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4일 미국 농무부(USDA) 계란 시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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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ist

작성일
2025.03.19 07:42
본문
https://www.ams.usda.gov/mnreports/ams_3725.pdf
가격 하락
1. 도매 계란 가격이 급락하며, 주요 시장에서 2.40~4.15달러 감소.
2. 뉴욕의 대형 (12개들이) 계란 도매가는 4.78달러, 캘리포니아 기준가는 9.48달러로 하락.
수요 감소
1.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며 구매 감소.
2. 소매업체는 가격 인하 없이 재고를 유지하며, 광고·할인 행사도 제한적.
공급 증가 및 조류 독감 영향
1. 조류 인플루엔자(HPAI) 확산 둔화로 공급 안정.
2. 2025년 현재까지 9개 주에서 3천만 마리 손실(주로 오하이오, 인디애나, 미주리).
재고 및 생산 동향
1. 대형 계란 재고 8.5% 증가, 일반 계란 5% 증가.
2. 계란 가공업체의 생산량 증가(전체 계란 가공률 31%).
시장 전망 및 결론
1. 공급 안정 vs. 수요 부진: 조류 독감 피해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증가하며 가격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큼.
2. 소매가 반영 지연: 소비자들이 도매가 하락을 체감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3. 부활절 시즌 수요 변수: 가격이 하락하면서 부활절 시즌 수요 증가 여부가 시장 반등의 주요 요인이 될 전망.
내 살다살다 계란때문에 USDA 미국 농무부 보고서까지 읽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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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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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ist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9 08:02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예 소매점들이 아마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가격을 일부러 안내리고 있는데 부활절 전후로 가격은 조금 더 내려가고 소비도 어느 정도 회복될 것 같습니다.
Saracen님의 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19 08:07
북가주 Costco가격은 12월 대비는 90%, 2월 대비 30% 더 올랐습니다. Costco같이 직거래 하는 곳이 가격을 부풀리지는 않을것 같고, 영향을 아직 받는 듯 합니다. 아니면 2월 가격이 National average보다 좋았는데, 이젠 다른 곳과 가격이 맞춰지는 것인지.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작성일
03.20 00:42
품귀가 되면 유통업자들의 사재기까지 겹치기 때문에 도매가격이 떨어진다해도 유통업자들이 매집한 소매가격은 떨어지지 않죠
캘리포니아에서 12개 도매가 평균이 9.48불이면 도매가도 한알이 1145원입니다. 소매가는 한알 2천원해도 이상할 게 없네요.
캘리포니아에서 12개 도매가 평균이 9.48불이면 도매가도 한알이 1145원입니다. 소매가는 한알 2천원해도 이상할 게 없네요.
중경삼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