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홈플러스, 회생신청서에 "17일부터 현금부족…5월말 7천여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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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근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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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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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성공하려면 고정비·금융비용 부담 집중적으로 완화해야"
"과다 임대료 점포 계약해지권…익스프레스 매각 여부는 채권자 의견 들어 결정"
"상거래채권액 100% 변제 예상·금융채권자, 이자율·조건조정으로 대부분 변제 목표"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한 홈플러스가 단기자금 조달의 길이 막혀 최악의 시나리오로 이달 17일부터 현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법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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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일자별 현금보유고 추정액 (단위 백만원) [홈플러스 회생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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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신청서에 올해 1월 31일 기준 직전 12개월 실적으로 매출은 7조461억원, 영업손실은 2천349억원이라고 적었다.
금융비용은 2022년 3천933억원, 2023년 4천573억원, 지난해 5천493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홈플러스 총부채는 1월 말 기준 8조5천여억원이다. 리스부채가 2조4천여억원, 유동성리스부채 1조88억원, 상환전환우선주 1조1천여억원, 장기차입금 1조6천여억원, 매입채무 5천505억원, 단기차입금 3천81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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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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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Cathay님의 댓글