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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날짜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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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란꿈
작성일 2025.03.20 01:08
1,113 조회
1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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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미 어제죠) 일이 있어서 야근하려고 저녁먹는데, 오랫만에 헌재 선고 얘기를 꺼냈어요.


다들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너무 바쁜 하루여서 계속 쳐다보지는 못 했지만.. 오후 6시 넘을때쯤 나온 기사 "헌재 오늘 선고날짜 발표 안 함"


전 국민이 헌재 선고 날짜만 쳐다보고 있으니,

그들도 궁여지책으로 그거라도 발표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제 진짜 날짜가 다가온 것일지도요.


헌재 일부 재판관들은 더이상 법기술 부리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목요일 오후에 선고일자 통지하고 금요일 오전에 선고하기를 기도합니다.


자, 주문을 외워봅시다.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덧) 점심은 당분간 파면으로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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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어제 01:10
국민들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느낌입니다. 누가 살짝 건드려도 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파란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란꿈
작성일 어제 01:13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헌재 스스로 위상을 계속 깎아먹고 있습니다. 다음 개헌때 반드시 대통령의 파면권 국회의결, 국민투표로 정하도록 헌법을 개정하리라 봅니다.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어제 01:13
2

주먹먼저님의 댓글

작성자 주먹먼저
작성일 어제 01:16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어제 01:28
위장병이 도졌어요. 젠장!

gumeun님의 댓글

작성자 gumeun
작성일 어제 01:45

액숀가면님의 댓글

작성자 액숀가면
작성일 어제 15:02
헌재재판소 조차 정상적인 판결과 발표가 아닌, 적극적 정치개입의 역할을 하는 것이 우려스럽습니다.

상식과 정상적인 나라에서 사는게 쉽지 않은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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