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으나 싫으나 앞으론 다모앙이 집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2024년 3월 27일.
어느덧 남들이 3개월 정지먹을때, 클리앙 운영진으로부터 괘씸죄로 1년정지를 먹은지 1년이 다되갑니다.
(클리앙 운영진은 해당 문구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저를 제발 고소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남들처럼 3개월 정지먹은것도 아니고 1년(12개월)정지
그것도 정상적으로 처리가 된것도 아니라, 누가봐도 운영진의 딸깍 버튼인 '간담회'및 운영진 비판으로 괘씸하니 아무것도 없이 12개월 정지를 때린후, 후속조치로 6개월, 1개월이 차례로 날라온 주먹구구식 징계였습니다.
얼마나 주먹구구식이였으면, 징계와 연동되어 활성화 되어야할 이의글 작성권한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제가 1년징계를 받게되었던 '허위사실유포'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진은 제 개인정보를 가지고 놀리던 회원에 대해 제가 수차례 항의를 하여도 피해사실을 알수없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더니
몇달을 질질끌고서야 겨우 선심쓰듯 해줬고, 이에대한 사과는 겨우 '간담회'에서 받았습니다.
여튼, 운영진은 작년 3월 27일에 진행되었던 피의 숙청이후 단한번도 제대로된 사과를 내놓은 적 없으며
오히려 '1/10으로 줄더라도 그대로 가겠다'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오고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클리앙의 정지가 풀리더라도 활동을 재개하지 않습니다.
만에하나 활동을 재개한다면, 클리앙 운영진의 진심어린 사과와 향후 대책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신고는 해야하니 그쪽의 신고시스템은 활발히 활용할 것입니다.
덧붙여, 저도 솔직히 여러번 글을 썼지만, 다모앙 운영진의 운영방향이 100% 마음에 들진않습니다.
불만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다모앙 회원분들도 아실겁니다.
현재 다모앙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형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운영을 회원들과 분담하고 있으며, 신고처리자 또한 매우 부족한 형태입니다.
불만사항은 매우 천천히이지만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운영진또한 사이트를 그냥 버리지 않는다라는점은
개인적으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다모앙 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회원, 운영진 모두 의지가 있다는 점을요.
저는 간담회를 통해 문제가 되었던 클리앙의 운영A와 사이퍼를 모두 직접 만나보았고
다모앙의 운영자 SDK님은 활발한 대댓글과 작성하신 글을 통해 최소한의 정보는 확인하였고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두 대표운영자와 대화를 나눠본 결과,
운영A와 사이퍼는 앞으로의 계획보다는 (당시)문제였던 복스렌치 사건에 대해 사과하기만 급급, 미래에대한 계획은없었지만
SDK님의 경우 충분한 대화를 나눠본 결과, 앞으로의 계획또한 세워두셨다는 점을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결론은, 저는 앞으로 좋으나 싫으나 다모앙을 집으로 여길것이고
여기를 뜯어서, 고쳐서 쓸생각을 할 지언정, 버릴생각은없습니다.
부디 다모앙회원분들도 SDK님을 믿고 따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마냥 떠나기보단, 따끔한 질타가 좋습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업무만 열심히 하다보면 잘될겁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운영자가 회원님들을 마구잡이로 6개월 징계 해대기 시작하더라구요.
계엄군이 시민군 진압하듯이 일사불란하게 장기 징계 하는 걸 보고
제가 이게 과연 맞는 거냐고 글 썼다가 같이 6개월 징계 먹었죠.
거기 운영자들이 참 악랄 했던 것이 구도심은 6개월 이상 징계는 쪽지 발송을 못해요.
징계 먹은 회원은 평소 친분이 있는 분들께 자기가 억울하게 징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릴 수도 없었죠.
징계 재검토 요청 게시판도 한동안 글쓰기가 안된 회원들도 계셨던 기억도 납니다.
와~ 여긴 앞으로는 진짜 답도 없는 곳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클리앙 글 전부 지우고 탈퇴 하려는데 SDK님이 다모앙 만드셨다는 소식 듣고 바로 가입했어요.
2024년 3월 28일!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풀리자마자 추천 해제하고 백업한다음 글 전부 삭제 탈퇴했습니다.
nik0nek0님의 댓글

그나마 남아있던 정마져도 떨어져서 이제는 어쩌다 한번 들어가볼까말까하네요.
이젠 주소창에 c를 입력하면 클리앙 보단 치지직이 나오는건 왜일까요 ㄷㄷㄷ....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시국게 때 나름 쫓겨나보고, 실명제 때 귀찮아서 탈퇴했다가, 재가입.
결국은 지난 사태 때 얼마되지도 않는 글/댓글이지만 다 지우고 탈퇴했네요.
여기는 일단 관리자(소유자)가 뭐 열려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자리 잡아가겠죠.
아니면, 또 떠나야 하는 거구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