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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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작성일
2025.03.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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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분희/서문시장 국숫집 37년 차] "(코로나 때는) 그래도 요즘보단 장사가 나았어요. 지금 나가면 전부 다 인사가 “아이고 장사 왜 이래 안 되나, 왜 이래 손님 없노” 그게 인사라."
[황분희/서문시장 국숫집 37년 차] “12시가 다 됐는데 사람 하나 지나가는 사람 없고”
[김경애/대구 한복 가게 20년 차] "마수 못하고 간 사람이 반 좀 넘는다니까. 하루도 돈 구경 못 한 날이 많아."
뭐 어쩌겠습니까.
그 쪽 동내는 본인들이 원해서 뽑아놓고 그랬다지만.
뽑지도 않았는데 피해보는 분들은 심정이 더 미어지겠죠.
최근에 대구 가보니 정말 길에 사람들이 안보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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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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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플님의 댓글
작성자
다플

작성일
어제 23:06
뭔가 변화 할려면 본인들이 변할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저동네는 불만은 있지만 변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으니 어쩔 수 없죠 저런 상태라면 누구도 도와 줄 수가 없는 상황 입니다.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