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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있는 집 전세가 1억 3천이 뛰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2025.03.17 14:34
4,640 조회
42 추천

본문

갱신청구권 쓰려다 주인집이 들어온다니 나가야하는 입장입니다.


이자로 나가는돈도 어마어마한데, 아이 학교 옮기지 않으려면 이악물고 지금사는 단지에 머물러야합니다.


주변에 있는 유일한 소형평수다보니 선택권도 없습니다..


부동산이야 지금이 가장 싸다는말만 하고있지만


이렇게 경기가 안좋은데.... 정말 말도못하는 수준인데도 집값이 잘 안내리고 전세도 안내리는게 이상하다고 한결같이 말합니다.


진짜 뭔가 시한폭탄 터지기 전의 느낌같기도...


매매 매물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가격도 미친듯이 올라있고...


지금 나라의 불안함이 시장마저도 꽤나 위협하고 있나 봅니다.


에휴......어찌될런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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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1 페이지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작성자 프랑지파니
작성일 어제 14:35
오세훈 때문에 폭탄돌리기 시작된 것 아닐까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45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인천인데.....
부동산마다 하나같이 하는 말은 "계엄 때문에 거래가 다 멈췄다"라고 하네요..

비대면남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대면남친
작성일 어제 15:02
@REGIORUNNER님에게 답글 거래는 그전부터 다 멈췄어요 ㅋㅋ
고개를 다들 강남으로 돌리고 있어서 그렇지
본인이 사는 곳으로 눈을 돌리면 아차 싶은겁니다.

미란다조아님의 댓글

작성자 미란다조아
작성일 어제 14:35
전세 월세가 계속 오르는 것 같은데 서민들 정말 무너지기 일보 직전 같습니다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45
@미란다조아님에게 답글 갱신청구권 쓰는집은 운이좋다 할 정도네요
더 멀리로 밀려갈거 같습니다..

Chocolate님의 댓글

작성자 Chocolate
작성일 어제 14:38
희안하게 부동산 오르고 있어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47
@Chocolate님에게 답글 웃긴게, 저희동네 대형평수는 안오릅니다
소형평수만 올라요 24평도 오르다 지쳐서 20평대가 급등했습니다

아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사
작성일 어제 14:38
언제나 그렇지만 약한 쪽부터 무너지는 거라서요.  경매 물건이 많이 나오지만 동시에 올라가는 지역은 또 올라가고 있지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54
@아사님에게 답글 가장 작은 평수가 특히 오르는거 보니 심상치 않습니다..경기 좋을때는 비선호 평수였는데..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작성일 어제 14:42
쉽지 않은 선택이겠지만 학교를 옮기는 것도 고려해야지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54
@세온님에게 답글 네.....최악엔 그것도 염두하고 있습니다..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작성일 어제 14:44
그래서 좀더 힘들더라도 자가 구매를 했습니다.
적어도 내가 원해서 가는게 아니라 외부 요인으로 밀려서 집을 옮길이유는 없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대신 절반이 은행거라는게 문제지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55
@ameba0님에게 답글 저희는 그마저도 어렵더라구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늦은 상황입니다 ㅎㅎ ㅠ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작성일 어제 14:44
안심(?)하고 있는 사람들도,
대출낀 중산층이라면 언제냐? 일뿐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본인들이 못/안 느낄뿐...

대선 -> 계엄, 이과정에서 민생이 사라져서.....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화 되야 머라도 해결이 될텐데..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55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있습니다만 수면장애가 더 심해지겠네요 ㅎㅎ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작성일 어제 15:59
@REGIORUNNER님에게 답글 어떻게든 될겁니다,
버티고 헤처나가는게 중요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파란은하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은하수
작성일 어제 14:47
어느 동내십니까 형님..
인천이라 하니 불안하기 시작하네요.. 

북쪽 끝 동내일까봐 무섭습니다.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4:56
@파란은하수님에게 답글 삼산2..입니다
북쪽 끝이라 함은 검단 말씀하시는건가요
신축은 신축대로 불안하고, 구시가지는 구시가지 나름 어려운 요즘 같습니다..

파란은하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은하수
작성일 어제 14:58
@REGIORUNNER님에게 답글 네 검단 구도심입니다. 
아라동 신도시가 주변에 확장하고 있다 보니 시세가 자꾸 그쪽으로 맞춰져 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힘내십쇼. 형님!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03
@파란은하수님에게 답글 아.....거기도 엄청 올랐다가 요즘 어쩐지 모르겠네요 다들 난리라...
달빛병원이 있어서 몇번 가봤는데 나중에 들어올 인프라들 선반영되서 죽어라 오르던데..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CAMER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MERA
작성일 어제 15:21
@파란은하수님에게 답글 좀 보니까 인천3호선에 청라에서 7호선 연장 이애기가ㅜ있네요 인천3호선이 생각보다 노선이 좋네요 검단에게는요~

파란은하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은하수
작성일 어제 15:48
@CAMERA님에게 답글 검단이 좀 특이한게 이곳 주민들은 대부분 서울이나 외지로 출퇴근을 많이 하시고
대단지 산업단지 두개는 외부에서들 많이 들어 오세요.

그러다 보니 현기준 예상 3호선 노선은 검단주민들의 이용편리보다 외부에서 진입이 쉬워지도록 하는 느낌이 더 듭니다.

계획이야 수차례 변경되겠지만 요금 차량정체를 봐서는 지하철 없던 2010년 초반이 월씬 더 편했던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아라 뱃길이 남북을 크게 갈라 놓고 있어서 남북으로의 통행이 도로 두세곳으로 몰리고 있어 피할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동서 진입로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ㅎㅎ

청라 IC 출퇴근시간 집입 시간은. IC 집입 하는 시간이  고속도로에서 방화 IC 까지 가는 시간 또는 거기서 오는 시간보다 더 오래 대기 하기가 일수구요. ㅎㅎㅎ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56
@파란은하수님에게 답글 사실 검단은 짭GTX라고 할정도로 공할철도 역할이 꽤나 괜찮아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서울 출퇴근이
물론 혼잡도는 감당이 안되지만, 제가 사는곳에서 홍대기준으로 잡으면 GTX나 다름없습니다
(부평 7호선-2호선 1시간 5분, 검단 공항철도 이용시 30분)

누가이길까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이길까
작성일 어제 14:58
클리앙에서는 이런 일도 있긴했더군요

집주인에게 내용증명 발송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28707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02
@누가이길까님에게 답글 저희도 사실 의심을 안할수 없긴 합니다
무이자로 1억3천이 더 생기는데 저라도 그렇게 하겠죠 부동산들도 다 이상하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어쩔수없죠 주인이 갑인데...만약 나가고나서 주인집 안들어오면 바로 소송 들어갑니다..

출발비대면여행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14:58
어쨌든 지리적 or 호재유무에 따라 케바케라서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04
@출발비대면여행님에게 답글 20년차 구축 아파트에 딱히 이렇다할 호재가 없는데
참 미스테리합니다 ㅠㅠ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어제 15:11
그런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세 있는 곳 사서는, 들어가서 산다고 못쫓아낸다고 하던데요? 갭투자만 된다 이러더라구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46
@니파님에게 답글 주변에 신축 분양을 받아서 전세 내놓은거라 안심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집주인이 새집에 대한 부담이 큰가봅니다...
좋게 생각해야죠...그래도 그렇게 나쁜분들은 아닌거같아서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작성일 어제 15:22
실거주수요가 꾸준히 있는 지역 소형평형은 지금 전세가가 떨어지기 어려운 상황일 겁니다. 전세공급이 늘어나려면 신규주택갭투자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최근 주택시장 상황상 그게 끊긴 상태인지 꽤 되었죠. 부동산시세하락 우려때문에 집을 구입하기보다는 전세로 살며 관망하려는 분위기라는 점도 전세가를 끌어올릴 요인이구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47
@콘헤드님에게 답글 네 특히나 제가 사는곳은 7개 대단지중 유일하게 소형에 2천세대급이라...많이 몰리나봅니다 ㅠㅠ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작성일 어제 15:27
장난 아니게 올랐군요. 집주인 들어와서 산다 해놓고 내쫓은 다음에도
얼마 안가서 내놓으면 그만이라고는 하지만...
저정도 올려서 통보한 거면 주변에서도 가격 조정하고 그런 곳들 있나봅니다.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47
@규링님에게 답글 다른집들은 그래도 갱신했는데 저희집은 안됀게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어제 15:32
신기한게, 경기 안좋다. 거래가 없다. 부동산 곧 떨어진다 그런지 벌써 2~3년 됐는데, 여전히 부동산은 오르고, 전세, 월세도 덩달아 오르고 있죠. 여전히 거래는 없다는데, 최근 실거래된거보면 떨어지기는 커녕 오르고 있죠.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47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거래는 정말 많이 줄었다는게 체감이 됩니다. 엄청 쌓여있어요
다만 이마저도 속속 급매가 늘어나는걸 보니 갭투자가 많이 있었나봅니다..

아름다운나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나
작성일 어제 15:33
금리가 내려오면 집주인은 전세금을 올릴 수 밖에 없죠.  그냥 월세로 내놓으면 편할텐데 전세로 내놓는 걸 보니 집주인 대출 많이 끼고 샀나 보네요.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49
@아름다운나님에게 답글 새로 분양받은 신축에 대출이 많이 부담되나 봅니다..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작성일 어제 15:35
결국엔 이나라는 부동산이라.........정권바뀌면 정책바뀌면서 어찌될지 모르죠....

REGIORU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GIORUNNER
작성일 어제 15:49
@영자A님에게 답글 부동산불패 언젠간오른다 때문에 이런 이상한 관망세가 지속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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