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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소주를 마신 어느 응급환자.ㄷㄷㄷ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3.19 16:13
4,097 조회
4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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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고 상비약으로 고량주를 구비하기로 마음 먹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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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흐린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흐린기억
작성일 03.19 16:16
만약을 위해 버번 같은 위스키를 니트로 마실 준비를 해야겠네요.

타라로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타라로사
작성일 03.19 16:16
부동액을 어쩌다...켁... 표시 잘 해놔야될듯요

푸딩구님의 댓글

작성자 푸딩구
작성일 03.19 16:16
상비약으로 96도짜리 스피리터스를 사둬야겠네요...ㄷㄷㄷ

개같은냥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같은냥이
작성일 03.19 16:17
먼저 집에 부동액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비타민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타민밤
작성일 03.19 16:18
이걸 진작 알았다면 출장 갔을 때 고생한 나를 위해 산 위스키 와이프 한테 걸렸을때 등짝 한대 덜 맞았을 텐데요 ㅜㅜ

monarch님의 댓글

작성자 monarch
작성일 03.19 16:18
어제도 혹시 부동액을 마신게 아닌가 해서 스스로 소주 충분한 양을 처방하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내일도 처방할 예정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19 16:18
@monarch님에게 답글 우리 같이 처방해요~

감정노동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작성일 03.19 17:09
@monarch님에게 답글 순간 저도 부동액을 마셨나 안마셨나 혼동이 됐습니다 예방으로 소주를 충분히 처방해야겠군요 좋은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19 16:18
엣헴.. 저는 평소에 부동액 중독을 성실하게 예방하고 있읍니다~

채리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채리새우
작성일 03.19 16:18
얼만큼을 먹어야 하는걸까요
마냥 먹으면 그것도 위험한데요 ㅎㅎ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작성일 03.19 16:36
@채리새우님에게 답글

챗지피티 답변에 따르면 아주 많은 양은 아닌 듯 합니다.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요.
😀 1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19 16:20
근데 병원에선 소독용 에틸알콜 널려있지 않나요? 도수는 그게 더 독할텐데..
환자를 위한 의사의 처방인걸까요.

크렙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렙스
작성일 03.19 16:21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그게 식용이 아니어서 그럴겁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작성일 03.19 16:23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이소프로필 알콜일 수도 있어요...ㄷㄷㄷ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작성일 03.19 16:21
상비약이였네요? 이로써 집에더 쟁겨둘 이유가 생겼습니다 ㅋ

EthanHunt님의 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19 16:26
예전에 안타까운 뉴스가 기억나네요. 이 사건은 부동액은 아니고 워셔액이지만.... 여튼 맘 아픈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파란색 워셔액을 뒷자리에 뒀다가 아이가 포카리스웨트인줄 알고 먹고 사망한 사고가 생각나네요. ㅠ.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작성일 03.19 16:31
@EthanHunt님에게 답글 아이고...ㅠㅠㅠ  맘 아프네요. ㅠㅠ

놔라놔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놔라놔놔
작성일 03.19 16:33
어?!

이태풍님의 댓글

작성자 이태풍
작성일 03.19 16:33
(병)원내 편의점에서
소주 그것도 빨간뚜껑 ...
소주잔까지...

이해를 위한 소설이겠죠? ㅎㅎ
 - 머리에는 확실히 각인된것 같습니다.
 - 부동액 실수로 마시면 강한 술!!!!!!!!!!!

West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stwind
작성일 03.19 16:39
@이태풍님에게 답글 원내 편의점에 술은 커녕 담배도 안 팔죠

뚱끼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뚱끼리
작성일 03.19 16:33
그런데 토하는게 위험하다면, 치료를 위해 도수 높은술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술이 어지간히 쎈 사람이 아니면 토할 가능성이 많아 그것도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알로에비어님의 댓글

작성자 알로에비어
작성일 03.19 16:41
집에갈때 소주 사가야겠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헌재는 탄핵좀...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작성일 03.19 16:58
언제 어떻게 부동액을 마시게 될지 모르니 미리 소주를 마셔둬야.... 껄껄껄~~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이라 배웠습니다.

이 글 지우지 마세요. 와이프 보여줄 것입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작성일 03.19 17:01
제가 이럴줄 알고 집에 보드카를 상시 구비 중(?) 입니다.
가끔 수육 할 때도 씁니다 ㅋㅋㅋ

슬픈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슬픈수
작성일 03.19 17:02
저기요~ 윗분 상비약 구매하시는 선생님들께 정중히 묻습니다.
왜 상비약의 유통기한이 하루인거죠? ^^a??

PapaSmurf님의 댓글

작성자 PapaSmurf
작성일 03.19 17:58
59도짜리 싱캐 카발란이 있습니다. 비상용으로 더 준비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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