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기저기에 윤석열이 있고 그 뿌리는 오래된거 같습니다 (과학계의 윤석열)
밤고개커피

Lv.1 밤고개커피 (1.♡.121.84)

2025년 3월 18일 AM 08:37 · 수정됨(09:05)

조회 527 공감 0

지인과 이야기중 이번 민감국가 지정이 기술유출 시도에서 나왔다는거에서 좀 더 확대해서 러시아 우주인 사업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되짚어보면 그때 고산이 가려다가 우주인 자료 열람 규정위반으로 이소연으로 교체됐죠..


참조: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3704781&code=11110000


지금 와서 보니 그냥 과학계의 윤석열입니다.


“나는 이 나라에 우주인이 되려고 왔지 우주 관광객이 되려고 온 게 아닙니다. 이런 취급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단지 자존심이 상해서 계약을 위반했다는 건가요.


“신념이었어요. 선택의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우주에) 다녀올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냥 관광객이 됐을 거예요. 누구라도 제 입장이었다면 저처럼 행동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국회에서 자존심 상해서 계엄한다, 의회독재 해결을 위해 당연히 해야한다는 논리랑 똑같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일지 모를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후회하진 않나요.


“저는 한국 사람으로서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나를 쫓아낸) 러시아인들도 할 일을 한 거겠죠. 후회하지 않아요. 러시아 생활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본인의 잘못을 국가적인걸로 만드는 것도 똑같아요. 한국정부가 프로그램 구성 자체를 관광객 수준으로 한게 문제인건 맞지만 그걸 국제적 문제로 비화가 가능하게 만드는건 고산의 책임입니다.

러시아는 계약대로 하는데 그게 맘에 안든다고 규정위반으로 국제갈등의 소지를 만드는게 한국인을 대표해서 할 일인지 참 한심하네요. 그나마 이 사람은 실권이 없고 지금 와서 보니 이소연으로 교체로 수습된게 다행인 수준입니다.

윤석열과 기레기의 씨앗이 15년이상 묵었다고 생각하니 아침부터 소름돋고 더부룩합니다.

댓글 (2)

  • 모빌맨

    모빌맨 Lv.1

    25.03.18 · 223.♡.80.92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과학계의 윤석렬이란 칭호는 좀 과한 비난 같습니다.
    세금을 많이 투입했으니, 어깨 너머로 조금이라도 더 배워 오려는 의욕이 앞섰던 것 같고요.

    항우연에서도 파견을 할 때도 단순 관광객으로 보내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 저렇게 대놓고 사고를 치면... 곤란하죠.)

    자존심이나 의도가 불순한게 아니라 지혜가 부족했다 봅니다.
  • 밤고개커피

    밤고개커피 Lv.1 → 모빌맨 작성자

    25.03.18 · 1.♡.121.84

    제가 느끼기에는 지혜부족이 아닌 법과 원칙, 국가간 협의를 일개 개인이 박살낸다는 점에서 이 사람이 권한과 지위가 달라서 그렇지 윤석열식 사고방식이라고 보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