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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통에 소스를…" 백종원, 이번엔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작성일 2025.03.18 09:53
2,0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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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엔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1월 20일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 바베큐축제' 영상이 문제가 됐습니다.
해당 영상엔 백 대표가 고기를 구우며 농약살포기로 소스를 뿌리자고 제안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한 직원이 축젯날 사과 주스가 담긴 농약살포기를 이용해 고기에 소스를 뿌렸고, 이를 본 백 대표는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 중 한 명이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식품용 기구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직접 닿는 기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는 위해 우려 물질에 대한 규격을 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 속에서 사용된 농약통은 인체에 무해한지 인증을 받지 않았기에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76658?cds=news_edit



p.s. 참고로 다른 기사 내용 추가합니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2023년 11월20일 홍성군 지역축제에서 자사 직원에게 농약 살포기로 소스를 뿌릴 것을 지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논란이 됐다. 온라인에서는 백 대표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쏟아졌지만, 더본코리아 측은 "분무기 사용과 관련해 현행법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관할 부서와 협의한 결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원인은 현행법상 규제 사항이 없다는 더본코리아 측 설명과 달리, 이는 명백한 식품위생법 제9조 4항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식품위생법 제9조 4항에 따르면 식약처의 기준과 규격을 충족하지 않은 기구는 영업에 사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동법 제95조 1호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317111750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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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 1 페이지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작성일 09:55
저 통에 농약을 담았던게 아니라면 문제될게 있나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작성일 09:55
@Blizz님에게 답글 네 식품용이 아니라서요.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작성일 09:56
@Blizz님에게 답글 농약 넣는 통을 만들 때, 식품 담는 데에 적합한 재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게 문제죠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작성일 09:56
@Blizz님에게 답글 소재 문제가 있어요...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까이꺼대충
작성일 10:08
@Blizz님에게 답글 많죠.  음식 닿는 모든 기구는 식약처에서 모두 검사 받아요.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9:55
저 용기를 농약용으로 사용한 적이 없는 새 것이어도 문제가 되나요??
그냥 하루 하루 백종원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정작 깔 놈은 까지도 못하면서 만만하면 밟아서 죽이는 사이버렉카랑 뭐 달라요. 언론의 탈만 썼지...

piu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uma
작성일 09:58
@FlyCathay님에게 답글 새 것이어도 먹을 것을 저장하는 제품으로 인증같은 걸 받아야 하는지 이슈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용 기구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직접 닿는 기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는 위해 우려 물질에 대한 규격을 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네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10:00
@piuma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저 농약통이 새것이라는 가정하에 그 규격을 위반했는지요?

hailo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작성일 10:06
@FlyCathay님에게 답글 저 농약통은 식료품을 담을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졌다고 인증을 받지 않았기에 불법입니다.

piu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uma
작성일 10:07
@FlyCathay님에게 답글 새것인데, 농기구로 나온 것이 식품 위생법에 적합하게 사용 가능한 물질로 규정을 지켰는지 확인이 안되었으니까요.

농기구가 식품위생법 대상은 아니니까 해당 검사를 안 받았을 것이고,
그럼 일단 우선 검사를 받아야죠.

외국에서 음식물 수입할 때도 국내에서 식품관리법에 따라서 해당 식품이 안전하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외국에서 적법하게 팔리는 음식물도 검사를 받아야 하죠.

보통 식품관리법은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사람에게 유해한지 아닌지 사전 검사를 해야하는데
농기구가 해당 검사를 안받았으니 문제 여지가 있죠.

기사에도 "그러나 영상 속에서 사용된 농약통은 인체에 무해한지 인증을 받지 않았기에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라고 쓰여져 있죠.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라고 하지 않고, 해당 농기구가 검사를 안받았으니, 식품위생법을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기사에 다 나와 있어요

백종원이 위법 행동을 했다라는 것이 아니고
해당 영상을 보고 ??? 저거 식품위생법 위반 아냐? 라고 누군가 신고를 한 것 같고
그걸 보고 백종원씨가 말한 저 내용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기사가 났죠.

냉정하게 상황을 보면, 기사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백종원씨에 대한 마녀 사냥같은 최근 상황은 또 난리가 났네 라는 심정인데
개별적으로 보면, 백종원씨가 잘못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이슈도 있습니다.

개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본인 또는 그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가 위법적이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행동을 하거나 기업활동을 했다면 저 정도 기사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유튜브에서 말도 안되는 마녀 사냥같은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난리 치는 건 반대지만, 국산 관련하여 공장 위치라던가 몇 가지는 백종원씨가 잘못했더나 그 분이 만든 회사가 잘못한 건 맞으니까요

마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작성일 14:32
@FlyCathay님에게 답글 집에서 새 스텐냄비사도 연마제 닦아내고 사용하는데
애초에 '식품용기구' 가 아니니 문제가 되죠.
꼭 농약살포기 아니어도 쓸수있는 기구가 있습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일 09:55
저걸 보고 좋다고 했다고요????

그렇게 위생 찾던 백대표 어디갔나요????? @@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작성일 09:56
새거사다가 넣은거면 전혀 상관 없어보이는데, 꼬투리 잡히니 산 넘어 산이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작성일 09:56
@MMKIT님에게 답글 꼬투리가 아니라 정상적인 지적입니다.
저게 먹을거 담는 통이 아니니깐요.

giants7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iants72
작성일 11:05
@MMKIT님에게 답글 이게 왜 꼬투리죠?  당연히 농약용기는 음식재료가 들어가는 용기보다 까다롭지 않을거 같은데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일 09:56
이게 햄을 시작 하니까 막 터지는 이유가

은근 저분이 적이 많이 있는거 같더군요.

특히나 폐점한 점주같은 경우는 감정이 좋을리 없을거 같은데 폐점율도 높고 -_-

용a님의 댓글

작성자 용a
작성일 09:56
썼던 것 아니면 뭐가 문제일까 싶네요. 그냥 스뎅 용기 아닌가요?

도끼로 고기 썰면 나무나 패는 도구로 고기 썰었다고 뭐라 할 판이군요..

Da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ve
작성일 09:56
그냥 이제 하루에 하나씩....내놓는군요...상장이 너무 독이 됐네요...

간장파닭님의 댓글

작성자 간장파닭
작성일 09:57
이건 너무한거 같은디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문제지, 도구가 문제인건 아니에요.

똑같은 칼도 누가 드는가에 따라 요리용 아니면 흉기가됩니다.

piu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uma
작성일 10:00
@간장파닭님에게 답글 본문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식품용 기구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직접 닿는 기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는 위해 우려 물질에 대한 규격을 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농약 뿌리는 저 기구가 식품위생법에 따라 물질에 대한 규격을 관리하는데 적합한지 검증이 안되어서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것이지요.

인터루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터루드
작성일 09:58
볼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대 문제가 있겠네요
아무리 깨끗해도 식품용이 아니니

giants7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iants72
작성일 11:06
@인터루드님에게 답글 당연한 말씀입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일 09:58
이거 말고도 계속 걸리는게 나오더군요. 그동안 눈감아주다가 이제와서 태클거는게 이해가 안가요. 진작에 지적하던가. 이제와서...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작성일 09:59
저렇게 했다는 것도 아니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한 말 같은데. 물어뜯기가 너무 심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저 사람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지만.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작성일 09:59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식기용(304, 316) : 안전성 & 부식 저항성
농약통(316L, 201, 430 등) : 화학적 내성 & 비용 절감
----
저런건 아이디어가 아니라 넌센스라고 합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작성일 10:01
@LunaMaria®님에게 답글 저런 비슷한 걸 식품용으로 만들어서 쓸 수도 있겠죠. 저건 그냥 브래인스토밍 하는 수준 아닙니까? 브래인스토밍에 제약걸면 망하는거에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작성일 10:02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아뇨. 식품관련된건 다 허가를 받아서 나오죠.
브레인스토밍이 아니라 가스라이팅 당하신거 같네요.

Rainy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ainyDay
작성일 10:03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한 직원이 축젯날 사과 주스가 담긴 농약살포기를 이용해 고기에 소스를 뿌렸고, 이를 본 백 대표는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라는데요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작성일 10:05
@RainyDay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실제로 농약살포용 분무기에 사과주스 담아서 사용하긴 했네요

이카루스님의 댓글

작성자 이카루스
작성일 10:06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위는 맞는거 같은데... 요즘 좀 과하게 까이는 느낌이 좀 있는거 같아요.

윈터님의 댓글

작성자 윈터
작성일 10:08
와.. 이걸 쉴드치는 분들이 계시는게 놀랍네요.
사과쥬스와 농약통이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지 검증이 안 됐는데 문제 없다구요?
애초에 식품용으로 나온 용기가 아닌데..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작성일 10:08
백종원씨의 좋은 이미지와 상관없이 이건 명백하게 잘못한 건입니다.
새농약통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작성일 10:13
야구장에서 돌다다니며 맥주파는 거를 가져 왔음 괜찮았겠네요
좌표찍히니 별게 다 나오는 느낌이네요

Allusi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lusion
작성일 10:14
뭐 같은 스텐이라면 요강에 음식 담아도 문제없다?
저 농약통에는 스텐통 뿐 아니라 고무호스, 연결기구, 방청제 등등 음식과 관련없는 유해물질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중금속이 용출될 수도 있고요.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작성일 10:15
흔히 기사 나오는 양파망이나 빨간 다라이 하고 같은 맥락의 문제죠. 그나마 그 둘은 유해하다는게 밝혀진 상태고 저건 아직은 모른다 인 것 같고. 당연히 잘못된 일인데 (이건 논쟁의 여지가 없죠), 저 정도까지 비난할 일이냐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겠죠.
제 개인적인 판단은 비난이 조금 심하긴 한데, 그동안 언론에게서 띄워주기도 심했으니 아직은 본인이 감당해야 할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꼬북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꼬북
작성일 10:27
법적으로 들어가면 문제가 맞습니다. 또 개인용도가 아닌 상업용도로 사용하면 더 문제겠죠.

다만 이런거만 일부러 찾아서 이슈시킨다는 느낌은 강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상장 이후 벌어지는 건 명백하고 공매도가 재개되는 시점이라는 우연한 시점의 일치도 있습니다.

참조로 스텐리스 종류에 따라 식기용, 일반산업용으로 나뉘는 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SUS316과 SUS316L은 카본 함유량으로 나누는데 요즘은 그냥 316L로 맞춰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SUS316은 SUS316/316L로 공통표기합니다.
다만 식기용이라면 재질이 아닌 날카로운 부위 등 다듬는 등 마감을 좀 더 신경쓰고 출고 시 포장해서 외부오염을 차단하겠죠.

해인님의 댓글

작성자 해인
작성일 10:32
깨끗한 새상품이라구 양파망에 마늘 대파 양파 생강넣고 우리면 안되는것하고 비교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이 농약통이든 똥약통이든 먹는건 상관없지만 다수가 먹을 수도 있는건 허가받은 안전한걸로 사용해야죠

2themax님의 댓글

작성자 2themax
작성일 10:38
지난주부터 왜 갑자기 백종원 관련 뉴스가 이렇게 많아졌을까요? 물론 잘못한 건 잘못한 대로 처벌이나 후속조치가 필요하지만, 갑작스레 시끄러워지니 이것도 의심이 가네요

후로다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작성일 10:41
@2themax님에게 답글 냄비의 나라라서 까는 것도 트랜드거든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작성일 11:18
@2themax님에게 답글 근 그걸 음모론으로 보는게 더 이상합니다. 지난주부터가 아니라 몇달전부터 그랬구요.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작성일 10:40
언론은 이 정성으로 윤석열이나 깠음 좋겠네요.

일석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석1
작성일 12:21
내란에도 말 안하는 대다수 참칭 언론들은
어떤 지적도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sciroccoR님의 댓글

작성자 sciroccoR
작성일 13:19
31일부터 공매도 재개한다던데 공매도 때릴려고 준비 하는건가요?

아트루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트루팡
작성일 13:30
참 억까 심하네요 어떻게던 뭐라도 다 찾아내지 이거인듯.. 법적으로 문제라지만...
축제 행사때 급하게 생각하다가 새거사서 할수도 있는거지.. 언론들은 할꺼없나 봐요 저런거 일일이 기사 내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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