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몇십명 동호회에서도 파가 나뉘고 권모술수가 난무하는게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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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2025.03.17 14:04
본문
그런데, 사비 몇천만원 털어가며 수십만명 규모의 사이트 운영하는것이 쉽겠습니까?
저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프리텐더님께서도 댓글로 지적해주셨지만
다모앙은 사이트생성 이래 단한번도 제대로된 체제를 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이트 창설 1주년이 되어가고있지만, 이미 몇몇분들이 지적해주셨던것처럼
저또한 이렇게 오래갈것이라고, 솔직하게 반반정도로만 봤습니다.
1년유지한것에 대해 서로 축하의 말이라도 나누면서, 앞으로의 2년, 3년을 위해 돈독하게 가야하는데
한정된 정보로만 운영자에 대한 비판이 오가는건 옳지 않은 방향이라 판단됩니다.
댓글도 계속 보고있는데
'...하면 어쩔건가요?'
'...문구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요?'
는식으로 국어책 들고와서 한자한자 따지면서 운영자를 왜 몰아붙이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마음같아선 본인들이 그렇게 잘알면 사이트 운영 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1살이 되었지만 아직 커가고 있는 사이트에, 저렇게 압박들어오면
저같아선 숨막혀서 내일 당장 사이트 닫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래서 사이트 초반의 모임 후기에선 멀쩡했던 클리앙의 대표운영자가 최근들어선 약먹고 병생겼다는지 알것 같고요.
너무 조급하게 압박하지말고, 오늘 운영자 관련하여 첫 공지 올라왔고,
이후에도 똑같으면, 그때 불만 토로하셔도 됩니다.
1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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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lioncats

작성일
03.17 14:09
어그로들의 역이용, 악용이 우려되어 댓글은 남겼습니다. 다만 운영진에게 비난과 욕을 해서는 안되죠
처리하는 사람도 운영하는 사람도 소수이고 하니 부족한부분은 개선하고 만들어가면 됩니다.
처리하는 사람도 운영하는 사람도 소수이고 하니 부족한부분은 개선하고 만들어가면 됩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작성일
03.17 14:15
온갖 까다로운 기준을 내세우면서 그걸 마치 보편적인 기준이자 상식처럼 포장한 뒤 여기에 맞춰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클리앙 시절부터 꽤나 자주 봐 왔습니다. 개개인의 생각, 자유, 권리 이런 것들도 선이 존재하는 법인데 본인들의 그것을 절대적인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앉아서 요구만 해대고 있으니 운영진도 극한직업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
힛힛츄님의 댓글
작성자
힛힛츄

작성일
03.17 14:25
응원합니다. 다모앙이 커질수록 여러 사람들이 모일 겁니다. 다모앙을 건전한 커뮤니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
작성자
사랑합니다2

작성일
03.17 14:53
지금 이런 일 벌일 때인가요?
집중할 때는 집중합시다
안 맞으면 고치려 하지 마시고 배를 갈아 타십시오
나는 잘 맞아서 좋아 죽겠는데요
나쁜 분들은 좋은 커뮤 만들려고 노력조차 하지 마세요
안 맞으면 그냥 배 갈아 타세요
집중할 때는 집중합시다
안 맞으면 고치려 하지 마시고 배를 갈아 타십시오
나는 잘 맞아서 좋아 죽겠는데요
나쁜 분들은 좋은 커뮤 만들려고 노력조차 하지 마세요
안 맞으면 그냥 배 갈아 타세요
북극곰님의 댓글
작성자
북극곰

작성일
03.17 14:58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자분이 상처받고 흑화해서 예전 사이트처럼 소통이 줄어들고 고립된 상태로 갈까봐 그게 걱정이기는 합니다.
이게 징계하다보면 평등하게 해야하다보니 고립되기 쉬워서 예전에도 일상 글 같은 것을 자주 올려달라고 스드크님께 댓글로 남기기는 했지만...
이게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데 이게 이용자 vs 운영진 간 싸움이 되버리면 진영논리로 들어갈 수 있어서....;;; 결국 끝은 감정만 상할 수 있더라고요...
이게 징계하다보면 평등하게 해야하다보니 고립되기 쉬워서 예전에도 일상 글 같은 것을 자주 올려달라고 스드크님께 댓글로 남기기는 했지만...
이게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데 이게 이용자 vs 운영진 간 싸움이 되버리면 진영논리로 들어갈 수 있어서....;;; 결국 끝은 감정만 상할 수 있더라고요...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
작성자
크랜베리스콘

작성일
03.17 17:38
어딜 가든 본인에겐 너그러우며, 운영자에겐 아주 지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타당성 있는 조언은 받고, 아닌건 아닌 것으로 갈 수 밖에요.
힘 내십쇼~!!
타당성 있는 조언은 받고, 아닌건 아닌 것으로 갈 수 밖에요.
힘 내십쇼~!!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