어버려서 앞으로 개선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 합니다. -
프프로글래머
25.03.16 · 115.♡.185.13
예전엔 먹고살기 편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던건 아닌거 같고,
저는 sns, 쓰잘데기없는 예능프로(특히 육아예능)때문이라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돈을 펑펑 쓰는걸 자랑하듯 보여주고 그걸 보고 있으니 대기업에 다닌들 그걸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돈 잘버는 중견기업 회장님쯤 되야 할만한걸 자랑한번 해보겠다고 그러고들 있으니... -
페페이밸런타인
25.03.16 · 211.♡.85.59
너는 쌀밥먹으면서 왜 나한테는 보리밥먹으라고 하냐....할말이 없드라고요... -
민민초맛치약
25.03.16 · 121.♡.2.204
제 생각에 이런 사회의 개선이 제대로 진전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의 허위의식이라고 봅니다.
2023년 노동소득 중위값이 3004만원인 나라인데, 사람들 이야기 하는 것 보면 그 지역에서 집값 비싼 곳에 아파트 있거나, 외제차 타거나, 사자 돌림 아니면 대기업 다니거나, 부모한테 물려받은 것 많거나 그런 류의 사람들만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그걸 "평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으로서 사는 삶이 힘들다고 말하면서 보통 사람들의 삶에 도움은 고사하고, 해악만 끼치는 기득권 지배계급들의 특권 특혜 질서 yuji만을 위한 방향을 좋다고 만세 외치는 게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인 것을 보면, 사회의 개선을 막으려는 기득권들보다 더 위험한 게 허위의식 가진 룸펜 프롤레타리아들입니다. -
효효도르는효도를
25.03.16 · 211.♡.66.45
결혼 안하는게 사회적으로 쪽팔린 시대가 있었는데
그 비율이 어느 순간 넘어가니
그런 분위기가 없어진게 크지 않나 싶네요
쟤도 안하고 얘도 안했는데요?
남탓하기엔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해보기전엔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거죠 - 딸
딸기
25.03.16 · 175.♡.44.33
서울 및 수도권에 쏠려있는 일자리를 지방으로 분산시키지 않으면 영원히 힘들다고 봅니다. -
Ssooo
25.03.16 · 118.♡.32.33
간단하죠....
내가 힘든데..... 내 자식들을 낳아서 힘들게 할 부모들은 없죠.
즉 낳아도 안힘들게 할 정도의 재력이 능력이 있는 사람만....
비정규직 이 40프로가 넘고
최저임금 받아서 결혼하고 애낳고 학원 보내고 집사고... 불가능하죠..
즉 40프로는 아니겠지만.....그정도 젊은이들은 안 낳습니다..아니 못낳습니다..
그럼 해결책은 ? 무엇일까요?
이미 답은 나와 있네요.. 다 아시다시피....
시작은 정치인을 잘 뽑는 거죠
최소한 비정규직 을 주장하는 넘은 뽑지ㅜ말아야 겠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