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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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vond_k
Jamesvond_k
작성일
2025.03.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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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서 미술학원을 운영중인 지인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이 1/3로 대폭 감소했는데.
주변에 미술학원은 2개나 더 생겼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지역의 초등학교 신입생이 다른 지역보단 많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러다가 학생수보다 학원, 선생님 숫자가 더 많을 지경이라고.....
그나마 수도권 신도시들은 상황이 조금 나은편이라고 하는데 구도심은 절망수준입니다.
유치원때부터 사교육을 시켜서 성인이 되더라고
취업하기도 힘들고, 인공지능과, 로봇에 밀려서 조기 퇴직당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질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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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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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vond_k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_k
Jamesvond_k
작성일
10:42
청년인구가 심각하게 줄어드는 추세인데 일자리는 또 늘 부족하죠. 취업못하고 그냥 쉬거나 취업준비생들이 넘쳐납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레오야사랑해
작성일
10:44
당장은 유아동 쪽만 타격입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아이들이 있어야 외식도 더 하고 쇼핑도 하거든요. 산업 전반으로 파급이 올겁니다.
아스라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11:32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저는 아이낳고(현재 초1) 처음으로 스타필드를 방문 해 보았는데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반려동물 놀이터도 있더라구요.
아내와 얘기했던게, "아직은 아이들 놀이터가 더 넓은데, 반려동물 놀이터가 커질 것 같다" 였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외부활동하는게 아니라 반려동물때문에 외부활동을 하는것이죠.
아내와 얘기했던게, "아직은 아이들 놀이터가 더 넓은데, 반려동물 놀이터가 커질 것 같다" 였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외부활동하는게 아니라 반려동물때문에 외부활동을 하는것이죠.
laptime님의 댓글
부평은 학생과밀지역인데도 이전보다 학생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정도이고 다른 지역가면 학생 보기 힘들어서.. 정말 나중에 어떻게 되겠구나 하는 공포심이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