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Maria® (1.♡.234.201)
2025년 3월 19일 PM 03:28 · 수정됨(15:55)
2015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오마이걸, 세븐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데이식스,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흔히 ‘강산이 한 번 바뀐다’는 10년은, 대체로 4~5년을 주기로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K팝 아이돌 시장에선 말 그대로 상당한 ‘세월’로 여겨진다. 2015년 더 많은 아이돌그룹들이 세상에 선을 보였지만 남은 건 이들 정도다. 누군가의 눈엔 수월한 여정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10주년에 이른 팀들 모두 나름의 우여곡절을 이겨낸 뒤 맞이하는 시간이라 더욱 특별하다.
과거와 비교하면 함께 10년을 넘기는 아이돌 그룹들이 늘어난 분위기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활동하다 보면 각자의 생각과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재계약을 맺을 때 서로 다른 조건들을 제시하다보니 소속사나 멤버들이나 그룹 유지는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의 7년’이라는 말은 그래서 생겼다. 신인 가수들의 계약은 표준계약서에서 7년을 기준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소속팀이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을 경우 팀 활동을 하면서 개별 활동을 계약 안에서 모색하는 사례가 늘었다. 그룹을 유지하는 것이 인지도를 유지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데 개인 활동에 전념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게 오랜 기간 증명이 돼 왔기 때문이다.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 반경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된 것도 장수 그룹들이 늘어나는 배경으로 꼽힌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K팝 시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면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꾸준히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업계 역시 과거에 비해 투명해져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 신뢰가 두텁게 형성되다 보니 장기 계약을 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3030067
해외 시장이 예전과 달리 엄청 파이가 커져서,
오히려 현재 데뷔 2-3년차 4세대 아이돌들 보다,
기존에 컨텐츠와 음악을 꾸준히 쌓아온 3세대 아이돌들이 훨씬 시장이 크더라구요.
물론 저렇게 장기 활동하는게 심신이 힘들기도 하지만,
본업을 쭉 이어가는게 더 긍정적으로 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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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25.03.19 · 218.♡.216.130
세븐틴은 남돌 중에서는 탑티어이고 트와이스도 여전히 상위권인 거 생각하면 대단들 하군요. 요즘 데이식스도 밴드그룹으로 다시금 조명 받는 것 같던데 말이죠. -
LLunaMaria®
→ 산다는건 작성자
25.03.19 · 1.♡.234.201
데이6도 최근 고척에서 공연도 하고 남돌 상위권이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전국 순회공연 중이구요. -
통통만두
25.03.19 · 202.♡.209.220
오마이걸이 벌써 10년인가요 ㄷㄷㄷ 아직도 신인 같은 느낌인데 중견가수네요 초창기 노래들 참 좋았어요 한발짝 두발짝 클로저 카레데이... -
LLunaMaria®
→ 통만두 작성자
25.03.19 · 1.♡.234.201
트와이스보다 5개월인가 먼저 데뷔했을겁니다. ㅎㅎ -
보보수주의자
25.03.19 · 218.♡.42.109
오마이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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