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시면 차라리 광장에서 외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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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스테리알파

작성일
2025.03.19 12:03
본문
제가 좀 정리중이라 글을 안 쓰는 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오늘은 잠깐 글 올려봅니다
다들 지금 불만 가득하신거 압니다
불안하신것도 압니다
그래도 나의 불안감을 다른이들에게 글로 전달하지 마시고
차라리 같이 모여보자는 글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들에게 압박이 될 수 있게 광장에서 같이 외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격일정도로 나가고 피곤하면 하루쯤은 건너뛰고 쉬기도 하다가
지난 금요일 굥구속 취소결정이후로는 십여일째 매일 광장에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복잡한 거 생각안하고 혼자라도 가서 그냥 한시간쯤 같이 외치다 옵니다
체력이 좀 딸린다 싶으면 행진까지는 참여 안하고
그날은 다음날을 위해 그냥 철수합니다
그냥 그렇게 광장에서 한자리 채워주고 있습니다
광장에 나가는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제일 쉬운 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그렇게 합니다
불안하시면 불안감을 잠시 접어두시고
광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외쳐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외치는 광경을 생중계로라도 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힘이 납니다
봄은 옵니다
꽃샘추위가 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봄은 옵니다
1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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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마법사쿠루쿠루님의 댓글
작성자
마법사쿠루쿠루

작성일
03.19 12:09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몸이 정말 안좋으신분들도 있고,
생계문제가 심각한 부득불이한 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광장과 마음과 글로 모두 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계실겁니다
힘 냅시다 !!!
몸이 정말 안좋으신분들도 있고,
생계문제가 심각한 부득불이한 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광장과 마음과 글로 모두 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계실겁니다
힘 냅시다 !!!
갈색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9 12:12
@마법사쿠루쿠루님에게 답글
그런건 알겠는데 제발 불안감이나 본인의 절망감을 전파하는 글들은 안보였으면 좋겠거든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03.19 12:14
토깽이 쥔님이 부르셔도 !
미스테리알파님께서는 광장으로 나갑니다!
생업으로 바쁘실텐데 매일 나오시는 앙님들 응원이라도 열심히 하자구요.
미스테리알파님께서는 광장으로 나갑니다!
생업으로 바쁘실텐데 매일 나오시는 앙님들 응원이라도 열심히 하자구요.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19 12:21
저는 오늘은 회사에 붙들려 있을 예정이고, 내일은 적당히 땡땡이 치고 광장으로 갈까 합니다. ㅎㅎㅎ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이지만, 노력은 해봐야죠. ㅎㅎㅎ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이지만, 노력은 해봐야죠. ㅎㅎㅎ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19 12:48
맞습니다. 개복치인 제가 이 시국에도 나름 안정적인 멘탈을 부여잡고 있는 건 집회에 나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윤돼지가 탈옥했을 때도 타격감이 적었던 건 집회에서 소식을 전해듣고 주변 시민들과 으쌰으쌰했기 때문이고요. 오늘도 몸살 여파로 두통 때문에 3시간 밖에 못 잤지만 광장에 나가볼 생각입니다.
자게에서 받은(?) 불안함 마음을 치유하고 오겠습니다. 투쟁!!
자게에서 받은(?) 불안함 마음을 치유하고 오겠습니다. 투쟁!!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작성일
03.19 12:49
저도 내일은 일정이 없는 날이라 광장에 가려고 합니다
지난주 같이 했던 보디가드 친구들이 전부 감기로 고생중이네요 ㅠㅠ
지난주 같이 했던 보디가드 친구들이 전부 감기로 고생중이네요 ㅠㅠ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