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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빼앗긴 헌재 인근 상인들, “선고일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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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18 18:30
2,373 조회
4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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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318164502564




헌재 인근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최모(73)씨는 “대만, 싱가포르, 중국인 관광객 등이 주로 왔었는데 (탄핵 반대 시위대의) 중국인 혐오가 커진 것도 손님이 줄어든 이유”라고 전했다. 소품 가게를 운영하는 김모(38)씨는 “하루에 수십명씩 오던 외국인 관광객이 지금은 하루에 1~2명 올까 말까 한다”며 “시위대의 행동이 과격해지고 있어 무섭다”고 말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매일 진행되는 집회에 소음 문제로 힘들어하는 상인들도 있다. 헌재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채정민(38)씨는 “시위대가 노래를 틀고 확성기 소리까지 나니 시끄럽다”며 “주말마다 집회를 이어 가니 손님들도 ‘여기 오지 말자’, ‘피하자’고 이야기하더라”고 전했다. 옷 가게를 운영하는 안모(39)씨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데 선고가 내려져야 이 난리통이 끝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파면 지연의 비용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디 빠른 파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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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일 03.18 18:39
아울러 만에하나 탄핵이 기각된다면 윤석열은 보나마나 다시 계엄령 내릴것이고..
민생은 더더욱 걷잡을 수 없이 파탄나겠죠

헌재에서는 대국적으로 판단하길 바랍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3.18 19:04
헌재 이놈들은 책임없는 쾌락을 누리느라 아주 복에 겨우신가봅니다. 서부지법 폭도들 때려잡아 주니까 언제까지고 개겨도 된다고 착각하는건지.

마루치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루치1
작성일 03.18 21:01
저런 거 고려라도 할까요. 헌재 파면 판결일이 180일 안에 하라는 규정이라도 바꿔야 할 듯 합니다.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 수장을 비워두고 육개월을 끌 수 있다는 건 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요. 정말 화나서 폭발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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